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
2021-01-26
검찰이 월성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과 관련해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소환 조사하면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지검 형사 5부(이상현 부장)는 지난 25일 백 전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백 전 장관에게 월성 1호기 경제성 평가..
2021-01-25
제54대 대전변호사회 신임 회장에 53대 제2부회장을 역임한 임성문(53·연수원 30기) 법무법인 베스트로 대표변호사가 선출됐다. 임 변호사는 앞으로 지역 변호사들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은 물론 법률 행정사무와 문화 개선 등을 위해 앞장선다. 대전변호사회는 25일 오후..
2021-01-24
대전환경운동연합이 한정애 신임 환경부 장관에게 금강 보 해체 시기 확정을 촉구했다. 이들은 24일 논평을 내고 "장관은 조속히 보 해체 시기 관련 협의체를 마련하고, 보 해체 절차를 밟아야 한다"며 "관련 논란을 매듭짓고 보 처리방안 이행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밝혔..
2021-01-22
국내 독자 개발된 '차세대중형위성 1호'가 항공우주연구원을 22일 출발했다. 위성은 오는 24일 발사장인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 도착한 뒤 준비 과정을 거쳐 다음 달 20일 발사될 예정이다. 위성 1호는 다양한 공공분야 관측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위성개발..
2021-01-20
대전·세종·충남·충북 경찰 총경이 대거 자리를 이동한다. 경찰청은 20일 대전 14명, 충남 18명, 충북 18명, 세종 2명을 비롯해 전국 총경 433명에 대한 인사를 22일자로 단행했다. 총경은 지방경찰청 과장급 또는 경찰서장급 계급이다. 대전 서부경찰서장에 백기동..
2021-01-20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다가오는 가운데 24년 만에 충청권 출신 법무부장관 배출에 충청지역의 기대감이 크다. 특히 김대중 정부 이후 충청권 출신 법무부장관에 대한 역할과 상징성도 부여한다. 지역 출신의 법무부 장관 탄생이 가져오는 위상 강화는 물론 대..
2021-01-20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이 제한됐던 대전지역 유흥업소 업주들이 강제 휴업조치를 중단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노래방 등 유사업종이 영업을 재개한 데다 더 이상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다는 이유다. (사)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유흥단란주점업 대전·세종·충남지회 소속 회원..
2021-01-20
송정애 대전경찰청장이 20일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된 데 따라 자치분권 시대를 준비하는 각오와 계획 등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응원메..
2021-01-19
"거리두기 간격에 맞춰 차례대로 서주세요." 매서운 겨울 한파가 찾아온 19일 오전 대전 한밭체육관 앞. 이곳은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가 설치된 곳으로, 대전시민 누구나 코로나19 확진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곳이다. 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매일 몰리지만, 의료진은 밝은..
2021-01-18
"밤 9시 전후로는 대리전쟁이에요. '따블'을 불러야 겨우 잡혀요." 제약계 영업사원인 A(34)씨는 매일 오후 9시만 되면 마음이 초조하다. 이 시간에 손님이 몰리면서 대리 잡기가 '하늘의 별 따기'처럼 어렵기 때문이다. 기본료에 2배나 되는 웃돈을 불러도 배차는 허..
2021-01-14
한파가 물러간 충청에 미세먼지가 습격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1~12일 고비사막과 내몽골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충남 북부 서해안(태안·홍성)과 도서 지역에 황사가 관측된다. 기상청은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에는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있..
2021-01-13
전국을 덮친 기록적인 한파로 아파트 배수관이 얼어붙으면서 지역 내 동파 피해가 늘고 있다. 세탁 오수가 역류해 저층 세대들이 피해를 보는가 하면 마음 놓고 세탁기를 돌리지 못해 빨래방을 찾는 발길도 이어지는 상황이다. 역류피해 보상 주체를 놓고도 갈등을 빚는 등 '빨래..
2021-01-13
13일 오전 충청권은 눈이 내린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 중에 수증기가 많은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겠다. 수증기 영향으로 오전 9시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충남 서해안과 충남권 내..
2021-01-13
13일 새벽 현재 대전과 충남 서해안, 내륙 일부 지역에 산발적으로 눈이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으로 이날 새벽까지 충남권 일부 지역에 눈이 조금 오거나, 날리는 곳이 있겠다. 현재 대전과 공주, 청양, 부여, 서산, 보령, 태안, 당진..
2021-01-12
입양 부모의 학대로 목숨을 잃은 '정인이 사건'으로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센 가운데 충청권 학대예방경찰관(APO·Anti-abuse Police Officer) 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APO로 활동하는 경찰들의 계급도 경사 이하에 집중돼 학대를 막고..
2021-01-12
지난주부터 이어졌던 북극발 한파가 오늘 낮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며 풀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아침 기온은 전날(영하 14~9도)보다 0~2도 가량 오르겠으나, 충남권은 영하 10도 내외의 분포를 보여 추위가 이어지겠다. 다만 12일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영..
2021-01-11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은 과학기술인에게 필요한 정보 중심으로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11일 밝혔다. 새 홈페이지는 '과학기술인 역량모델 교육체계'를 적용, 각 직무에 따라 원하는 교육과 일정, 정책, 연구 등을 한 번의 클릭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교..
2021-01-1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버팀목자금(3차 재난지원금) 온라인 접수가 11일 시작된 가운데 사이트가 한때 마비되는 등 신청자들이 줄을 이었다. 11일 정부는 지난해 11월 24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방역 강화 조치로 집합금지 또는..
2021-01-11
11일도 북근한파 영향으로 영하권의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지난주부터 이어온 한파는 모레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풀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2~5도 오르겠으나, 충남 천안과 청양, 계룡은 영하 15도 내외, 대전과 세종, 충남(..
2021-01-11
제54대 대전변호사회장에 현 2부회장인 임성문(53·연수원 30기) 변호사가 단독 입후보했다. 임 변호사는 25일 열리는 임원 선거에서 회원 동의를 얻어 추대된다. 대전변호사회가 지난 8일 54대 회장·부회장 임원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임 변호사가 회장 후보로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