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식 기자
ahmynews@hanmir.com
전체기사
2026-09-28
의료 인프라와 연구개발(R&D), 의료 자원 중 제일 중요한 인력 수부터 수도권 편중이 심하다. 특정 지역에 사는 암 환자가 다른 지역(서울·수도권 등)으로 가지 않고 거주 지역 내 의료기관에서 암 수술을 해결하는 비율인 '자체 충족률'은 '상경 원정 진료' 현상을 가..
2026-09-27
여야가 어느 때보다 '민심'과 '민생'을 앞세운 추석 연휴가 지났다. 대체로 평가하면, 바닥 민심을 청취하고 현장 목소리를 수렴한다는 위로와 공감은 부족했다. 지역 현안들이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왜곡되거나 진영 논리와 정치적 양극화만 더 심해지지 않았나 우려되기도 한..
2026-09-22
대전의 역사를 함께 시작한 모태 자치구인 대전 동구와 중구가 22일 '원도심 르네상스 공동선언식'으로 상생 협력의 맞손을 잡았다. 한날한시에 개청 50주년을 맞는 두 자치구는 도심 공동화 현상과 노후화된 주거지 개선 등 유사한 과제를 공유하고 있다. 자본, 인프라, 인..
2026-09-21
농촌 현장 실정으로 볼 때 관행적인 임대차 및 휴경까지 농지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는 건 무리가 있다. 지역 농민 사이에는 농지 전수조사를 둘러싸고 걱정도 많았다. 농사를 안 지으면 땅을 빼앗기는 것 아니냐는 반발과 불안감이 의외로 지배적이었다. 다행히 일괄 제재 방식..
2026-09-20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472일 만의 기자회견에서 꺼낸 '경제·행정 2수도' 체제는 오래 지연되고 표류해 온 행정수도 세종 건설의 조속한 완수를 강조한 것이다. 수도권 1극 체제 극복과 집값 안정 등 산적한 현안을 푸는 열쇠말이라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수도권 과밀 해소의..
2026-09-17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년 2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올렸다. 정책금리 목표 범위가 연 3.75~4.00%로 높아지면서 한·미 금리 차이는 1.00%p로 벌어졌다. 업종별로 금리 인상 결정이 미칠 영향이 같지는 않다. 비용 구조나 수출 비..
2026-09-16
2027 충청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충청U대회)는 국내 최초로 4개 광역단체가 연대해 국제대회를 유치한 것 자체가 화젯거리였다. 국제 스포츠 행사의 고질적인 예산 낭비 없는 친환경 대회를 표방했다. 대전·세종·충남·충북 연대를 통한 메가시티 구축과 지역균형발전 명분까지..
2026-09-15
경찰청의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1차 후보지가 충남 아산시, 예산군, 전북 남원시 3곳으로 압축된 지 며칠 지나면 벌써 2년이 된다(9월 20일). 기약 없는 최종 승자 발표를 앞두고 경쟁이 불을 뿜고 있다. 구도를 크게 나누면 충남과 전북 대결로도 보인다. 그러나 경찰..
2026-09-14
국회나 지방의회의 원(院) 구성 갈등의 성격이 정당 간 자리다툼인 점은 다르지 않다. 15일로 지방선거가 끝난 지 104일째, 7월 1일 임기 시작일로부터 76일째가 되도록 기능이 마비된 대전 대덕구의회가 그 전형적인 경우다. 지역구 의석을 4 대 4로 반분한 상태에서..
2026-09-13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다수의 정부출연연구기관, 대학, 기업의 연구개발(R&D) 기능을 빼놓고 대전시를 온전히 정의하기 힘들다. 특허 심사, 기술 거래, 사업화 및 권리 보호 등 지식재산(IP) 기능과 관련 기관의 다양한 분포는 대전만의 자랑이다. 지식재산처 및 특허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