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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얼굴상은 국난속에서도 나보다는 타인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인물과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세계가 힘든 싸움을 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코로나 방역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인물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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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관 대표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민갑룡 전 경찰청장, 안철수 국민의 당 대표에게 시상하는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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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어록 |
조영관 도전한국인운동본부 대표는 "김보성 씨는 진정한 의리의 아이콘"이라며, "어려울 때 돕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인데, 코로나 19 확산으로 모두가 꺼려 하는 시기에 대구에 내려가 용기 있게 대구시민들을 도운 김보성 씨는 정말 멋진 분”이라고 말했다.
김보성 씨는 "도전한국인운동본부에서 희망의얼굴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온 몸을 던지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전했다. 또 "코로나 속에서도 서로 위로해주고 응원해주고 화합하고 단결하는 그러한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대한민국을 위해서 파이팅! 의리!" 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보성 씨는 1989년 영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와 예능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재 월드비전과 안전행정부, 코레일 등의 홍보대사이기도 하다.
조영관 대표는 “도전한국인운동본부는 앞으로도 꿈, 희망, 도전이 가득한 대한민국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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