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2026-01-09
'많이 해 본 자가 이긴다, 승리한다.' /글·캘리그라피=손정숙
2026-01-08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가 희망차게 밝았다. 육십간지의 마흔세 번째인 올해는 천간의 '병(丙)'이 상징하는 뜨거운 불의 기운과 지지의 '오(午)'가 지닌 거침없는 말의 에너지가 만난 해다. 역학적으로 병오년은 강렬한 생명력과 추진력이 넘치는 시기로,..
2026-01-08
<아바타>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압도적인 스케일의 시각적 즐거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이맥스 상영관, 3D 입체 영화 등으로 영화관에서 즐기는 영화 본연의 특징이 잘 드러납니다. 광활한 하늘과 울창한 숲, 넓고 깊은 바다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대자연 속 장면들은 흡..
2026-01-08
2025년 12월 31일 대전서중학교는 '학생 민주주의의 꽃을 피우다'라는 제목으로 2026학년도 전교학생회 선거를 실시했다. 2025학년도를 멋지게 이끌어온 학생회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역할을 수행하며 차기 학생회가 온전히 선출되도록 노력해주었다. 학생들이 선거의 개념과..
2026-01-08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막론하고 올해 최대 화두로 인공지능(AI)이 떠올랐다. 행정에 인공지능을 접목해 혁신하는 패러다임의 변화는 물론 AI 융합 신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저마다 구체화하고 있다. 새해 들어 대전에서는 대전식품검사봇을 운영하고, 충북은 자동배송..
2026-01-08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가 2026년 1월부터 시행되면서 근거리인 충청권으로 쓰레기가 몰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실제 공주와 서산의 폐기물 재활용 업체 2곳은 1일부터 6일 사이 서울 금천구 생활폐기물 216t을 위탁 처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6-01-08
2025년은 대한민국 사이버 보안 역사에 있어 수많은 도전과 과제를 남긴 한 해였다. 연초부터 주요 인프라 전반에서 대형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매달 잇따랐다. 해커의 공격이 고도화된 것은 사실이나, 본질적인 문제는 기술 격차가 아닌 지켜지지 않은 '보안의 기본'에 있었..
2026-01-08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다. 해가 바뀌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되돌아보고 목표를 세우고 또 이러저러한 결심들을 한다. 건강을 위해 금연을 결심하기도 하고, 가까운 스포츠 센터에 등록도 한다. 이처럼 건강에 대한 관심은 해마다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자신의..
2026-01-08
해왔던 생각과 일하는 관행 등에서 집단 사고를 벗어날 수 있을까? 우리가 신입 사원을 선발하는 이유 중 하나는 그들의 때 묻지 않은 순수함과 창의성이다. 하지만, 신입 사원이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먼저 이전에 했던 방식이나 자료를 보고 그대로 답습한다면 그..
2026-01-08
'거절도 예의이고 솔직함도 배려다.' /글=엘렌 디제너러스·캘리그라피=손정숙
2026-01-07
최근 대전과 충남의 행정통합 논의가 다시 본격화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방 현안 간담회에서 "대전과 충남의 행정통합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 생존을 위한 필연적인 선택"이라고 밝히며, 민주당이 주도하는 통합 특별법 제정 추진 의지를 분명히 했다. 대전·충남..
2026-01-07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7일 "12월 3일 선포된 비상계엄은 잘못된 수단이었다"며 국민에게 사과했다. 장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우리 국민께 큰 혼란과 불편을 드렸다"며 "국정 운영의 한 축이었던 (당시)여당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지 못한 책임이 크다"고 고개를 숙였다...
2026-01-07
충청광역연합의 제2대 연합장인 최민호 세종시장이 공동 번영의 실질적 성과를 이끌어내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그런데 사정이 여의치 않아 보인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본격화하면서 초광역 협력에 균열을 점치는 시선도 있다. 대전과 세종, 충남, 충..
2026-01-07
대전시와 충남도의 행정통합은 더 이상 추상적인 구상이 아니다. 정치권의 행보와 지방선거 일정까지 고려하면 될 수도 있는 이야기가 아니라 전제로 준비해야 할 과제에 가깝다. 행정의 영역에서는 속도가 붙은 만큼 체육의 영역에서도 이제는 분명한 반응이 시작돼야 한다. 지방자..
2026-01-07
현대를 도시의 시대라고 합니다. 도시는 문명의 상징이며 발전의 표상입니다. 그러나 빛나는 도시의 이면에는 상실감, 소외감 그리고 끝없는 경쟁이 시민들의 삶을 짓누르고 있습니다. 고층 빌딩 숲 아래 익명성에 갇힌 개인의 정체성은 희미해지고 따뜻한 교류 대신 무심한 시선만..
2026-01-07
'계단에 높이 오른 자만 계단이 더 높은 데까지 있음을 안다. 올라간 만큼 보이고 많은 만큼 보인다.' /글·캘리그라피=손정숙
2026-01-06
한동안 세상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던 코로나 19의 첫 명칭은 '우한 폐렴'이었다. '홍콩 A형 독감'과 같이 처음 발견된 장소를 유행병의 이름으로 붙이던 과거의 관례에 따른 것이지만 '스페인 독감'과 같이 파장이 큰 전염병의 이름이 명명되면 그 국가 혹은 도시..
2026-01-06
희망찬 2026년 새해를 맞이해 지역 사회의 발전을 염원하는 중도일보 독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함께 평안을 기원하는 말씀을 올린다. 지난 한 해 우리 사회는 고금리·고물가의 여파 속에서 세대 전반이 '기회의 둔탁함'을 체감하고, 특히 취업 문턱에서 발걸음을 멈춘 청년..
2026-01-06
대덕연구단지에서 바뀐 대덕연구개발특구(대덕특구)는 2005년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연구개발특구법)이 제정되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법의 걸림돌 하나가 대덕특구 내 교육·연구 및 사업화 시설구역 등에 위치한 건축물에 대한 양도가격 제한이다. 취지와 달리..
2026-01-06
이장우 대전시장이 5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관련 처음으로 주민투표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 시장은 "(여권의)특별법안이 지방정부의 독자적인 경영에 준하는 특례조항 등이 확보되지 않으면 주민투표에 부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주민투표 언급은 국민의힘이..
2026-01-06
역동성과 추진력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 병오년 새해가 밝았다. 사람들은 새해를 맞이할 때마다 지난날보다 더 나은 삶과 행복을 소망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한 의지와 각오를 다진다. 흔히 이 같은 과정을 두고 '화두(話頭)를 던진다'고 표현한다. 그렇다면 대부분 사람들..
2026-01-06
'나의 생각과 행동은 항상 옳기 때문에 후회하지 않는다'는 사람 있을까요? 후회할 것이라는 생각이 있어도 해야만 하는 행동도 있지만, 대부분은 한 다음에 후회를 하게 됩니다. 여러 상황과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당시에는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 한..
2026-01-06
'두려움은 문 앞까지만 따라오고, 그 뒤는 당신 몫이다.' /글=사만다 파워·캘리그라피=손정숙
2026-01-05
고향에 새 집 짓고 얼굴에 햇살 가득했던 시아버지밤이면 강에서 물고기를 가득 잡아 오셨다삼십여 년 지켜온 집높은 천장과 나무 벽 나무 마루사람보다 오래 사는 나무의 숨결이 정답다회오리바람 같은 계단 오르면참새 같은 아이들의 조잘거리며쿵쿵대는 소리 다락방에서 새어 나온다..
2026-01-05
국가상징구역 도시계획 통합설계 국제공모(2024년 5월)가 행정수도 완성으로 가는 새로운 타임라인이라면, 국가상징구역 청사진의 최종 확정(2025년 12월)은 이를 더욱 구체화한 하나의 기점이다. 국가적 공간의 가치를 지닌 그 안에 위치할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