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6 국정원 1차장 “尹, “우원식·한동훈·이재명·조국·김어준 체포 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직후 우원기 국회의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등을 체포하라고 지시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은 6일 홍장원 국가정보원 1차장이 신성범 국회 정보위원장과의 면담에서 “윤 대통령이 주요 정치인 등..
2024-12-06 특수전사령관, “김용현 장관이 국회의사당 의원들 밖으로 빼라” 지시 곽종근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6일 “전임 장관(김용현)으로부터 국회의사당 안에 있는 의원들을 밖으로 빼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진술했다.곽 사령관은 이날 특전사령부를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김병주·박선원 의원이 12월 3일 계엄군이 국회의사당에 진입했을 당시 상부에서 어떤..
2024-12-06 중앙선관위, “계엄군 점거, 명백한 위헌·위법…법적조치” 촉구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6일 비상계엄 당시 선관위 청사 점거와 관련, "명백한 위헌·위법 행위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노 위원장은 이날 경기도 과천 청사에서 선관위원 회의 후 "3일 비상계엄이 선포된 후 약 300명의 계엄군이 선관위 청사에..
2024-12-06 윤 대통령 지지율 16% 집권 후 최저… 비상계엄 사태 영향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집권 후 최저치인 16%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12월 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2024-12-06 6선 조경태 의원, 윤 대통령 탄핵 공개 찬성… 국힘 중 처음 6선인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이 6일 여당 의원 중 처음으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공개 찬성했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비상계엄을 선포했던 그 행위 자체가 위헌적이고 불법적이다. 하루라도 빨리 대통령의 직무를 단축하는 것이 좋다..
2024-12-06 이재명 “윤 대통령 직무 최대한 빨리 배제… 내란죄 절차 밟아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6일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를 최대한 빨리 배제하고 내란죄 처벌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발표한 '윤석열 내란 사태 관련 특별 성명'에서 “군대를 동원해 국민주권을 찬탈하고 이미 장악한 행정 권력만으로 부..
2024-12-06 한동훈 대표, “윤 대통령 조속한 직무집행 정지 필요”… 탄핵 찬성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6일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집행 정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채택한 지 하루 만에 탄핵 찬성으로 입장을 선회한 것이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에서 “어젯밤, 계엄령 선포 당일에..
2024-12-05 비상계엄 사태 이틀 만에 국힘 “탄핵 안돼”… 야당은 “친위쿠데타 처벌”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 이틀 만에 여야의 분위기가 미묘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대통령실과 정부 등과 사태 수습을 논의한 국민의힘은 탄핵소추안 반대를 당론으로 채택한 반면,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헌정질서를 파괴한 친위쿠데타라며 탄핵과 사법 처리를 강조했다...
2024-12-05 국회 국방위·행안위, 여야 모두 '비상계엄 사태' 한목소리 질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 후 처음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와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여야 모두 정부와 군을 강하게 질타했다.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은 국방위 긴급 현안질의에서 "군인의 정치적 중립은 엄격하게 지켜져야 하지만, 정치를 알아야 한다. 군복을 입었다고 해서 군의..
2024-12-05 ‘윤 대통령 탄핵안·김건희특검법’ 7일 오후 7시 본회의 표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과 소위, ‘김건희 특검법’ 재표결이 12월 7일 오후 7시 국회 본회의에서 함께 추진된다. 탄핵안을 5일 상정한 만큼, 반대 당론을 정한 국민의힘 내부 변화나 국민적 여론 등을 감안해 하루 정도 시간을 두는 동시에 10일 예정했던 김건희..
법망 피해 교묘해진 성매매…"시행 20년 성매매방지법 개정 필요" 대전 성매매 피해상담 저연령화… 집결지 대신 온라인 전환 폐해 KAIST 교수들도 시국선언 "윤석열 대통령과 사태 주도한 인사들 퇴진 촉구" 세종시 '수변 레저시설' 엇갈린 시선...2025년 지속가능성은 [수능 채점결과 분석] 국어·수학 변별력은 낮았지만 탐구는 높아 "점수 기준으로 지원 가능 대학과 경향까지 파악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