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전직 CIA 요원이 밝힌 거짓말탐지기를 속이는 방법

  • 비주얼
  • 카드뉴스

[카드뉴스]전직 CIA 요원이 밝힌 거짓말탐지기를 속이는 방법

  • 승인 2019-09-06 13:47
  • 한세화 기자한세화 기자
1


2
3


4


5




6


7


8


9


10


11
거짓말탐지기의 원리를 인위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면 이 기계를 이겨낼 수 있다.

1. CIA 요원들은 순간적으로 흥분을 할 수 있도록 생각 훈련을 받아 자신의 신체를 조작한다

2. 계속 움직인다: 거짓말탐지기에 앉는 순간부터 움직이면 조사관들은 거짓말을 한 상태에서 불안한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처음부터 과장된 동작으로 조사관들이 새로운 신호를 감지하지 못하도록 위장하는 것이다.

3. 공상에 잠긴다: 전직 미국 NSA 요원이자 내부고발자인 러셀 타이스는 자기에게 주어지는 모든 질문을 다 무시하고 공상에 깊게 빠지는 전략으로 거짓말탐지기를 완벽하게 속여 화제가 되었었다 그는 거짓말탐지기 시험 중 영화 속에 자신이 주인공으로 나타나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거짓말을 계속했는데, 탐지기는 전혀 이를 알아채지 못했다고 한다

4. 자신을 두려움에 떨게 만든다: 질문을 받기 전 자신이 죽을 수도 있다는 극도의 공포심에 휩싸이게 최면을 거는 것이다. 이 방법은 CIA 요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거짓말탐지기를 속이는 방법이다

5. 진실을 말할 때 고통을 준다: 거짓말탐지기는 스트레스를 매우 잘 탐지한다. 보통 사람은 거짓말을 할 때 스트레스가 표현되고 진실을 말할 때 상대적으로 안정이 된다.

그래서 CIA 요원들은 이 방법을 이용하는데, 자기 자신을 자학하거나 약간의 고통을 주어 스트레스 레벨이 확 올라가는 것을 이용한다.

즉 진실도 거짓말인 것처럼 꾸며 거짓말탐지기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것이다

6. 소시오패스가 되기: 거짓말탐지기를 통과한 범죄자들과 요원들의 대부분은 반사회적인 인격장애인 소시오패스가 많았다. 따라서 증오하는 것들, 화나는 것들, 불만 가득한 것들을 상상하고 화를 내 말하여 거짓말탐지기를 속이는 것이다.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제천서 실종된 40대 남성… 여전히 행방묘연
  2. 서산을 비롯한 서해안 '물폭탄'… 서산 420㎜ 기록적 폭우
  3. 이장우 "3대하천 준설 덕에…더는 물난리로 불편 없도록"
  4.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재선출'
  5. 세종시 북부권 중심으로 비 피해...광암교 붕괴
  1. 천안교육지원청, 호우 특보 관련 비상대책회의 개최
  2. "위험경고 없었다" 금산 수난사고 주장 엇갈려
  3. 19일까지 충청권에 180㎜ 더 퍼붓는다…침수 피해 '주의'
  4. 새솔유치원, '북적북적 BOOK 페스티벌'로 독서 문화 선도
  5. [문예공론] 점심 사냥

헤드라인 뉴스


폭우 오후 다시 온다…19일 새벽까지 시간당 50㎜

폭우 오후 다시 온다…19일 새벽까지 시간당 50㎜

충남권 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밤사이 강수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우려했던 추가 침수 피해는 가까스로 피해갔다. 그러나 서해상에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구름대가 점차 접근하는 중으로 오늘(18) 오후부터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예상돼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상태다. 18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우려했던 강수는 밤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며 지역에 간헐적으로 비를 뿌렸다. 17일 오후 9시부터 18일 오전 8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서천 춘장대 30㎜, 연무 16㎜, 태안 14.5㎜, 부여 10.9㎜, 대전 정림 9..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18일부터 나흘간 개최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18일부터 나흘간 개최

올해로 10회를 맞은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KITS:Korea International Tourism Show)가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와 KITS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관광업계 정보 제공의 장과 관광객 유치 도모를 위한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해 상호 교류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KITS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역별 특색을 살린 여행 콘텐츠와 국제 관광도시 및 국가 홍보, 국내외 관광 콘텐츠 간 네트워..

[이슈현장] 꿀벌이 사라진다… 기후위기 속 대전양봉 위태
[이슈현장] 꿀벌이 사라진다… 기후위기 속 대전양봉 위태

우리에게 달콤한 꿀을 선사해주는 꿀벌은 작지만 든든한 농사꾼이기도 하다. 식탁에 자주 오르는 수박, 참외, 딸기 역시 꿀벌들의 노동 덕분에 먹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전 세계 식량 공급의 약 90%를 담당하는 100대 주요 농산물 중 71종은 꿀벌의 수분 작용에 의존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꿀벌들이 사라지고 있다. 기후변화와 '꿀벌응애'라는 외래종 진드기 등장에 따른 꿀벌 집단 폐사가 잦아지면서다. 전국적으로 '산소호흡기'를 들이밀듯 '꿀벌 살리자'라는 움직임이 일고 있으나 대전 지역 양봉..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위험한 하굣길 위험한 하굣길

  • 폭우에 대전 유등천 교량 통제 폭우에 대전 유등천 교량 통제

  •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창구 준비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창구 준비

  • 밤사이 내린 폭우에 충남지역 피해 속출 밤사이 내린 폭우에 충남지역 피해 속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