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6 [양동길의 문화예술 들춰보기]순수한 마음은 고가이다 복숭아 철이다 보니, 아내가 선물 받았다며 과일 몇 개든 봉지를 들고 왔다. 털이 없는 매끈한 것이어서 웬 자두냐고 물었다. 자두가 아니라 복숭아라고 한다. 이때까지도 복숭아는 털이 있는 것으로만 알았던 나는 자두라고 우겼다. 입씨름하며 다시 보니, 자두보다 좀 더 커..
2024-07-26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4년 7월26일 금요일 '대부분의 사람들음 자신이 마음먹은 만큼만 행복하다.' /글=에이브러햄 링컨·캘리그라피=손정숙 *손정숙 작가는 대전에서 활동중인 캘리그라피 작가로, '인생이 바뀌는 오늘명언' 밴드를 운영 중이며 '손정숙 글씨공방' 대표이자 '뿌리솔 미술공예협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2024-07-25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4년 7월25일 목요일 '할 때 해야 된다. 식으면 굳어서 다시하기 어렵다.' 무슨 일이든 열이 올랐을 때 해야 쉽다. 쉬었다 다시 하려면 몇배의 힘이 든다. /글·캘리그라피=손정숙 *손정숙 작가는 대전에서 활동중인 캘리그라피 작가로, '인생이 바뀌는 오늘명언' 밴드를 운영 중이며 '손정숙..
2024-07-24 [문예공론] 뭄바이에서 온 두 별 이야기 대전 정부청사역에서였다. 지하철 개표구를 통과해서 에스컬레이터 쪽으로 가는데 앞에서 외국인 젊은 남성이 대형 핸드캐리어를 에스컬레이터에 올려놓으려다 하마터면 넘어질 뻔했다. 동행인 젊은 여성은 대형 핸드캐리어를 잡고 그의 뒤에 서 있었다. 나는 손을 들어 엘리베이터를..
2024-07-24 [부고] 이득복 한신공영 상무 모친상 ▲조은호씨 별세, 이득복(한신공영 상무)씨 모친상= 24일 별세. 빈소 : 대전 유성선병원장례식장 VIP 2호실. 발인 26일 오전 8시. 장지 : 부여군 양화면 내성리 선영. ☏ 042 825 9494
2024-07-24 [문예공론] 한여름의 서곡 뜨거운 햇살 아래 풀잎들의 속삭임 초록으로 끝없이 펼쳐진 한여름 꿈이 찬란히 빛난다 바람에 일렁이는 나뭇잎 사이로 시원한 구름이 흐르고 파아란 하늘에 내 마음도 사르르 녹아든다 우주속에 숨겨졌을 내 사랑과 꿈들 어린 시절 물놀이 기억처럼 오늘의 시간도 즐겁게 흘러간다..
2024-07-24 [문예공론] 간이역 민들레 지천에 널렸다고 나무라진 않지만 봄에 꽃폈다고 감탄만 하더니 쓴맛도 약이라며 씹어 삼키기만 하네 그렇게 살래? 하면 안살고 싶어 흔하기도 싫고 밟혀도 살기만 할거라고 쓴맛 삼키는건 더욱더 싫어 고상하게 살아 남는 건 더 싫고 그래도 살아야 한다면 한 곳에서 조용히 피..
2024-07-24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4년 7월24일 수요일 '친구는 제2의 자신이다.' /글=아리스토텔레스·캘리그라피=손정숙 *손정숙 작가는 대전에서 활동중인 캘리그라피 작가로, '인생이 바뀌는 오늘명언' 밴드를 운영 중이며 '손정숙 글씨공방' 대표이자 '뿌리솔 미술공예협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또 회원들과 매년 다양한 공..
2024-07-24 [수필 톡] 난쟁이가 작은 거인이 되다니! "저기 난쟁이 지나간다. 아이고, 대학생이란 게 저렇게 작아! 국민학교(현 초등학교) 1학년생보다 더 작으네. " 내가 대학 다니던 시절 길 갈 때마다 심심찮게 들었던 조롱의 말이다. 나는 키가 작아 자존심 상하는, 비아냥거리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그럴 때마다 부모님..
2024-07-23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4년 7월23일 화요일 '가만히 있으면 잡념이 생긴다. 생각을 놀리면 가난하게 된다.' 생각은 곧 행동으로 옮겨지니 평소 어떤 생각을 주로 하는가가 중요하다. 생각의 방향을 돌리는대로 그 생각으로 순간순간 전환이 된다. 자신이 생각을 다스려야 잡념을 몰아내고 생산적이고 유익한 생각으로 집중할..
대전 0시 축제 기간, 시내버스 29개 노선 우회 운행한다 [날씨] 주말까지 찜통더위…강한 소나기 내리는 곳도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대전의 문화예술, 국제적 수준으로 향상" 세종-청주 광역버스 8월 3일부터 운행 시작 굿네이버스 충남지부, 2024년 좋은이웃 후원회 위촉식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