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효인 기자
babas23@hanmail.net
전체기사
2025-10-13
1학기 준법투쟁 시작 후 석식(저녁)이 중단된 대전둔산여고 조리원들이 14일부터 급식 파업에 돌입한다. 수능을 30일 앞둔 가운데 노사 양측의 갈등이 극으로 치달으며 학생 피해가 불가피하게 됐다. 13일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학비노조) 대전지부·대전교육청에 따르면 다음날..
2025-10-13
"저는 사실 거의 매주 실패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광형 KAIST 총장이 10월 13일 세계 실패의 날을 맞아 자신의 실패담을 SNS에 공개했다. 이 총장의 실패담은 학교 기부금 모금 실패에 대한 이야기다. 이 총장은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거의 매주 가능성이 있는..
2025-10-12
대한민국 우주개발 주축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에서 노조가 현 원장 사퇴를 촉구하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 최민희 국회의원이 원장에 대해 잇단 문제 제기과 감사 필요성을 제기한 가운데 노조는 무능과 불성실을 지적하며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2일 항우연과 항우연..
2025-10-09
2025년 대전교육청 국정감사에선 초등학생 피습사건을 비롯해 특수학교 건물 흔들림, 급식 갈등, 극우단체 강사 채용 등이 집중 포화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의 실질적인 3선 임기 마지막 해 국정감사로, 대전교육 10년을 되돌아보는 질의가 나올지도 주목..
2025-10-09
KAIST 교원 창업기업이 난치성 뇌전증 치료를 위한 RNA 신약 후보를 개발하고 7500억 원 규모의 기술 수출을 이뤘다. KAIST는 의과학대학원 이정호 교수가 창업한 소바젠이 글로벌 기술 수출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KAIST는 기초 의과학 연구에서 출발한 혁..
2025-10-09
1990년대 말 닷컴 버블은 기술 낙관주의가 투기와 결합할 때 얼마나 위태로워질 수 있는지를 보여준 상징적 사건이었다. 당시 인터넷 기업들은 사용자 수만으로 기업 가치를 평가받으며 급등했지만, 수익 기반이 빈약했던 수많은 회사가 붕괴하면서 기술 거품의 본질이 드러났다...
2025-10-07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진로교육 전문기관 대전진로융합교육원 정식 개원이 임박했다. 학생의 자기주도적 진로개발역량 함양을 목표로 한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은 학교 진로교육을 통합 지원하고 학생 개별 맞춤형 진로·진학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학생의 진로개발역량..
2025-10-07
수학으로 타인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배우는 2025 대전수학축전이 18일과 19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서 열린다.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이 개최하는 17회 대전수학축전은 '수학을 나누다, 함께 성장하다'를 주제로 개인의 학습 차원에서 머무르는 수학을 넘어..
2025-10-04
전 세계적으로 과학기술인력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경제협력개발기구(이하 OECD)를 통한 공동 현황 파악과 대응이 이뤄지고 있다. 이와 같은 협력을 통해 국내 정책 현안 대응과 우선순위 설정에 기여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이 발표한 과학..
2025-10-04
국방과학연구소(ADD)는 2025년 추석을 맞아 연구소 소재 7개 지역에 3700만 원 상당의 상생 물품과 성금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방과학연구소는 대전 본소를 비롯해 서울, 창원, 서산, 포천, 삼척, 태안에 분소를 두고 있다. 이번 한가위 이웃돕기를 통해 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