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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충남연구원과 시군 협력과제로 추진해오고 있는 이번 연구는 광역 행정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천안의 발전잠재력 극대화 및 대도시 부럽지 않은 경쟁력과 삶의 질을 제고해 미래 강소도시를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연구내용은 강소도시 개념과 필요성, 인근 도시와 관계성, 강소도시 천안의 공간구조 재설정 및 권역별 발전방안 등이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은 인구 규모와 도시 인프라 등 외형적으로는 수도권에 뒤처지지 않는 도시임에도 시민들의 삶의 질 측면에서는 부족하다는 평가도 있었다"며 "이번 연구를 마중물 삼아 편리한 교통 그리고 양질의 일자리 등 첨단산업 중심도시 기반 위에 문화예술 등 인프라 확충해 모든 면에서 부족함 없는 강소도시 천안을 만들겠다"고 했다.
천안=황인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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