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깝스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언급한 내용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KBS2 ‘해피투게더3’는 ‘쟁반 노래방 리턴즈’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대세 걸그룹 멤버 혜리-유라-하니-세정-소미가 출연했다.
특히 혜리는 ‘학창시절 나는 짝사랑을 해본 적이 있다’는 질문에 자신의 학창시절 연애담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혜리는 자신 때문에 패싸움이 벌어졌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중학생 때 사겼던 다른 학교 친구와 나를 좋아하던 우리 학교 남학생이 싸웠다 더라”며 자신을 두고 사랑싸움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이게 그 유명한 잠실대첩 아니냐”며 ‘잠실여신’ 혜리의 클래스를 치켜세워 웃음을 안겼다.
한편, 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에서는 조항준(김민종)을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애쓰는 차동탁(조정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특종을 잡고 오겠다는 의지에 불탄 송지안(이혜리)은 인터넷에 떠도는 차동탁의 영상을 보고 그를 찾아갔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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