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강화사업소, 바다의 날 맞이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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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강화사업소, 바다의 날 맞이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

지역사회 환경보전 사회적 책임 실현

  • 승인 2025-05-24 14:18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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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강화사업소는 24일 강화군 길상면 해안남로 일대에서 직원 30여명과 바다 살리기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이달 31일 제30회 바다의 날을 맞아 공단 직원들이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환경 보호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지역 환경에 대한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직원들은 "지역 환경을 지키는 일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성훈 공단 이사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계기로 하천과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앞으로도 인천 유일의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상생하고, 사회적 책임 실현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 강화사업소는 강화읍과 선원면에서 발생하는 일일 약 9000톤의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환경 전문 공기업으로, 하수처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 교육과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 가치 실현에 힘쓰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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