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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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2025-08-28
유성선병원(병원장 김의순)은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내분비내과 전문의가 운영하는 '임신당뇨 클리닉'을 개설했다. 이번 클리닉은 임신성 당뇨를 조기에 진단하고 출산 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산모와 아이 모두의 합병증 예방을 목표로 한다. 임신성 당뇨는 임신 중..
2025-08-28
대전국제단편영화제가 제4회를 맞아 조직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조직위원회는 2025년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리는 영화제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꾸려졌다. 대전국제단편영화제는 국내·외 우수 단편영화를 발굴해 소개하며, 영화 예술의 다양성과..
2025-08-27
2026년 초 개장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 중인 대전 유성복합터미널의 운영자를 선정할 공개입찰이 내달 개시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관련 업계가 관심을 넘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대전복합터미널과 서남부터미널 사업자가 입찰 참여를 검토 중인 가운데 현행 유성터미널 매표소가..
2025-08-27
제때에 치료를 받았다면 막을 수 있는 사망률의 지역 간 격차가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시의적절한 치료가 이뤄졌다면 발생하지 않을 수 있는 조기 사망자의 비율이 충북에서 가장 높았다. 27일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실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
2025-08-27
근로자 사망사건으로 기소된 기업 경영자가 법원 항소심에서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대전지법 형사4부(구창모 부장판사)는 27일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화학전문 기업 대표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2025-08-27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산부인과 정인철 교수(로봇수술센터장)팀이 로봇수술 400례를 달성했다. 대전성모병원 정인철 교수팀은 2024년 1월 자궁근종 환자를 대상으로 근종절제술을 시작한 이후 자궁근종, 난소종양,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자궁탈출증 등 산부인과 질환에 로봇..
2025-08-27
충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이 8월 26일 임상교육시뮬레이션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지역의료 연구역량 강화사업 착수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인체시료 기반 미래형 면역 정밀진단·치료제 연구개발 지원센터 구축을 목표로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서 관계자 및 연..
2025-08-26
지난 7월 9일 금산군 제원면 출렁다리가 있는 금강에서 20대 중학교 동창생들이 목숨을 잃었다. 소식을 접한 지역사회는 안타까워하면서도 그렇게 위험한 곳에 경고를 무시하고 왜 물놀이를 한 것이지?라는 두 가지 감정에 휩싸였다. 돌이켜보면, 인명피해 큰 사고이었음에도 원..
2025-08-26
올해 9월, 프랑스 정부는 아프리카 등 식민지 시대에 약탈한 문화유산의 반환을 위한 법안을 제정한다. 반환 대상은 1815년에서 1972년 사이에 절도, 약탈, 강제 이송 등 불법적 행위로 획득한 것을 대상으로 한다. 법에서는 불법성이 입증된 것은 물론 아직 입증되지..
2025-08-26
유성선병원이 지하 3층에 마련한 공연장인 김인홀에서 8월 25일 오후 6시 국악과 양악이 어우러진 공연을 개최해 지역 주민과 병원 내 환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전우실 난계국악단 부지휘자의 사회로 병원 직원과 환우,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