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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도서관이 지난 17일 인문학, 한옥에 살다라는 주제로 추진한 7월 인문학 특강과 국악공연이 성료됐다.
이번 특강은 찾아가는 인문학 특강 공모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사업으로 충남국악단의 식전공연과 한옥연구소 소장이자 작가, 칼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이상현 강사의 인문학 강연으로 진행됐다.
강연은 한옥에 담겨진 조상의 지혜, 비율과 빛과 아름다움의 상관관계 등 미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가 됐다.
특강에 참여한 박수정씨는 "눈과 귀가 즐겁고 우리 전통 한옥의 장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인문학 특강에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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