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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지부장 손기배)는 지난 14일 김훈정 할머니추어탕 유성점 대표를 '더네이버스아너스클럽'에 등재했다. 사진은 김훈정 대표가 굿네이버스 '더네이버스아너스클럽' 감사패를 받는 모습. 사진 제공=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 |
굿네이버스 '더네이버스아너스클럽'은 1억 원 이상 후원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회원 모임이다. 2022년 7월 발족한 더네이버스아너스클럽은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기부 문화 확산을 이끌어나가며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더네이버스아너스클럽 회원에게는 1:1 개별 나눔 컨설팅을 비롯해 후원사업 결과보고회 진행, 온·오프라인 예우공간 등재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김훈정 대표는 할머니추어탕 유성점을 운영하며 식당 수익의 10%를 유성구 지역사회와 국내외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비롯해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차드, 과테말라 등 전 세계 이웃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다양한 긴급구호 활동과 사례 지원을 통해 누적 1억 원 이상을 후원해 더네이버스아너스클럽에 9번째로 등재됐다.
김훈정 할머니추어탕 유성점 대표는 "나눔을 통해 받은 이보다 주는 이가 더 행복하다는 말을 조금은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네이버스아너스클럽' 회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기배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장은 "지역사회를 비롯해 전 세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훈정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는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활발히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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