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사)중산아카데미 대한민국 총화 개천절 행사 개최

  • 전국
  • 충북

괴산군, (사)중산아카데미 대한민국 총화 개천절 행사 개최

  • 승인 2019-10-04 17:06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중산고
단기 4352년 개천절을 맞아 지난 3일 충북 괴산군 원구지원에서 대한민국 총화 개천절 행사가 개최됐다.

개천절 경축식 행사는 해마다 괴산군과 사단법인 중산아카데미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괴산군 감물면 원구지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경축식은 1부 개천대제에서 이차영 괴산군수, 박영철 괴산증평교육지원장, 최면국 계담서원장, 최현재 경북향교 회장, 민천식 전국향교서원회장 등이 초헌관 및 아헌관, 종헌관을 맡아 제를 올렸다.

2부에서는 참석자들이 민족화합과 발전을 기원하는 만세삼창과 김유혁 박사의 단군의 홍익인간,재세이화 사상과 현대적 의미에 관한 특강이 진행되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축사를 통해 "고 중산 안동준 선생께서 민족정신 계승을 위해 2008년 건립한 이 곳 원구지원에서 매년 경축행사를 거행해 뜻깊고, 600여년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충절의 고장 괴산군도 선조들의 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학교 급식 파행 사태 초등학교까지 번지나…학부모 우려
  2. 길고 길었던 실종자 수색…76시간 만 극적 발견
  3. "준비는 끝났다" 글로컬 대면심사 시작… 지역대 준비 만전
  4. 청소년 자살률 1위 세종시, 고령층도 위태롭다
  5. [인터뷰] '운동하고 연구하는' 정형외과 의사…유현진 전문의 "수술과 재활진료가 본질"
  1. 대전변호사회, 경찰 형사사건 처리 업무평가 첫 시행
  2. 행정수도 완성 논의 본격화... "법적지위 부여 적극 추진"
  3. 32사단, 대량살상무기 대응 통합훈련 실시
  4. 에너지의 날 맞아 사랑의열매에 성금 기탁
  5. 전문대, 내년 수시모집 15만명 선발… 충청권 1만 8081명

헤드라인 뉴스


투석환자 교통편의 제도정비 시급…지자체 무관심에 환자안전 사각

투석환자 교통편의 제도정비 시급…지자체 무관심에 환자안전 사각

<속보>20일 대전 한 병원에서 만난 조한영(49·가명)씨는 이틀에 한 번씩 인공신장실을 찾아 혈액 투석을 8년간 이어왔다. 월·수·금 오전 7시 병원에 도착해 4시간동안 투석을 받고 나면 체중은 많게는 3㎏까지 빠지고 어지럼증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 당뇨 합병증으로 콩팥이 먼저 나빠졌고, 오른쪽 눈은 실명했으며, 발에도 질환이 생겨 깁스처럼 발 전체를 감싸고 목발을 짚어서야 겨우 걸음을 뗀다. 투석은 생명을 지키는 일인데 집과 병원을 오가는 병원의 교통편의 제공마저 앞으로 중단되면 혼자서 투석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그는 심각하게..

[날씨] 12호 태풍 `링링` 영향…폭염·열대야 강화
[날씨] 12호 태풍 '링링' 영향…폭염·열대야 강화

주말인 23~24일 폭염과 열대야 현상이 강화됨에 따라 무더위가 이어질 가운데 내륙 곳곳에 국지적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12호 태풍 '링링'이 동북 동진 중이다. 태풍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일본 남동쪽 해상 가장자리를 따라 규슈를 통과할 예정이다. 이번 주말(23~24일)은 티베트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이 결합해 한반도 고기압이 두터워지며 지금보다 온도가 1~2도 더 올라 폭염이 다소 강화된다. 또한, 내륙 중심에 5~40㎜의 국지적 소나기가 내리겠다. 특히 대전·세종·충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 발효에..

충남도 `호우 피해 지원금 현실화` 요구… 정부 "추가 지급 결정"
충남도 '호우 피해 지원금 현실화' 요구… 정부 "추가 지급 결정"

충남도가 지난달 기록적인 폭우에 따른 지원금을 정부에 지속 건의한 결과, 정부가 추가지원을 결정했다. 21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폭우 피해 지원대책 기자회견에서 정부에 피해 지원금 현실화를 건의하겠다는 입장 발표를 시작으로, 정부부처의 현장점검 등에서 '호우 피해 지원금 현실화'를 요청해 왔다. 김태흠 지사도 1일 열린 대통령 주재 제1차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분야별 지원금 현실화를 공식 건의한 바 있다. 당시 김 지사는 농업 분야와 관련해 정부의 지원기준인 복구비(대파대) 50%를 100%로 상향하고 농업시설 복구비도 기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드론테러를 막아라’ ‘드론테러를 막아라’

  • 폭염에도 가을은 온다 폭염에도 가을은 온다

  • 2025 을지훈련 시작…주먹밥과 고구마로 전쟁음식 체험 2025 을지훈련 시작…주먹밥과 고구마로 전쟁음식 체험

  • 송활섭 대전시의원 제명안 부결…시의회 거센 후폭풍 송활섭 대전시의원 제명안 부결…시의회 거센 후폭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