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6
국립대전현충원 보훈미래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현대적인 전시공간으로 오는 19일 재개관한다. 보훈미래관은 1983년 '호국관'으로 처음 문을 열었다. 이후 2010년 전시공간을 확장하고 '보훈미래관'으로 명칭을 변경해 국민과 미래세대를 위한 기억·추모의 공간으로 기능해..
2025-05-16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육군훈련소에서 현역병으로 자진 입영한 국외 영주권자 병사들을 초청해 환영 간담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외국의 영주권 등을 취득하고도 자진해서 현역병으로 입영한 병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병영 생활 중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는..
2025-05-15
대전시가 시민사회 단체 관련 조례 폐지 내용이 담긴 조례안을 입법예고 해 지역 시민단체가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15일 성명을 내고 시민사회와 공익활동의 법적 근거인 조례를 대전시에서 폐지하려 한다며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시민연대에 따르면,..
2025-05-15
이른 아침과 늦은 저녁, 휴일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형 돌봄기관'이 3월부터 대전지역 보육기관 2곳에서 시범운영 되고 있는 가운데, 출근이 이르거나 야근을 하는 맞벌이 부모들의 자녀 돌봄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을지 주목된다. 15일 대전교육청과 교육부에 따..
2025-05-15
대전교육청은 15일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본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열고, 교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 교원 236명에게 정부포상과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기념식엔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해 수상자와 교육가족 등이 참석했다. 수상자는 정부포상으로 옥조 근정훈장 1명(대전교..
2025-05-15
공공기관·정당·유명인을 사칭해 식당, 상점을 이용할 것처럼 꾸민 후 송금을 유도하는 '노쇼(거짓 예약) 사기'가 충청권서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최근 군부대, 소방관 사칭에 이어 6·3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대선후보, 국회의원실 관계자라고 속여 금전적인 손해를 입히는 사..
2025-05-15
금강수계 주민들이 매달 납부하는 물이용부담금을 재원으로 한 금강수계관리기금의 미집행 잔액의 여유자금이 500억 원에 육박해 지나치게 많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여유자금 과다상황이 지속될 경우 주민들에게 부과하는 물이용부담금 인하 등의 방안을 검토하라는 기획재정부의 요..
2025-05-15
극한 호우가 올 때 대피가 필요한 지역에 기상청이 직접 발송하는 '호우긴급재난문자'가 15일부터 충청권에서 시행됐다. 대전지방기상청과 청주지방기상청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기상청 호우 긴급재난문자' 직접 발송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운..
2025-05-15
대전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지하상가에서 영업 중이던 점포 천장이 무너져 현장에 있던 50대 여성이 다쳤다. 15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2분께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지하상가 내 옷가게 점포 천장이 무너졌다는 행인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현장에..
2025-05-15
대전교육청은 책을 통해 학생의 내면을 성장시키고, 창의적 사고력과 인문소양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5학년도 독서인문교육 기본 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 독서인문교육은 '책과 함께하는 삶, 배우고 성장하는 미래 인재 양성'이라는 비전 아래 교육과정과..
2025-05-15
스승의날인 15일 대전 동구 상소동 소재 시골 작은 학교에서 깜짝 이벤트가 열렸다. 전교생 60명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선생님 전원에게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그림 작품 영상물을 제작해 보여주는 등 스승의 은혜에 보답하는 하루를 보냈다. 한편, 산흥초등학교는 현..
2025-05-15
대전 서구 흑석동에 자리한 기성중학교가 따뜻한 소통과 깊이 있는 배움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하며 미래 교육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단순히 가르치고 배우는 것을 넘어 체험과 경험의 공간으로 학생들을 지원하며 진정한 배움의 의미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최근 조명..
2025-05-15
전 세계 법관들을 초청해 인공지능(AI)과 지식재산권에 대해 논의하는 세미나가 일산 사법연수원에서 개최됐다. 특허법원은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와 함께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지식재산권 관련 이슈에 대해 논의하는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
2025-05-14
대전 중구 석교동에서 3중 추돌사고로 5명이 다쳤다. 14일 대전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께 중구 석교동 돌다리 네거리 부근 도로에서 쏘렌토 운전자 A(70대)씨가 차선 변경을 하던 중 옆 차선을 달리던 렉스턴 차량을 추돌한 뒤 가로수를 들이받아..
2025-05-14
대전 서구 소재 A고의 급식 사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가운데 준법투쟁 중인 조리원들의 투쟁 수위가 높아지는 양상이다. 학교 측이 대화에 나서지 않으며 갈등이 지속된 데다 교내 대체인력 투입마저 중단되며 그 피해가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돌아가고 있다. 14일 대전교육청..
2025-05-14
"선생님을 만난 건 인생의 큰 행운이에요. 제 선생님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자의 이 한마디는 그 어떤 화려한 말보다 깊은 감동을 준다. 하늘과 같다는 스승의 은혜.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는 말은 이제 옛말처럼 느껴지지만, 여전히 교사의 진심 어린 가르침은..
2025-05-14
2025년 스승의 날에도 교사들은 안녕하지 못하다. 교사 10명 중 9명이 사기가 떨어졌고 10명 중 6명은 사직을 고민했다. 절반 이상의 교사들이 교권침해를 당했으며 여전히 제도적 장치가 보완돼야 한다고 느끼고 있다.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14일 대전교사노동조합과..
2025-05-14
자영업에 종사하는 자율방범대원 영업장을 위험 상황에 처한 시민의 긴급 대피소로 지정하는 사업을 대전중부경찰서가 전국 처음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범죄 전력 검증 부실, 운영 소홀로 유명무실한 '아동안전지킴이의 집' 문제점을 보완하고,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치안 법정 단체..
2025-05-14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거 캠프 관계자를 사칭한 '노쇼' 사기가 대전에서 발생했다. 14일 민주당 대전시당 등에 따르면, 전날인 13일 대전 서구 만년동의 한 명함 제작 업체에 이재명 후보 명함 제작 요청과 함께 14일 찾으러 오겠다는 주문이..
2025-05-14
대전 건축자재 도매업체 (주)창성세라믹스가 의료기관의 더 나은 진료에 사용해달라며 기부금 300만 원을 더젠병원에 전달했다. 창성세라믹스 최창길 대표를 비롯해 창성세라믹스 관계자는 5월 13일 대전 서구 더젠병원을 찾아 김광섭 병원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지역사회를 위..
2025-05-14
대전교육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5 전국 시·도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아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 교육감 공약이행 현황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완료, 2024년 목..
2025-05-14
우송대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이 5월 13일 재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채용 행사인 '2025 커리어 라운지(Career Lounge)'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솔브릿지와 엔디컷국제대학 재학생 100여 명이 참여해 활발한 면접과 상담이 이루어졌다. '2025 커리..
2025-05-14
대전유성경찰서는 유성구 학하동·덕명동 일원에서 복용자율방범대, 복용 생활안전협의회, 유성 해병전우회와 공동체 치안 간담회·합동 순찰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합동 순찰에는 김선영 유성경찰서장, 범죄예방대응과, 복용파출소, 복용동 자율방범대, 복용 생활안..
2025-05-14
대전 동구 삼성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72명이 야밤에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4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12분께 동구 삼성동의 아파트 3층 세대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차량 22대, 인력 58명을 투입해 15분 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2025-05-14
권계철(사진) 세종충남대병원장이 13~14일 이틀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년 제44차 대한수혈학회 학술대회에서 적십자 공로상을 수상했다. 권계철 원장은 대한수혈학회 발전 공로 및 수혈의학 분야의 많은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혈액사업의 발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