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식 기자
ahmynews@hanmir.com
전체기사
2026-07-19
한민족의 정체성이 스며든 '아리랑'은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공식 등재된 인류사적 자랑거리다. 그로부터 3년 후 국가 차원에서 국가무형문화재(현 국가무형유산)로 일괄 지정됐다. 아리랑이 지역마다 고유한 선율과 사설(辭說)을 가진 변주곡이 있다는 것은 잘..
2026-07-15
대전 문학의 뿌리에는 사육신 박팽년, 회덕을 중심으로 학맥과 문학적 토대를 일군 송시열, 조선시대 대전을 대표하는 여성 시인 김호연재가 있다. 현대에 이르러 정훈, 한성기, 원종린, 권선근과 함께 대전 5대 문인으로 꼽히는 박용래도 대전 문학사의 필두를 차지한다. 하지..
2026-07-14
긍정적인 목표에도 불구하고 정책의 실효성이 부족했다. 이것이 균형발전(Balanced Development)이나 균형성장(Balanced Growth) 정책이 안고 있는 한계다. 그 이유를 간추리면 필수 생존 전략이 아닌 시혜적 차원의 '배려'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그..
2026-07-13
대전·충남 광역 행정통합이 2주 차를 보내는 민선 9기의 화두로 떠올랐다. 6·3 지방선거 직전보다 준비 기간이 늘어난 셈이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자리를 깔아준 그때와는 상황이 달라졌다. 대전·충남을 하나의 경제·생활권으로 묶는 특별법 제정을 여야 당론으로 정하는 것부터..
2026-07-12
경찰청이 신임 경찰 교육을 위해 제2중앙경찰학교(제2중경) 설립 계획을 공식화하고 전국 지자체 공모를 발표한 지 어느덧 2년이 지났다. 공모에 참여한 47개 지자체 중 1차 후보지로 압축한 시점부터 기산하면 1년 10개월이 된다. 행정안전부 등의 내부 협의나 연구용역..
2026-07-09
지역 주도의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와 사회 정책의 빠른 도입도 민선 9기 들어 달라진 점이다. 정부의 'AI 기본사회' 담론이 복지, 의료, 안전 등 지방행정 전반으로 이식된다. AI 선도도시 비전을 선포한 대전시는 대민 서비스 개선에도 인공지능을 적극 접목하고..
2026-07-08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이 올해 직업교육 혁신지구로 신규 선정했다. 광역지구로는 9번째이지만 충청권에서는 처음이다. 기초지구 7곳에는 이미 천안시와 당진시가 포함돼 있다. 지역 맞춤형 인재를 직업계고에서 직접 양성하는 이 사업은 '선취업'과 지역 대학 진학을 통한 '후학습..
2026-07-07
2018년 충남도가 도립미술관 건립을 결정하며 시작된 충남미술관은 현재 내포신도시 문화시설지구에 건립 중이다. 첫 삽을 뜨고부터 시작된 '충남미술관 사전 프로젝트'는 세간의 시선 끌기에 성공하고 있다. 정식 개관에 앞서 도내 미술관 곳곳에서 다양한 예술작품과 프로그램으..
2026-07-06
10월 2일 법정 개청일까지 석 달도 남지 않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난관에 부딪혀 있다. 5개 지방중수청(부산, 수원, 대구, 광주 등)의 하나인 대전중수청이 세종IT타워(세종 집현동)에 임시 둥지를 튼다는 것부터 부자연스럽다. 기존 검찰청사가 아닌 단독 청사를..
2026-07-05
민선 9기 충북(1일)·충남(2일)·세종(3일) 지방의회가 공식적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대전시의회는 8일 개원식을 시작으로 새 출발을 알린다. 5대(세종), 10대(대전), 13대(충남·충북) 등 지방의회별로 연륜의 차이는 있지만 나란히 지방자치 30주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