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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백화점 하남점, 어버이날 청각 장애인 어르신에게 김치 후원 |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접 담근 김치 50통을 한가족 협의회 직원들과 하남 농아인 협회 및 수어 통역센터 직원들이 모여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한가족 협의회 이용미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을 떠올리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정성이 전해져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통이 어려운 청각장애인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하남시 수어 통역센터는 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과 정보전달, 복지증진을 지원한 복지시설로 농인·난청인 이용자들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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