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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앙코르 곡으로 '고장 난 벽시계'를 열창해 둔산 선사마을이 떠나가도록 박수를 끌어냈다.
합창단 어르신들은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노래하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인기상 수상하여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아 감동을 선사했다.
합창단원들은 "일주일에 2~3회 한 달간 연습을 했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연습하여 건강과 회원간 화합을 도모하고 출전할 기회가 있으면 좋은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다짐을 했다.
한편 '2023 둔산 선사마을 축제'는 월평2동 고유명소인 둔산 선사유적지를 널리 알리고 주민화합과 문화향유의 기회를 도모할 수 있는 마을축제다.
김기갑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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