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2025-08-01
대전 교제 살인 피의자의 신상 정보가 담긴 경찰 내부 자료가 온라인상에 유포돼 경찰이 유출 경위를 조사 중이다. 1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7월 29일 괴정동 교제 살인 피의자 A(20대)씨의 개인 신상정보가 담긴 경찰 내부 자료가 한 온라인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
2025-07-31
대전 괴정동에서 전 연인을 살해한 20대 남성이 범행 전 흉기와 피해자 명의로 도주에 쓸 렌터카까지 빌린 것으로 파악됐다. 살해 후 도주한 지 24시간 만에 검거된 피의자는 범행 동기를 묻는 질문에 자신을 무시했다라는 답만 한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대전 서부경찰서에..
2025-07-31
전국 교제폭력 신고 건수가 한 해 8만 건에 달하는 가운데, 최근 대전과 울산 등 교제폭력· 살인 사건이 잇따라 속출하자 경찰이 뒤늦게 제도 보완책을 내놓았다. 관계성 범죄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스토킹 처벌법' 상 접근금지 조치 대상 가해자 전수 점검과 주변 순찰..
2025-07-31
대전 괴정동에서 전 연인을 살해하고 도주해 24시간 만에 붙잡힌 20대 남성에 대한 경찰의 대면조사와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다 피의자가 검거 직전 음독을 시도해 건강 상태 악화로 당장 조사가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규정상 체포 48시간 이내 구속영장을 신청할..
2025-07-30
대전 괴정동 전 연인 살해 사건으로 교제폭력 특별법 부재, 반의사불벌죄 문제가 또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사건 한 달 전 피해자가 가해 남성의 폭행에도 처벌을 원치 않았고 경찰의 안전조치 권유도 거절했으나, 그 기저에는 보복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을 것이란 게 전..
2025-07-30
대전 괴정동에서 전 연인을 살해한 20대 남성이 도주한 지 24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내에서 검거된 피의자는 체포 직전 음독을 시도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대전경찰청은 살인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 후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30일..
2025-07-30
대전 서구 괴정동에서 전 연인을 살해하고 도망친 20대 용의자가 도주한 지 24시간 만에 검거됐다. 30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께 중구 일대에서 A(20대 중반·남)씨를 검거한 후 조사를 위해 압송 중이다. A씨는 전날인 29일 낮 12시 8분께 서구..
2025-07-30
한솔제지 신탄진공장에서 신입 근로자가 기계 내부로 추락해 10시간 뒤 발견돼 수사 중인 경찰과 노동 당국이 한솔제지 본사와 공장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30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고용노동부와 강제 수사에 착수..
2025-07-29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소장 정영부)는 극한 호우로 피해를 입은 예산군을 찾아 긴급구호물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사회통합협의회(회장 이범제)에서 성금을 마련했고, 사회통합협의회와 이민자네트워크 회원, 직원 등이 피해지역 복구와 일상회복에..
2025-07-29
대전 서구 괴정동에서 20대 남성이 전 연인으로 추정되는 3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하고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미 지난해 11월부터 피해자의 112신고가 수차례 접수됐던 것으로 파악됐다. 29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8분께 서구 괴정동의 한 빌라 앞..
2025-07-28
대전·세종·충남 지역에 수일째 폭염 경보와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일 최고기온이 36~37도까지 오르는 불볕더위가 지속 될 것으로 내다봤다. 장기간 폭염에 전국 온열 질환자는 2000명을 돌파했으며, 충남은 온열 질환자 111명 가운데 2명이 사망했다..
2025-07-28
불볕더위가 심해지면서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발길도 늘고 있지만, 잇따른 연안 사고 발생에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서해안에서 어린이 물놀이 사고와 늦은 밤 해루질 중 다치거나 고립되는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28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수일째 최고기온 33도..
2025-07-28
무면허 상태에서 술 마시고 곡예 운전을 하다가 경찰을 피해 도주한 뒤 음주측정 거부까지 한 7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A(70대)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27일 오후 6시께..
2025-07-27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항에 정박 중이던 어선에서 26일 오후 10시 31분께 화재가 발생해 어업용 선박 5척이 전소됐다. 화재는 신진도항에 정박 중이던 32톤 선박에서 시작해 나란히 정박해 있던 어선(4척)으로 불길이 옮겨붙어 피해가 커졌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당국..
2025-07-25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는 대전지역 4개 학교(대문초, 산내초, 은어송중, 태평중)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도박피해 보호사업 청소년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3가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또래 집단을 형성하고 도박이..
2025-07-24
대전에서 술에 취해 지구대 주차장을 일반 주차장으로 착각한 40대 음주 운전자가 도망가려다 경찰에 붙잡힌 황당한 사연이 전해졌다. 24일 대전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26일 오후 7시 15분께 유성구 유성지구대 뒤편 주차장으로 한 차량이 진입했다. 지구대 소속..
2025-07-24
이번 주말 충청권은 일 최고 기온이 37도까지 치솟아 폭염이 더 심해지겠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티베트 고기압과 북태평양 고기압이 우리나라 상공을 뒤덮으며 기온이 오르고, 고온다습한 남동풍까지 불어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25~..
2025-07-24
대전시의회가 NGO 지원센터 설치·운영, 시민사회 활성화, 사회적 자본 확충 관련 조례 3건을 시민 숙의 없이 폐지하면서 대전 시민사회의 비판이 들끓고 있다. 24일 대전시의회와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등에 따르면, 전날인 23일 시의회는 제288회 임시회 제3차 본회..
2025-07-24
대전교도소는 故 박기호 교위의 영결식을 유가족과 동료 직원들의 애도 속에 엄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대전교도소 연무관에서 진행한 고인의 영결식에는 유가족들과 오세홍 대전지방교정청장, 윤창식 대전교도소장 등 250여 명의 동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에 대한 묵..
2025-07-24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오는 27일 오후 7시에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하는 대전하나시티즌과 FC서울의 경기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광복의 함성: Light up 대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광복의 함성: Light up 대전' 행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객..
2025-07-24
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세종 금남면 원봉2리 일대에서 사회봉사 대상자들이 수해 복구 지원 활동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토사제거·유실 방지를 위한 제방 쌓기, 침수 농작물 제거, 주변 정비 등 복구 작업을 도왔다. 이들은 25일까지 봉사 활..
2025-07-24
지구대 주차장으로 유유히 진입하는 차량 한대.. 차에서 내린 운전자 어딘가 불편해 보이는데.. 이때 주차장 한쪽에서 경찰관이 나타납니다! 주차장에서 근무중(?)인 경찰관이었을까요?
사실 운전자가 내린 주차장은 일반 주차장이 아닌 유성경찰서 유성지구대 주차장이었던 것..
2025-07-23
대전경찰청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관련해 이를 악용한 가짜 신청사이트, 정부 기관 사칭 보이스피싱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3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2024년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640건, 피해액은 211억 원으로 전년 대비 발생건수는 2.2%,..
2025-07-23
22일 대전 중구 유천동 일대에서 10여 년 간 방치상태였던 2층짜리 폐 상가 건물이 무너져 소방에 위험신고가 잇달아 접수됐다. 이 같은 폐 건축물이 재개발과 원도심 공동화로 늘면서 붕괴나 화재, 청소년 비행 문제 등이 발생하고 있지만, 빈집 외 방치된 건물에 대한 정..
2025-07-23
대전·충남재향군인회는 23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 조곡리 일대 농가를 찾아 회원 80여 명과 함께 수해복구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으로는 침수된 비닐하우스를 정리하고, 오염된 농기자재·농작물 잔재를 치우는 등의 실질적인 복구 지원을 했다.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