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025-08-25
'방위산업 핵심 도시' 도약을 위해 대전시가 추진 중인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조성사업의 꼬인 실타래가 풀리고 있다. 25일 대전시에 따르면 2015년 사업 개시 이후 최근까지 출자자 간 주주협약,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연 등 답보 상태였던 '안산국방산단'이 최근 감사..
2025-08-25
대전시가 '과학수도 대전의 노벨상'을 만든다. 25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과학기술인의 사회적 예우와 명예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부터 '대전 우수과학기술인상'을 제정하고, 매년 지역 과학기술인 2명을 선정해 시상하기로 했다. 대전은 27개 정부출연연구기관과 4만여..
2025-08-25
"친절한 역무원 덕분에 손자에게 (꿈씨테마열차를 타는)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었습니다." 할머니가 꿈씨테마열차로 손자와의 추억을 가질 수 있게 친절하게 도와준 역무원과 열차를 만든 대전교통공사에게 감사 편지를 보내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대전교통공사에 따르면..
2025-08-25
대전 동구의 핵심 과제였던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25일 동구에 따르면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추진해 온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의 모든 과제를 조기 완료하며, 침체된 골목상권 회복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구는 가장 먼저 시장 특성에 맞춘..
2025-08-25
대전시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13공구 건설공사로 차로 폭이 축소됨에 따라 대전로 삼성네거리 ~ 효동네거리, 중앙로 중구청네거리 ~ 대전역네거리 구간을 버스전용차로 단속 유예 대상으로 확대했다고 25일 밝혔다. 단속 유예 기간은 2026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공사 진..
2025-08-25
김동수 대전 유성구의회 의장이 주민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에 나섰다. 25일 유성구의회에 따르면 구민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한 개최한 '찾아가는 동순회 간담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앞서 8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유성구 관내 1..
2025-08-25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대전시와 지역사회의 사회보장 실태를 진단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지역주민욕구조사'를 실시한다. 25일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대전 시민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선정된 가구를 방문해 설문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주..
2025-08-25
현대 도시는 급격한 성장과 인구 증가로 인해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대표적인 문제로 주차난, 환경 파괴, 교통 혼잡, 주거 공간 부족 등이 있으며, 이는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우리 대전과 같은 대도시의 경우, 이러한..
2025-08-24
대전시와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충남대 바이오AI융합연구센터은 28일 14시, 충남대 산학연교육연구관 DSC홀에서 '2025 대전 전략산업 바이오헬스(B)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전 바이오헬스케어산업의 대전환, AI-바이오의 만남과 미래"이라는 주제로..
2025-08-24
세종시로 대통령실과 국회 완전이전을 골자로 하는 행정수도특별법에 대한 국회 심사에 돌입한 가운데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이 이에 대해 드라이브를 걸지 주목된다. 민주당의 이 법안 신속 처리 여부가 이재명 정부 출범 뒤 의문시 되는 행정수도 완성 의지를 가늠하는 변곡점으로..
2025-08-24
정부가 잠재성장률 회복의 열쇠로 인공지능(AI)과 혁신 산업을 집중 육성을 약속하면서 과학도시 대전도 관련 산업 육성의 발판이 마련될지 주목된다. 정부는 5극 3특 균형성장에 맞춰 초광역권별 성장 거점을 키우겠다는 입장인데, 지역에 파급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선 인력..
2025-08-24
정부가 내년 국가 연구개발, R&D 예산을 35조 3000억 원으로 책정하면서 대덕연구개발특구 등 국가R&D 역량이 집적돼 있는 대전시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AI나 에너지 관련 산업 육성에 대한 고민은 필요해 보인다.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취임 후 처음..
2025-08-24
대전 동구가 고등학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구정 방향에 담아내기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24일 동구에 따르면 지난 23일 우송대학교에서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동구 정책디자인단 정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대학생 중심으로 추진돼 큰 호응을 얻었던..
2025-08-24
대전 중구가 타 지역 관광객에 지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24일 중구에 따르면 지역의 역사와 문화자산을 연계한 테마형 로컬투어를 오는 30일부터 11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총 8가지 테마로 구성된 이번 로컬 투어는 중구 외 타 지역 관광객을 대상으..
2025-08-24
대전 대덕구가 구정에 실질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2025년 주민제안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행정, 복지, 문화, 환경, 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 참여를 통해 정책 수립 기반을 강화하고,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2025-08-24
대전 서구가 폐교된 학교 공간을 재구성하기 위해 본격 나선다. 24일 서구에 따르면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학교 유휴공간을 지역 생활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하는 대전 최초의 폐교를 활용한 '성천초 학교복합시설'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에 서구는 대전시청과 대전광역시교육..
2025-08-24
대전관광공사는 '2025 코리아 영마이스 앰배서더 총회'에서 '대전 MICE CREW 3기'가 숏폼 챌린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MICE협회가 주최한 이번 총회는 20일부터 22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11개 MICE 서포터즈 약 200..
2025-08-24
경북 청도군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사고에 책임지고 한문희 전 사장이 사임하면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비상경영에 들어갔다. 한국철도공사는 22일 오후 8시 대전사옥 영상회의실에서 전국 소속장 긴급 비상경영회의를 열었다. 이재명 대통령이 경북 청도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2025-08-24
이용설 대전시 주무관이 제8대 대전시공무원노조위원장에 당선되면서 대전시 공무원노조 최초 연임 위원장이 됐다. 대전시공무원노동조합 제8대 위원장에 이용설(56·행정 6급) 주무관, 사무총장에 이성규(51·공업 6급) 주무관이 각각 당선됐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21일..
2025-08-22
국민의힘 당 대표 결선투표 진출한 장동혁 후보는 22일 "이제 한 번의 선택만이 남았다. 낡은 투쟁 방법을 선택할 것인지, 새로운 투쟁 방법을 선택할 것인지 남았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이날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8·22 전당대회에서 결선 진출을 확정한 뒤 소감..
2025-08-22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결선투표를 진행해 최종 승자를 가린다. 국민의힘은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8·22 전당대회를 열었으나, 4인의 당 대표 후보자 중 과반 득표자가 없어 상위 후보에 오른 장동혁, 김문수 후보가 결선투표에 진출했다. 두..
2025-08-21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올해 3회째를 맞은 대전 0시 축제 성과를 놓고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국민의힘은 "대한민국 최고 축제로 우뚝 섰다"고 긍정적 평가를 내린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일방적 성공으로 포장한 요란한 자화자찬"이라며 깎아내렸다. 국민의힘 대전시..
2025-08-21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19일 발생한 남성현~청도 작업자 사고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21일 코레일은 공식 발표를 통해 한 사장은 "철도 작업자 사고 발생에 대해 유가족과 국민께 깊이 사과드리고,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고현장에서 사의를 표명했..
2025-08-21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이 21일 구암사 '나마스테' 자원봉사자 회원 1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를 표했다. 구암사 '나마스테'는 국립대전현충원 참배객과 보훈가족을 위한 국수봉사를 비롯해 군 장병, 어르신 대상 급식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꾸준한 현장봉사를 이어오며..
2025-08-21
대전시는 '2025 대전 0시 축제'가 총 216만여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 0시 축제는 2023년 첫 개최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