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026-08-13
거창한 구호보다 밥 한 끼가 먼저다. 대전서구가족센터가 2026년 지역특화사업으로 운영 중인 '한 끼의 연습'은 탄소중립을 일상의 언어로 바꾸는 프로그램이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식생활 교육과 요리 실습을 진행하며, 계절마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직접 만들어보는..
2026-08-13
AI가 일상 속 깊숙이 자리 잡은 가운데, 대전 서구 지역 학생들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스스로 미래를 그리고 공부하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마련됐다. 대전서구가족센터는 7월 18일과 25일 이틀간 초등학생(3~6학년)과 중·고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한 '셀프 리더 캠..
2026-08-13
Q. 반갑습니다. 먼저 소개 부탁드려요. A. 안녕하세요! 이번 7월부터 대전서구가족센터에서 중국어 이중언어코치를 맡게 된 신원차이입니다. 한국에 온 지 17년, 대전에 정착한 지 15년째로 이제 대전은 제 고향이나 다름없어요. 이렇게 좋은 기회로 인사드리게 되어 설렙..
2026-08-13
'제 몇 호 태풍'이라는 번호만으로는 헷갈리기 쉽다. 같은 시기에 두세 개의 태풍이 동시에 발생하거나, 지난 태풍과 이번 태풍을 구분해야 할 때 번호보다 이름이 훨씬 기억하기 쉽고 정보 전달도 빠르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태풍에 고유한 이름을 붙이는 가장 실질적인 이..
2026-08-13
베트남 여행을 고민하던 사람이 '8월'이라는 단어를 듣는 순간 검색창을 닫는 경우가 많다. 우기라는 이유 하나 때문이다. 그런데 정작 8월에 다녀온 사람들의 후기를 들어보면 반응이 묘하게 갈린다. "생각보다 비가 별로 안 왔는데?"라는 반응이 많기 때문. 이유는 간단하..
2026-08-13
성평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부부·부모 등 가족 구성원 간 건강한 소통과 자녀 양육 역량을 높이고 가족관계 교육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월 세 번째 월요일이 포함된 주를 '가족관계 교육 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전서구가족센터도 이러한 취지에 발맞춰 7월 25..
2026-08-05
베트남은 쌀국수와 반미 같은 대표 음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길거리 음식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반짱느엉(Banh trang nướng)은 베트남을 대표하는 길거리 음식으로, 독특한 맛과 조리법 덕분에 '베트남식 피자'라는 별칭으로도..
2026-08-05
무더운 여름이면 자연스럽게 찾게 되는 디저트가 있다. 바로 빙수다. 얼음을 갈아 다양한 재료를 더해 먹는 빙수는 나라마다 재료와 만드는 방식은 다르지만, 더위를 식히고 달콤한 즐거움을 나눈다는 공통된 문화를 담고 있다. 일본의 대표적인 빙수인 카키고오리(かき氷)는 여름..
2026-08-05
대전중구가족센터는 한국 국적 취득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을 대상으로 국적취득반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국적취득반은 7월 7일 개강했으며,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20분부터 12시 20분까지 센터 3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국적취득반은 귀화시험에 필요한 한국어와..
2026-08-05
지난 달 가족과 함께 1박 2일 일정으로 충남 서천을 다녀왔다. 대전에서 차로 약 1시간 40분 정도 걸려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여행지였다. 평소 갯벌 체험을 해보고 싶어 하던 아들을 위해 새벽 일찍 출발해 월하성 어촌계 체험 마을로 향했다. 갯벌 체험은 간조 시간..
2026-08-05
안녕하세요. 7년 전 설렘과 기대를 안고 한국에 온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여성 이하윤입니다. 한국에 온 후 차근차근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며 한국 국적을 취득했습니다. 평소 사람들을 돕는 일을 하고 싶었던 저는 간호조무사에 도전했고, 무엇보다 의료인으로서 아들에게 자..
2026-07-22
최근 보이스피싱은 단순히 검찰이나 경찰을 사칭하는 범죄를 넘어 일상 속 다양한 상황을 악용하는 형태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가정은 국내 금융제도와 행정절차가 익숙하지 않은 경우가 있어 최신 금융사기 수법을 미리 알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최근 가..
2026-07-22
러시아에는 '양배추가 있으면 굶지 않는다'라는 속담이 있다. 이 한마디에는 오랜 세월 러시아인의 식탁을 지켜온 양배추의 가치와 식문화가 담겨 있다. 러시아에서는 약 9세기부터 양배추를 주요 식재료로 사용해 왔으며, 오늘날에도 가정식은 물론 고급 레스토랑까지 다양한 요리..
2026-07-22
폴란드 브로츠와프와 대한민국 대전은 서로 다른 역사와 문화를 품고 있지만, 각자의 방식으로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매력적인 도시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두 도시에서의 생활은 유럽과 한국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 서로 다른 삶의 방식을 바라보는 새..
2026-07-22
우송대학교 부설 외국인 요양보호사 교육원 양병준 원장은 대전동구통합가족센터와 함께 추진한 결혼이주여성 취업지원 사업의 핵심 목표로 '경제적 자립'을 강조했다. 양 원장은 외국인 요양보호사 교육원을 운영하며 한국 국적을 취득하지 않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안정적인 직업을 통해..
2026-07-22
무더운 여름철 입맛이 없을 때 생각나는 음식이 있다. 한국에서는 누룽지에 물을 붓고 끓여 숭늉이나 누룽지죽으로 즐기고, 일본에서는 따뜻한 밥 위에 차나 국물을 부어 먹는 '오차즈케(お茶漬け)'를 즐긴다. 조리법은 다르지만 두 음식 모두 간단하면서도 부담 없이 먹을 수..
2026-07-22
멕시코에서 축구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국민의 삶과 함께하는 문화이자 국가 정체성을 상징하는 존재이다. 축구 유니폼은 자부심과 단결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경기장 안팎을 가득 채우는 열정적인 응원은 멕시코를 대표하는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월드컵 기간이 되면 도..
2026-07-16
지난 7월 5일, 대전대학교 운동장에서 '대전 나담축제'가 14년 만에 열렸다. '나담'은 몽골에서 가장 큰 전통 축제를 뜻한다. 몽골 사람들에게 나담은 전통과 역사를 이어가는 중요한 행사이며, 한국에 살고 있는 몽골 교민들에게는 고향을 떠올리고 서로를 만날 수 있는..
2026-07-15
여름이 되면 가족들과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아이들은 방학을 맞아 물놀이와 외출이 늘어납니다. 고향 방문이나 여행을 계획하는 다문화가정도 있을 것입니다. 즐거운 계절이지만, 여름은 더위와 습도 때문에 식중독, 탈수, 온열질환, 벌레 물림 등이 늘어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2026-07-15
지난 6월 19일 오전, 중국 출신 결혼이민자 25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뜻깊은 자리는 바로 한국에서도 '수릿날'로 알려진 명절 '단오절(端午节)'을 함께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중국에서는 애국 시인 굴원(屈原)을 기리는 더욱 특별한 날이기도 하다. 이..
2026-07-15
한국에서 지내며 초복, 중복, 말복으로 이어지는 삼복더위가 찾아오면 "올해도 복날이 왔구나"하는 생각이 저절로 든다. 이때 삼계탕을 먹으며 기운을 보충하고, 시원한 계곡이나 바다를 찾는 사람들도 많다. 그렇다면 유럽 사람들은 뜨거운 여름을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 유럽의..
2026-07-15
2025년 12월, 나는 한국에서 아이를 출산했다.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던 시간이 길게만 느껴졌는데, 어느새 아이는 생후 6개월이 되었고 이유식을 시작할 시기가 찾아왔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흐른다는 것을 새삼 실감하게 된다. 이유식에 관해 찾아보게..
2026-07-15
나의 고향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은 7월 중이 되면 또 하나의 아름다운 얼굴을 드러낸다. 겨울철 빙설의 도시로 널리 알려진 하얼빈은 한여름이 되면 만개한 연꽃으로 장관을 이루며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때문이다. 특히 매년 7월 중부터 8월 초까지 절정을 이루는 연꽃 축제에..
2026-07-08
저는 여름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여름이 되면 더위도 참기 힘든데, 이번 기사가 발간되는 날은 한여름인 7월입니다. 여름이니만큼 여름에 관한 기사를 쓸지, 일본의 여름 음식이나 축제에 대해 쓸지 여러 가지 밝은 내용도 생각해 보았지만, 저에게 여름은 덥고 견디기 힘든 계..
2026-07-08
작가는 글로 자신의 삶을 기록하고 화가는 그림으로 세월을 담아내며 조각가는 작품에 영혼과 시간을 새기고 가수는 노래로 자신의 마음을 전한다. 이처럼 작품 속의 메시지 하나가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새로운 감동을 전하기도 한다. 에드워드 리가 출연한 공익광고의 마지막 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