오늘(13일) 감기걸릴확률 '높음'... 일교차 커요 '미세먼지 주의'

  • 문화
  • 여성/생활

오늘(13일) 감기걸릴확률 '높음'... 일교차 커요 '미세먼지 주의'

  • 승인 2020-01-13 01:00
  • 박솔이 기자박솔이 기자
44
기상청 제공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감기가능지수가 '높음'으로 나타났다. 다만 수도권 지역에서는 이날 감기가능지수가 '보통'이겠으며 남부 일부 지역에서는 '매우 높음'까지 치솟겠으니 감기 조심해야겠다.

 

이날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과 전라도에서는 구름이 많이 끼겠다. 새벽부터 낮 사이에는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에 눈발이 내리는 곳이 있어 출근길 안전 운행해야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9~2도, 낮 기온은 0~7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기온으로는 서울 -5~1도, 춘천 -7~1도, 대전 -2~4도, 대구 -2~5도, 광주 0~5도, 부산 0~7도, 제주 6~8도로 최대 7도 안밖의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오전까지 미세먼지로 탁한 대기질을 보이는 곳도 있겠으니 주의해야겠다.

 

감기가능지수가 높고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옷차림에 신경써야겠다. 내의를 받쳐입고 얇은 옷을 여러겹 겹쳐 입어 보온 효과를 극대화 시키자. 모자와 목도리, 장갑을 착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따뜻한 음료를 자주 마셔 미세먼지로부터 기관지를 보호하자. 건조한 실내의 경우 가습기를 틀거나 촉촉한 물수건을 주변에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과 발을 깨끗하게 씻어 병원균을 제거하자. 

 

박솔이 기자

당대표로 추대된 최경환 의원(광주 북구을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제천서 실종된 40대 남성… 여전히 행방묘연
  2. 서산을 비롯한 서해안 '물폭탄'… 서산 420㎜ 기록적 폭우
  3. 이장우 "3대하천 준설 덕에…더는 물난리로 불편 없도록"
  4.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재선출'
  5. 세종시 북부권 중심으로 비 피해...광암교 붕괴
  1. 천안교육지원청, 호우 특보 관련 비상대책회의 개최
  2. "위험경고 없었다" 금산 수난사고 주장 엇갈려
  3. 19일까지 충청권에 180㎜ 더 퍼붓는다…침수 피해 '주의'
  4. 새솔유치원, '북적북적 BOOK 페스티벌'로 독서 문화 선도
  5. [문예공론] 점심 사냥

헤드라인 뉴스


폭우 오후 다시 온다…19일 새벽까지 시간당 50㎜

폭우 오후 다시 온다…19일 새벽까지 시간당 50㎜

충남권 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밤사이 강수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우려했던 추가 침수 피해는 가까스로 피해갔다. 그러나 서해상에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구름대가 점차 접근하는 중으로 오늘(18) 오후부터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예상돼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상태다. 18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우려했던 강수는 밤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며 지역에 간헐적으로 비를 뿌렸다. 17일 오후 9시부터 18일 오전 8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서천 춘장대 30㎜, 연무 16㎜, 태안 14.5㎜, 부여 10.9㎜, 대전 정림 9..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18일부터 나흘간 개최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18일부터 나흘간 개최

올해로 10회를 맞은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KITS:Korea International Tourism Show)가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와 KITS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관광업계 정보 제공의 장과 관광객 유치 도모를 위한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해 상호 교류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KITS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역별 특색을 살린 여행 콘텐츠와 국제 관광도시 및 국가 홍보, 국내외 관광 콘텐츠 간 네트워..

[이슈현장] 꿀벌이 사라진다… 기후위기 속 대전양봉 위태
[이슈현장] 꿀벌이 사라진다… 기후위기 속 대전양봉 위태

우리에게 달콤한 꿀을 선사해주는 꿀벌은 작지만 든든한 농사꾼이기도 하다. 식탁에 자주 오르는 수박, 참외, 딸기 역시 꿀벌들의 노동 덕분에 먹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전 세계 식량 공급의 약 90%를 담당하는 100대 주요 농산물 중 71종은 꿀벌의 수분 작용에 의존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꿀벌들이 사라지고 있다. 기후변화와 '꿀벌응애'라는 외래종 진드기 등장에 따른 꿀벌 집단 폐사가 잦아지면서다. 전국적으로 '산소호흡기'를 들이밀듯 '꿀벌 살리자'라는 움직임이 일고 있으나 대전 지역 양봉..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위험한 하굣길 위험한 하굣길

  • 폭우에 대전 유등천 교량 통제 폭우에 대전 유등천 교량 통제

  •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창구 준비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창구 준비

  • 밤사이 내린 폭우에 충남지역 피해 속출 밤사이 내린 폭우에 충남지역 피해 속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