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환 기자
bh4777@nate.com
전체기사
2025-07-06
논산에 거주하는 한 다문화 가족이 몽골 북부의 아름다운 홉스골 호수로 첫 여행을 떠나 자연의 경이로움을 만끽했다. 이들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출발해 다르항과 에르데네트를 지나며 긴 여정을 차로 이동했다. 차창 밖으로 펼쳐진 푸른 초원과 웅장한 산맥, 맑은 하늘은..
2025-07-06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다양한 문화권에서 온 이주 청소년들의 건강한 정착과 자아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주청소년 자아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베트남,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4개국 출신의 이주 청소년 6명과 멘토들이 함께 참여하며,..
2025-07-06
지난 5월 10일, 예산군가족센터 주최로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 프로그램의 일환인 딸기농장 체험이 진행됐다. 이번 체험은 자연과 농작물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수확의 기쁨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식물에 대한 이해와 감사의 마음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은 농..
2025-07-06
지난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에 참여했다. 안전하고 장엄한 분위기 속에서, 내가 지지하는 후보가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어 소중한 한 표를 정정당당하게 행사했다. 국민으로서 법률이 보장한 투표권은 매우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2025-07-06
"정치가 이렇게 신날 수 있다니!" 외국인의 눈에 비친 2025년 한국 대통령 선거는 마치 문화 축제와 같았다. 한국에서 선거는 단순한 정치적 행사가 아니라 온 국민이 즐겁게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변모한다. 2025년 대선 역시 거리마다 울려 퍼지는 음악과 율동을 곁..
2025-07-06
2025년 6월 3일, 한 가족이 첫 투표를 하는 아들과 함께 대통령 선거에 참여하며 특별한 순간을 맞이했다. 이들은 집 근처 투표소로 향하며 선거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나눴다. 아들은 첫 투표의 중요성을 느끼며 신중하게 기표했고, 부모는 그런 아들의 모습을 흐뭇하게..
2025-07-06
5.18일 토요일 이른 아침, 휴대폰으로 친구가 보낸 영상 몇 개가 연이어 도착했다. 함께 적힌 문자——"눈물이 멈추질 않아." 첫 번째 영상을 재생했다. 새빨간 관례(冠禮) 모자를 쓴 학생들이 짙은 남색 교복 차림으로, 황금빛 18개의 축포, 햇..
2025-07-06
태국 음식은 그 독특한 맛과 향신료의 조화로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대표적인 태국음식으로는 톰얌꿍, 팟타이, 솜땀이 있으며, 이들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톰얌꿍은 새우를 넣어 매콤하고 새콤한 맛을 내는 수프로, 태국의 전통 음식 중 하나로 손꼽힌다..
2025-07-06
캄보디아의 설날인 쫄츠남은 매년 4월 중순에 열리며, 이 시기에는 다양한 전통놀이가 활발히 진행된다. 특히 '버엉꾼'이라는 전통놀이는 한국의 비석치기와 유사한 형태로, 캄보디아의 특별한 열매인 엉꾼의 씨앗을 사용해 두 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 놀이는 각 팀이 엉꾼을..
2025-07-06
홍성군가족센터(센터장 김인숙)는 6월 7일(토) 충남 예산군 수덕사에서 다문화 청소년과 멘토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 '연(蓮)결고리'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조화를 이루는 태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