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3-23
“지금은 나라를 위해 기도할 때입니다.” “용기를 내어 광장에 나와 기도와 행동으로 하나님께 정의와 공의를 구합시다.” 22일 오후 2시 대전역 광장에서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가 열렸다. 지난 1월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2번 출구 옆에서 법과 원칙이 무너..
2025-03-23
추경 편성을 둘러싼 여야의 이득 없는 신경전으로 허송세월을 보내면서 충청권 현안들이 타격을 입고 있다. 구체화 된 것 없는 '알맹이가 빈 합의안'만 내놓은 여야는 정부에 '벚꽃 추경'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실상 가능성이 희박해지면서 일정은 기약 없이 밀리고 있다. 게다..
2025-03-23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대한민국 물산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육성하기 위한 마중물 역할에 강한 의지를 보이며 국내 물분야 우수 기업들과 함께 미래 물관리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19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5 워터..
2025-03-23
충청 정가가 이번 주 정국의 향방을 가를 주요 재판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4일 헌법재판소의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 선고에 이어 26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 선고가 예정돼 있다. 역대 최장 기록을 경신 중인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
2025-03-23
천만 관중을 돌파한 프로야구 팬을 잡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신축 야구장인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를 활용한 대전시의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21일 서울 잠실과 인천, 수원, 광주, 대구까지 5개 구장에서 일제히 개막전이 열리면서 '2025 한국프로..
2025-03-23
대전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제4회 지자체 녹색건축평가'에서 건물에너지성능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1일 시는 2021년 광주, 2022년 경북, 2023년 울산에 이어 올해 대전이 선정되면서, 전국에서 가장 앞선 녹색건축·에너지 절감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을 다시 한..
2025-03-23
<속보>=최근 법원으로부터 파산 판결을 받아 한국예총에서 제적된 한국영화인총연합회가 한국영화인협회로 명칭을 바꾸고 입회 절차를 밟고 있어 상반기 내로 한국예총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대전예총도 지역 영화인 단체가 그대로 존속되면서 현 10개 협회 체제가 유..
2025-03-23
미혼 소상공인들의 만남을 대전시가 주선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대전시는 '대전 미혼 소상공인 만남(대전 SUM-TAJA)'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가 추진하는 만남-결혼-출산-양육 등 생애 전주기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KB금융그룹과 협력해 저출생 문제해결에 기..
2025-03-23
대전 야간 명소인 엑스포과학공원이 야간 개장했다. 대전관광공사는 21일부터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미디어파사드, 음악분수, 레이저, 고보조명 등 야간 개장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매년 엑스포과학공원 야간 개장을 통해 시민들에게 야간 휴식공간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대전..
2025-03-23
대전 대덕구가 저출생 문제 해결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출생축하금 지원사업'이 구민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 23일 대덕구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5년 3월 현재까지 이 사업으로 신생아 가정 2491명에게 출생축하금 10억 7520만 원을..
2025-03-23
대전소방본부는 구급 현장에서 환자의 이송 병원을 더욱 신속하게 정확하게 선정하기 위해 24일부터 '119구급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한다. 21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시스템은 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 대전한국병원, 대청병원 등 지역 내 주요 응급의료기관이 참여하며..
2025-03-23
대전시는 철도교통의 중심지라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외래관광객 유치를 강화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코레일 연계 관광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레일과 협업해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맞춤형 교통수단을 지원..
2025-03-23
대전의 역사가 담긴 시와 음악이 한 데 모인다. 대전문학관은 2025년 첫 기획전시인 '명시명곡 속 대전'이 28일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100년의 대전 문학, 음악을 입히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대전 문인과 작곡가의 지난 100년의 이야기를 시와..
2025-03-23
대전시는 공공 시설물의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도시 품격을 한 단계 끌어 올리기 위해 '디자인 사전협의제'를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기존의 사후 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방향을 설정하고, 공공디자이너의 체계적인 자문을 제공함으..
2025-03-23
대전 중구는 우편 업무의 효율성과 정확성 강화를 위해 실시간 데이터 기반'우편모아시스템'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우편모아시스템'은 행정기관 내 모든 우편물을 인터넷 우체국과 연동해 우편물 접수, 발송, 환부 등 모든 과정을 실시간 파악할 수 있고,..
2025-03-23
청암대학교 컴퓨터정보융합과(학과장 최우진) 학생들이 지난달 27일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학생 무한도전 프로젝트 성과공유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해 지역 대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하는 과정을..
2025-03-23
국립순천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이재은·이하 'GTEP사업단') 소속 학생들이 협력기업과 함께 '2025 미국 새크라멘토 식품 가공 전시회'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달 5일부터 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렸다. 국립순천대 GTEP사업단 소속..
2025-03-23
명실상부한 전국 풋살인들의 대축제로 자리 잡은 '제19회 공주금강배 전국 풋살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중도일보와 공주시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충남 공주 충남교통연수원에서 개최됐다. 대회엔 대전, 세종, 충남, 충북..
2025-03-23
전남 순천시가 지난 22일 중앙동 별미길 일원에서 열린 '올랑가?! 별미길!!'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원도심 상권의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행사는 원도심 내 상권 거점시..
2025-03-23
민주평통 영천시협의회(협의회장 김성환)는 지난 21일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기회의는 김성환 회장, 최기문 영천시장, 김종욱 영천시의회 부의장, 신말자 전 영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
2025-03-23
[속보]경남도 산청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발생 3일째인 23일 오후 4시 현재 70% 진화율을 보이고 있다. 산림당국은 진화 작업을 계속 이어가고 있으며, 추가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산불의 영향구역은 총 1368ha에 달한다. 불이 번진..
2025-03-23
HD현대오일뱅크 폐수 불법배출 사건과 관련, 1심 법원에서 유죄 판결이 내려진 가운데, 회사 측에서 주민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의 자리를 가졌다. 정임주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는 21일 대산읍발전협의회(회장 한일희) 정기총회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께 큰 심려를 끼쳐드린..
2025-03-23
대전의 한 중학교에서 태블릿PC로 시험을 치르다 오류가 발생해 중단하는 일이 벌어졌다. 교육부 기조에 따라 지필고사가 아닌 태블릿PC로 시험을 본 것인데 시험 방식을 놓고 논란이 예상된다. 23일 지역 교육계·대전교육청에 따르면 21일 대전 서구의 한 중학교에서 1학년..
2025-03-23
"선생님께 직접 아이를 인계받으니 훨씬 마음이 놓여요." 초등학교 늘봄학교 '대면인계 동행귀가' 방침이 적용된 지 3주째인 21일 오후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 앞 정문은 노란 학원차량으로 붐볐다. 교내 현관 입구에선 아이들이 질서정연하게 부모나 학원 선생님을 만나 귀..
2025-03-23
충청권에 대기가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불면서 산불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충북 옥천과 청주에서 각각 산불이 발생해 재산피해를 냈다. 23일 산림청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에 낮 최고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실효습도가 45%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