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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건양대 대전 메디컬캠퍼스 죽헌정보관에서 열린 '건양人 포럼' 출범식에서 학생, 교수, 직원대표와 이원묵 총장이 함께 파이팅을 외치는 세레모니를 하는 모습. 왼쪽부터 안상윤 대학원장, 이재우 직원노조 수석부지부장, 박상준 총학생회장, 이원묵 총장, 김민수 총대의원장, 송기성 교수협의회 회장 순. /건양대 제공 |
건양대 교수, 직원, 학생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대학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하는 행사가 열렸다.
5일 대전 메디컬캠퍼스에서 이원묵 총장을 비롯해 신임 보직교수들과 팀·실장, 안상윤 대학원장, 송기성 교수협의회 회장, 이재우 직원노조 수석부지부장, 박상준 총학생회장, 김민수 총대의원장 등 구성원을 대표하는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양人 포럼'을 개최했다.
'건양人 포럼'은 최근 취임한 이 총장이 밝힌 '전국 20위권 일류대학 도약' 이라는 비전 실현과, 3년 후 실시되는 3주기 대학기본역량평가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건양대 최고 의사결정기관이다.
매주 수요일 열리는 이 포럼을 통해 향후 대학의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검토하고 대학 특성화를 위한 추진 전략을 실행할 예정이다.
이 총장은 출범식에서 "오늘을 계기로 대학 구성원이 모두 힘을 모아 건양대가 세계 500위권 대학, 국내 20위권 대학의 일류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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