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2025-04-13
대전교육청은 11일 동아마이스터고에서 '2025년도 대전·충청·강원 권역 군(軍)특성화고 합동발대식'을 개최했다. 군 특성화 과정 학생들의 자긍심 함양과 학교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합동발대식은 공군 의장대 시범과 해군 군악대 연주로 시작 돼 군 특성화과정 약사 보..
2025-04-13
2023년 9월 4일 공교육 멈춤의 날 이후로도 세종시 교사들의 침해 실태는 개선되지 않고 있다. 세종교사노조는 2024학년도 세종시 교육활동 침해 현황을 공개하며, 교사 보호를 위한 제도적 개선의 시급성을 역설하고 나섰다. 노조는 백승아 국회의원이 제공한 자료와 시교..
2025-04-11
11일 충남 서천과 천안에서 잇달아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7분께 서천군 판교면 판교리 일대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3대, 진화차량 12대, 인력 47명을 투입해 49분 만에 진화했다. 산불 원인은 펜션 화재 비화로 추정..
2025-04-11
대전 서구 월평동에서 1m 깊이의 싱크홀이 발생해 소방당국과 경찰이 조치에 나섰다. 11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1분께 서구 월평동 은뜰삼거리 회전교차로 일대 도로 바닥에서 땅꺼짐 현상이 발견됐다. 싱크홀은 내부 폭 2m, 깊이 1m, 가로 폭 40..
2025-04-11
대전둔산경찰서는 10일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도움을 준 하나은행 대전 모 지점 은행원 A씨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 A씨는 지난 3월 7일 방문한 고객이 자녀에게 주기 위해 7000만 원을 인출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확인하는 과정에서 수상함을 느끼고 곧바로..
2025-04-10
대전지역 공원, 하천 변 일대 공중화장실에 바깥 주변에서도 신고자의 위급상황을 감지할 수 있는 음성 지원 비상벨이 설치된다. 대전서부경찰서와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하천 변과 공원 공중화장실 범죄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한 자체 특수시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원·하천..
2025-04-09
대전경찰청은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대전청과 6개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동시에 개소해 선거범죄 대응체제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4월 9일 현판식을 시작으로 선거일까지 '24시간 대응체제'로 운영한다. 선거사..
2025-04-09
대전경찰청이 둔산동 청사 입주 15년 만에 사무공간 협소 문제를 겪어 안보·수사 기능 수사관들이 일선 경찰서에서 '셋방살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직개편으로 청 소속 경찰이 늘어나면서 여건상 어쩔 수 없는 상황이지만 업무 효율성 저하와 찾아오는 민원인들..
2025-04-09
대전 한 피부과 병원에서 진료하지 않은 환자에게 마약류 수면유도제를 처방한 것처럼 허위진료기록부를 작성한 의사 2명에게 벌금형이 내려졌다. 대전지법 형사5단독은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과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유성구의 한 피부과 의료기관 의사 A(38)씨와..
2025-04-09
대전 A고교 '당일 급식파업' 여파로 야간자율학습(야자)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저녁 밥 중단이 계속되는 가운데, 급식 갈등이 지역 전체 학교로 확산할 조짐이 보여 해결책이 시급하다. 학생들의 급식 피해는 물론 야자신청 취소로 인한 학습권 침해, 조리원 간 갈등으로 비화될..
2025-04-08
첫 재판을 앞둔 초등생 살해교사 명재완 씨의 교육청 징계가 확정돼 교육감에게 통보됐다. 징계 최고 수준인 '파면'이 높게 점쳐지는 가운데, 처분계획 결정 등의 절차가 남아있어 징계 내용과 처분적용 날짜는 아직 알 수 없다. 8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명 씨에 관한..
2025-04-08
<속보>=아파트를 짓던 중 4만t 이상의 폐기물이 발견된 대전의 재건축 현장은 옛 토지개발공사가 건축폐기물을 매립했던 것으로 보인다는 증거보전 감정인의 의견서가 법원에 제출됐다. 콘크리트 폐기물이 일정한 깊이로 고르게 매장되고 흙은 성토된 것을 보았을 때 택지 기반시설..
2025-04-08
세월호참사 11주기를 맞이해 대전에서 피해자 유족·시민단체 연대체가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을 촉구했다. 세월호·이태원참사 유족과 대전 시민단체가 속한 세월호참사11주기 대전준비위원회는 8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6일까지 세월호참사 11주기 대전 기억..
2025-04-07
면허를 도용해 렌터카를 빌려 도로 한복판에서 난폭운전에 사람까지 치고 달아난 청소년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치상) 위반, 무면허 및 난폭운전, 사전자기록 등 위작죄 혐의로 A(16)군 등 10대 청소년 2명을 불구속 송치하고 동승한 나머지..
2025-04-07
윤석열 정권이 교육개혁을 목표로 추진한 교육정책이 불투명해진 가운데 추진 과정에서 논란을 빚은 AIDT(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유보통합, 늘봄학교 등 정책이 부족한 점을 보완해 내실있게 추진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7일 교육계에 따르면 조기 대선 이후의 교육정책 변화..
2025-04-06
대전 대덕구 문평동 대덕산업단지 내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큰 불길을 잡았다. 6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8분께 문평동 대덕산단 내 건설·소각 폐기물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에 나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
2025-04-06
대전 대덕구 문평동의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이 화재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중이다. 6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7분께 대덕구 문평동 일대 폐기물수집·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에 나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관할소방서..
2025-04-06
경찰이 대전 중구의 한 단독주택에서 지인을 살해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체포했다. 6일 대전소방본부와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인 오후 7시 20분께 중구 일대 한 단독주택에서 6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B(60대)씨를 긴급 체포..
2025-04-03
대전교육청이 교원 심리상담을 위해 운영하는 에듀힐링센터 이용 건수가 9년 새 7배나 폭증했다. 교원들의 심리상담 수요는 교권 침해 등으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 증가도를 드러낸 것으로, 예방적 교권 보호와 교원 심리치유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는 지적..
2025-04-03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인 4일 대전 둔산동 은하수 네거리에 시민들이 모여 최종선고를 생중계로 지켜볼 예정이다. 이날 오전부터 저녁까지 둔산동 일대 탄핵 촉구 집회가 열려 인파관리와 위험 상황에 대비해 6개 경찰서에서 비상설부대를 꾸리는 등 시민 안전에 총력을..
2025-04-03
대전 하수종말처리장과 쓰레기매립장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먼지와 소음으로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주민들이 7일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대전 유성구 대동 피해대책위원회(위원장 최재현)는 3일 대전시에 피해대책 마련을 거듭 촉구하며 "한화와 신세계 건설은 주변 농가에서 입는..
2025-04-03
대전경찰청은 올해 자전거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자전거 교통법규 위반행위 합동 단속 등 안전 활동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도 새벽 3시께 편도 4차로 중 1차로에서 직진 주행하던 승용 차량이 전방의 자전거 후미를 충돌해 자전거 운전자가 사망했다. 지난 3월 천변..
2025-04-03
"이곳에서 술을 마시면 안 됩니다", "담배 피우지 마세요" 인적이 드문 골목이나 공원에서 청소년들이 음주와 흡연을 하며 비행을 저지를 때 인공지능(AI)이 부모님을 대신해 "하지 말라"고 훈계한다면 어떨까. 실제로 대전 대덕구 중리동의 쌍청근린공원 일대에는 어른 대신..
2025-04-03
고등학교 특수학급에 근무하면 늘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다. 학생들이 고등학교 이후에 무엇을 할지 고민하며 하나라도 더 지도하려고 노력하게 된다. 다양한 경험을 하신 많은 선생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험이 많지 않기에 학생들의 진로를 위해 무엇을 준비시켜야 할지..
2025-04-03
대전교육청은 올해 교육공무직원 473명을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교육공무직은 교육청 산하 공립학교(기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아닌 무기계약 근로자로 대전교육청에서 통합 채용한다. 선발 인원은 8개 직종 473명으로 조리원 196명, 당직실무원 188명, 특수교육실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