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미란 기자
jien531@hanmail.net
전체기사
2026-07-15
2025년 12월, 나는 한국에서 아이를 출산했다.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던 시간이 길게만 느껴졌는데, 어느새 아이는 생후 6개월이 되었고 이유식을 시작할 시기가 찾아왔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흐른다는 것을 새삼 실감하게 된다. 이유식에 관해 찾아보게..
2026-07-15
나의 고향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은 7월 중이 되면 또 하나의 아름다운 얼굴을 드러낸다. 겨울철 빙설의 도시로 널리 알려진 하얼빈은 한여름이 되면 만개한 연꽃으로 장관을 이루며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때문이다. 특히 매년 7월 중부터 8월 초까지 절정을 이루는 연꽃 축제에..
2026-07-08
저는 여름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여름이 되면 더위도 참기 힘든데, 이번 기사가 발간되는 날은 한여름인 7월입니다. 여름이니만큼 여름에 관한 기사를 쓸지, 일본의 여름 음식이나 축제에 대해 쓸지 여러 가지 밝은 내용도 생각해 보았지만, 저에게 여름은 덥고 견디기 힘든 계..
2026-07-08
작가는 글로 자신의 삶을 기록하고 화가는 그림으로 세월을 담아내며 조각가는 작품에 영혼과 시간을 새기고 가수는 노래로 자신의 마음을 전한다. 이처럼 작품 속의 메시지 하나가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새로운 감동을 전하기도 한다. 에드워드 리가 출연한 공익광고의 마지막 문구..
2026-07-08
저는 지난 20여 년 동안 법원, 검찰청, 경찰청, 경찰서 등에서 베트남어·한국어 통역 업무를 해왔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사건을 접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안타깝고 마음이 아픈 사건은 한국에 와서 대학에 다니는 베트남 유학생들과 관련된 사건들입니다. 유학생들은 한국에서..
2026-07-08
대덕구가족센터가 결혼이주여성과 지역 주민의 상호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행복요리교실'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8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 공유부엌에서..
2026-07-08
대덕구가족센터 소속 다문화 이해 교육 강사로서 어린이집이나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일본 문화를 전하는 활동을 시작한 지 어느덧 3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의 수업에서는 일본의 전통 의상을 직접 입어보거나 전통 놀이를 함께 체험하는 등, 오감을 활용해 일본을..
2026-07-08
대덕구가족센터에서 사춘기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된 신체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족 간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기 자녀와 부모가 함께 체육활동에 참여하며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2026-07-01
우리가 매일 쓰고 버리는 플라스틱 용기와 화학세제가 환경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해 본 적 있는가? 지난 6월 20일, 대전서구가족센터에서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제로웨이스트 프로그램 '나도 제로웨이스트'가 진행됐다. 혼자 사는 1인 가구는 외식과 배달 음..
2026-07-01
스마트폰을 오래 보다 보면 어느새 목이 앞으로 쭉 빠져 있다. 이런 자세를 한국에서는 '거북목'이라고 부른다. 목이 앞으로 빠진 모습을 거북이에 빗댄 표현으로, 현대인의 생활 방식을 잘 담아낸 말이다. 다른 나라에서는 같은 자세를 어떤 동물로 표현할까?일본에서 자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