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관세국경 안전관리 추진 본격화

  • 경제/과학
  • 대전정부청사

지능형 관세국경 안전관리 추진 본격화

빅데이터+AI 전담 조직 '빅데이터추진단' 출범

  • 승인 2020-07-14 16:01
  • 수정 2021-05-04 09:42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111
노석환 관세청장(사진 좌측에서 세번째)이 빅데이터추진단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관세청 제공)

앞으로 위험화물과 우범 여행자는 빅데이터와 AI로 선별, 분류된다.  

 

전자통관시스템 유니패스의 수출입 관련 데이터를 AI 기술과 결합·가공·분석할 수 있는 'BIG AI' 모델도 개발된다. 

 

수출입 관련 위험 정보 예측과 다른 정부기관과의 데이터 기반 협력도 확대한다.

 


관세청은 14일 '빅데이터추진단(이하 추진단)'을 출범하고 관세행정 전반에 걸친 빅데이터와 AI를 활용을 본격 선언했다. 

이번에 출범하는 추진단은 빅데이터·AI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업무를 전담하는 기구로 일전자통관심사와 AI 엑스레이 등 제한적 업무 영역에서 효과를 검증해온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모든 업무 영역으로 확대 적용한다.

전자통관시스템 유니패스의 수출입 관련 데이터를 한곳에 모은 뒤 이를 AI 기술을 활용해 결합·가공·분석할 수 있는 'BIG AI' 모델을 개발하고 수출입 관련 위험 정보 예측과 다른 정부기관과의 데이터 기반 협력도 확대한다.

또한 수출지원 관련기관과 데이터의 공유와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에게 한 차원 높은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혁신도 본격 추진한다.

관세청 관계자는 "수출입무역에 특화된 빅데이터 분석모델을 지속 개발하여 숨겨진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한편, 민간의 데이터 경제를 지원하도록 데이터 전문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기획재정부 소속 외청으로 관세를 관리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관세 부과와 감면, 징수는 물론 원산지제도 관리, 자유무역협정 관련 부정무역행위를 단속하는 등 관세제도 전반을 관장한다. 

 

세관 현장에서 세과수입물품·수출물품·반송물품 및 중계무역물품의 통관과, 관세범과 무역사범을 수사하고 압수물품의 보관, 수출입물품의 통관, 공항과 항만에 대한 감시도 하고 있다. 

오희룡 기자 huil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강당골 계곡 대대적 정비 박차
  2. 성남시, 1기 분당신도시 정비구역 확대 가능성 검토
  3. 경기 광주시, 470만 명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JTX ‘조기 추진’ 촉구
  4. 경산시, 경산역~경산시장 야간경관 조성
  5. 대전시 조건 안 맞는 중수청 대안 냈었다… 청사 선정 배경 논란
  1. 세종시 신규 사무관 8명... 새로운 출발 다짐
  2. [르포] "오늘 영업 안 하나요"… 갑작스러운 휴업에 멈춘 홈플러스 유성점
  3. 중수청 예산 순위도 밀린 대전… 세종 임시청사 장기화 우려
  4. 코스피 7000선 붕괴에 개미들 '통곡'... 매도 사이드카에 서킷브레이커까지
  5. [기고] 국가의 생존을 누구 손에 맡길 것인가

헤드라인 뉴스


"버스 한번 타기 어렵다"…유성구 마을버스 노선개편 수년째 공회전 주민 불편

"버스 한번 타기 어렵다"…유성구 마을버스 노선개편 수년째 공회전 주민 불편

대전 유성구 마을버스 노선 개편 문제가 수년째 공회전을 거듭해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신도심과 외곽 지역 등을 중심으로 버스 수요는 늘고 있지만, 구비 부담이 커 노선 증설이 어렵고 시내버스와 운행이 겹치는 일부 노선의 적자도 누적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행정당국의 재정부담이 마을버스 노선 개편 발목을 잡고 있는 셈인데 일각에선 향후 대전시 순환버스 도입 과정에서 마을버스 노선을 통합,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13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유성구 마을버스는 총 18대, 3개 노선으로 1번(충대농대종점~청벽산공원)..

[전통시장 현대화, 그 다음] "시설은 좋아졌는데"…신규 고객은 없다
[전통시장 현대화, 그 다음] "시설은 좋아졌는데"…신규 고객은 없다

낡은 시설을 바꾸면 전통시장은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정부와 지자체는 낙후된 시설을 정비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이 거대한 유통 공룡들과 맞서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선을 세웠다. 대전의 전통시장들도 현대식 지붕을 설치하고 주차장을 확장하며 손님맞이 채비를 마쳤다. 그러나 현대화 사업의 종착지는 단순히 '쾌적한 시장'이 아닌 '사람이 모이는 시장'이어야 한다. 화려해진 외형에 비해 정작 새로운 소비자를 끌어당길 차별화된 콘텐츠와 운영 전략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대형마트와의 경쟁력은 외..

촉법소년 `1살 하향` 제동… 연령 기준 다시 논의되나
촉법소년 '1살 하향' 제동… 연령 기준 다시 논의되나

강력·중대범죄를 저지른 촉법소년의 연령 기준을 한 살 낮추려던 정부 방안이 다시 논의될 전망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국무회의에서 성평등가족부의 형사미성년자 연령 기준 공론화 결과를 보고받고 "특정 범죄에 대해서만 부분적으로 한 살 낮추자는 것은 너무 미약하지 않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날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고 국민 의견을 추가로 수렴한 뒤 다시 토론하자고 주문했다. 성평등가족부는 이날 강력·중대·반복 범죄에 한해 촉법소년 연령 기준을 현행 만 14세 미만에서 만 13세 미만으로 낮추는 공론화 결과를 보고했다. 시민참여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

  • ‘썸머케어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썸머케어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 드론 벼 병해충 공동방제 드론 벼 병해충 공동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