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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전체 172.97㎢ 면적 중 임야가 70%를 차지하는 옹진군은 각종 야생동물(멧돼지, 고라니, 각 종 조류)로 인한 농산물 피해가 매년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군에서는 매년 야생동물 피해방지시설을 주민들에게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5300만원, 2024년 2900만원을 지원했고 2025년에는 19명의 주민을 선정해 34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항목은 새 방조망과 멧돼지, 고라니 등의 방지를 위한 철선 울타리이다. 지원대상자는 피해방지시설을 설치한 이후 설치비용을 신청하면 된다.
옹진군 관계자는 "보조금 및 자부담을 포함해 피해방지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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