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남부평생교육원 독서의 달 행사 성료

  • 전국
  • 논산시

충청남도남부평생교육원 독서의 달 행사 성료

전 연령층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 '호응'

  • 승인 2019-09-23 10:59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남부평생교육원
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원장 이중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 학생들과 독서체험행사를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독(讀)독(讀)독(讀), 책이 노크하네요’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는 올해 독서의 달은 전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상시이벤트는 ▲나라사랑 독서퀴즈 ▲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 ▲연체자 구제이벤트 ‘도서관 특사’ ▲그림책 원화 전시 ▲ 놀뫼독서회 30회 기념 시화전 등이 있다.

지난 21일에는 학생 및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도서나눔전 ▲희망의 문구 캘리그래피 써 드리기 ▲나라사랑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미니북 만들기 체험을 했으며, 현재 운영하는 ‘한책 함께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빨강머리 앤 컵받침 만들기 ▲나의 곰씨 슈링클스 만들기 또한 큰 인기를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박소영(연무중앙초 3학년)학생은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 와서 전시도 보고 원하는 책도 교환하는 등 다양한 체험에 참여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느낌을 밝혔다.

한편, 오는 9월 25일에는 ‘낭독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성우이자 작가인 서혜정 강사의 특강이 있으며 9월 27일에는 백영옥 작가의 북 콘서트가 운영되는 등 앞으로도 풍성한 행사가 이용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760-7724 , 7725로 하면 된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제천서 실종된 40대 남성… 여전히 행방묘연
  2. 서산을 비롯한 서해안 '물폭탄'… 서산 420㎜ 기록적 폭우
  3. 이장우 "3대하천 준설 덕에…더는 물난리로 불편 없도록"
  4.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재선출'
  5. 세종시 북부권 중심으로 비 피해...광암교 붕괴
  1. 천안교육지원청, 호우 특보 관련 비상대책회의 개최
  2. "위험경고 없었다" 금산 수난사고 주장 엇갈려
  3. 19일까지 충청권에 180㎜ 더 퍼붓는다…침수 피해 '주의'
  4. 새솔유치원, '북적북적 BOOK 페스티벌'로 독서 문화 선도
  5. [문예공론] 점심 사냥

헤드라인 뉴스


폭우 오후 다시 온다…19일 새벽까지 시간당 50㎜

폭우 오후 다시 온다…19일 새벽까지 시간당 50㎜

충남권 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밤사이 강수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우려했던 추가 침수 피해는 가까스로 피해갔다. 그러나 서해상에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구름대가 점차 접근하는 중으로 오늘(18) 오후부터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예상돼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상태다. 18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우려했던 강수는 밤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며 지역에 간헐적으로 비를 뿌렸다. 17일 오후 9시부터 18일 오전 8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서천 춘장대 30㎜, 연무 16㎜, 태안 14.5㎜, 부여 10.9㎜, 대전 정림 9..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18일부터 나흘간 개최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18일부터 나흘간 개최

올해로 10회를 맞은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KITS:Korea International Tourism Show)가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와 KITS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관광업계 정보 제공의 장과 관광객 유치 도모를 위한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해 상호 교류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KITS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역별 특색을 살린 여행 콘텐츠와 국제 관광도시 및 국가 홍보, 국내외 관광 콘텐츠 간 네트워..

[이슈현장] 꿀벌이 사라진다… 기후위기 속 대전양봉 위태
[이슈현장] 꿀벌이 사라진다… 기후위기 속 대전양봉 위태

우리에게 달콤한 꿀을 선사해주는 꿀벌은 작지만 든든한 농사꾼이기도 하다. 식탁에 자주 오르는 수박, 참외, 딸기 역시 꿀벌들의 노동 덕분에 먹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전 세계 식량 공급의 약 90%를 담당하는 100대 주요 농산물 중 71종은 꿀벌의 수분 작용에 의존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꿀벌들이 사라지고 있다. 기후변화와 '꿀벌응애'라는 외래종 진드기 등장에 따른 꿀벌 집단 폐사가 잦아지면서다. 전국적으로 '산소호흡기'를 들이밀듯 '꿀벌 살리자'라는 움직임이 일고 있으나 대전 지역 양봉..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위험한 하굣길 위험한 하굣길

  • 폭우에 대전 유등천 교량 통제 폭우에 대전 유등천 교량 통제

  •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창구 준비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창구 준비

  • 밤사이 내린 폭우에 충남지역 피해 속출 밤사이 내린 폭우에 충남지역 피해 속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