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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청사 전경 |
그동안 폐기물 수집운반 업체 7개사와 함께 지난달 11일부터 수해 쓰레기 기동반을 운영해 피해가 심각한 남한산성면과 퇴촌면 등지에 인력 및 장비를 총동원하여 수해 쓰레기 수거를 완료했다.
특히 지난달 29부터 국토 대청결 일제 대청소 주간을 운영해 하천 변에 쌓여 있는 부유 쓰레기를 관내 유관단체 및 군부대 등과 협력하여 약 1만2000t을 수거 했다.
방세환 시장은 "폐기물을 장기간 방치하면 악취, 해충 발생 등 2차 환경오염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폐기물 처리를 최대한 빨리 마무리하겠다"며 "수해 폐기물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처리해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복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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