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축제
2024-02-21
제17회 세종 전의 조경수 묘목축제가 3월 22일~ 24일 사흘간 세종묘목플랫폼 일원(전의면 만세길 16-8)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선 묘목, 화훼, 야생화 등을 전시·판매하는 세종묘목산업가든마켓이 열린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조경수 해설사의 해설시간도 마련된다. 또..
2024-02-20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하는 2~3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세종시 관내 업체들과 함께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선 SNS에 필수 해시태그(#코트야드세종 #여행가는달)와 함께 인증샷..
2023-12-26
에귀뒤미디는 현실판 '겨울왕국'이었다. 전망대에 올라서니 360도 카메라에 갇힌 듯 하얀 설산이 머리 주변을 빙글빙글 맴돌았다. 하늘과 맞닿은 빙산의 파노라마 앞에서 방향감각은 무용지물이었다. 빙벽을 기어오르는 클라이머의 움직임과 중간중간 산(山) 이름을 표기한 안내판..
2023-12-26
대전의 신규 대표 축제인 '대전 0시 축제'가 열려 원도심이 들썩였다. 대전 0시 축제는 사업비 29억 원을 들여 올해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1㎞) 중앙로와 인근 원도심 상권에서 시간여행을 주제로 열렸다. 방문객 109만 명이..
2023-12-19
어느덧 TMB 일정이 이틀밖에 남지 않았다. 일행 모두 일주일 연속 등산을 해보기는 처음이었을 것이다. 7일째가 되니 얼굴에 윤기와 핏기가 메말랐다. 눈과 볼이 퀭하고 허리마저 구부정해진 몰골이지만 눈빛만큼은 살아 움직였다. 초반 힘에 부쳤던 큰누님도 내일 샤모니몽블랑..
2023-12-12
스위스 마르티니(Martigny)에 도착해 태국 음식점에서 저녁을 먹고 시내 도보 투어에 나섰다. 역사문화예술 도시 마르티니는 전날 추위에 고생했던 샹페에 비해 확실히 따뜻했다. 고도가 471m로 TMB에서 가장 저지대일 것이다. 이 때문에 고대로부터 알프스산맥을 넘는..
2023-12-05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던가. 11월 초 택배로 주문한 프랑스 S 브랜드의 트레일 베스트가 도착했다. 착용하고 보문산에 오르니 경험상 가장 편한 장비다. TMB에서 본 산악마라토너들의 장비와 똑같아 만족도가 상승했다. 중도일보에 TMB 연재를 하면서 국내외 여러 정보를..
2023-11-28
중부권 최대 규모의 대전 중앙시장에서 식도락 여행이 펼쳐진다.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가 선보인 ‘화목한 동구 미식 여행’으로, 30일부터 중앙시장과 연계한 미식 관광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대전 중앙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오는 상인들로 북적이는 역전시장이자 전통..
2023-11-28
선풍기 덕분에 옷을 잘 말릴 수 있었다. 전날 폭우와 우박을 뚫고 하산하느라 빨랫거리가 많이 생겼다. 쿠르마예르 호텔 객실에는 에어컨 대신 선풍기가 있다. 옷을 말리려 선풍기를 밤새 틀었다. 다음날 일정은 전날과 같은 발 페레 버스 종점에서 출발하지만, 우측 순환코스가..
2023-11-21
몽블랑트레킹이 나흘째 중반전에 접어들었다. 초반 프랑스 구간이 우리나라의 고산지대와 비슷하다면 이탈리아 구간은 빙하가 금방이라도 쏟아질 듯, 히말라야산맥 느낌마저 내뿜는다. 이탈리에서의 첫 조식부터 눈길을 끌었다. 서버에 담긴 커피가 유독 맛이 진하고 감칠맛이 돌았다...
2023-11-19
대전 유성구가 11월 22일부터 12월 17일까지 26일 동안 유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숙박비 지원 이벤트를 한다. 이번 이벤트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유성의 관광호텔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3만 원에서 최대 5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
2023-11-14
대전관광공사가 반려동물 동반 여행을 위한 '대전 반려동물 동반 여행 길라잡이'를 14일 발간했다. 이번 발간한 대전 반려동물 동반 여행 길라잡이에는 대전시에 있는 반려동물 동반 관광지, 공원, 숙소와 대전관광공사가 인증한 대전 Pet-Friendly(반려동물 친화적인)..
2023-11-14
이탈리아로 넘어와 하산한 첫 마을 발 베니(Val Veny)에서 쿠르마예르행 공용버스를 탔다. 우리나라 대도시 시내버스와 비슷한 크기인데 도로는 경운기 한 대 다닐 만큼 좁다. 매일 수차례 다니는 버스기사의 운전실력과 강심장이 놀라웠다. 'Z'자 급커브길에서 이탈하지..
2023-11-13
"가족화목상에서 1등을 차지하다니 정말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요." 서천군과 중도일보가 주최·주관한 서천힐링캠프 특별상인 가족화목상을 받은 양미희 씨 가족은 친구 가족의 추천을 받아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대전에서 서천으로 캠핑을 온 그들은 평소 화목한 가정을..
2023-11-13
"서천 수산물시장에서 재료를 구매해 외할머니랑 함께 수제비를 요리해 먹은 기억이 오래 남을 것 같아요." 서천군이 주최하고 중도일보가 주관한 '서천힐링캠프'의 프로그램인 캠핑요리대회에서 우승한 김광태씨 가족은 3대 가족이 함께 이번 캠프에 참가했다. 수산물이 유명한 서..
2023-11-13
지인의 추천으로 서천힐링캠프에 참여한 안재명 씨 가족은 캠핑 프로그램에서 가족장기자랑과 퀴즈쇼에서 모두 1등을 차지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안 씨 가족은 "OX퀴즈가 프로그램에 있다는 것을 알아 많이 준비를 했다"며 "특히 서천국립생태원에서 문제가 출제되지 않을까..
2023-11-13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은 11일과 12일 양일간 진행된 '2023 살고 싶은 서천 힐링캠프' 개막식에 참석해 "서천에서는 관광과 캠핑을 접목하여 '살고 싶은 서천 힐링캠프'를 개최하였고, 저희 중도일보는 여러분들이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기획했다..
2023-11-13
"자연을 벗 삼아 누리는 낭만적인 시간! 서천 힐링캠프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김기웅 서천군수는 11월 11~12일 진행된 '2023 살고 싶은 서천 힐링캠프' 개막식에서 "코로나19 이후 여행 트렌트가 바뀌면서 최근 캠핑이 대세로 자리를 잡았다"며 "아..
2023-11-13
갑자기 추어진 겨울 초입의 날씨였지만 캠핑 가족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낙엽의 계절인 11월 서천군과 중도일보가 주최·주관한 '살고 싶은 서천 힐링캠프'에는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30가족 103명의 가족이 모여 서천의 명소들을 둘러보고 서천의 대표..
2023-11-12
천혜의 자연 풍경을 자랑하는 서해안의 대표 관광지 서천에서 펼쳐진 '2023 살고 싶은 서천 힐링캠프'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캠핑은 충남 서천 일원에서 진행되는 첫 번째 패밀리 캠핑으로 전국 각지에서 30팀 103명의 캠핑 가족들이 참여했다. 충남 서천군과 중..
2023-11-08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숙박형 캠핑관광 '살고 싶은 서천 힐링캠프'가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충남 서천군 일원에서 진행된다.살고 싶은 서천 힐링캠프는 충남 서천군과 중도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하며 서천군의 대표 캠핑장으로 알려진 국민여가캠핑장에서..
2023-11-07
유럽처럼 여러 나라가 살을 맞대고 사는 대륙은 굳이 국경에 장벽을 쌓거나 군대를 배치하는데 돈을 쓸 필요가 없다. 사이좋게 지내면 된다. 9개 나라와 국경을 접한 독일이 2차 세계대전에서 패망한 후 무릎을 꿇고 이웃 국가에 백배사죄한 배경을 생각해보면 안다. 프랑스와..
2023-11-06
"대전이 이렇게 재밌는 도시인 줄 처음 알았어요. 행복한 시간 보냈답니다" 대전시와 중도일보가 주최·주관한 꿀잼대전 힐링캠프 4회차의 특별상인 가족 화합상 1등을 차지한 엄준서(8) 군의 가족은 친구 가족들의 추천으로 캠핑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경기도 화성에서 놀러..
2023-11-06
"아이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음식을 함께 만들었더니 우승까지 차지했어요." 대전시와 중도일보가 주최·주관한 꿀잼대전 힐링캠프 4회차의 관광 프로그램인 캠핑 요리대회에서 우승한 고정애(44) 씨 가족은 아이들과 같이 음식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유성구 죽..
2023-11-06
"1등을 차지하다니 너무 기뻐요. 떨렸지만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대전시와 중도일보가 주최·주관한 꿀잼대전 힐링캠프 4회차의 관광 프로그램인 가족 장기자랑에서 우승한 김채원(9) 양 가족은 인터넷 검색과 지인들의 추천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유성구 노은동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