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기독교연합회와 엑스포 성공 개최 위한 협력 강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단체 관람 및 홍보 적극 협력-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제천시기독교연합회·제천시성시화운동본부와 엑스포 성공개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영환)는 지난 4일 제천시청 2층 의림지실에서 제천시기독교연합회(회장 전석호) 및 제천시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안정균)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홍보를 위해 세 기관이 협력하고, 행사 기간 동안 단체 관람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조직위원회와 두 단체는 앞으로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엑스포 참가 및 단체관람, 기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할 예정이다.

제천시기독교연합회와 성시화운동본부는 엑스포 기간 동안 단체 관람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조직위원회는 행사장 방문자들이 편안하고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엑스포조직위 집행위원장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독교연합회와 성시화운동본부 회원들이 엑스포 행사장에서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엑스포는 총사업비 109억 원이 투입되며, 152만 명의 관람객과 250개 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한방·천연물 산업의 세계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