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5-26
입찰 비리 의혹으로 수사를 받아온 대전 서구청 전 비서실장이 약 10개월 만에 검찰에 넘겨졌다. 대전둔산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관련 법률 위반(뇌물수수·공여), 직권남용 혐의로 전 서구청 비서실장 A씨와 인테리어, 실내 건축, 구조물 제작업체 등 민간업체 대표 9명..
2025-05-26
학교 당직실무원 정년 연장을 놓고 대전교육청과 노조가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노조는 직종 특성을 고려해 현재 만 65세인 정년을 70세로 연장할 것을 요구하는 반면 교육청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다. 26일 대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학비노..
2025-05-26
건양대는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 대전·세종·충남지역 분과협의회 2025년 회장교로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5월 24일 열린 총회에는 사총협 대세충 분과 20개 대학의 총장단이 참석해 지역 대학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고등교육 발전을 논의하는 장으로 이뤄졌다...
2025-05-26
충남도 내 빈집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고령화 가속화에 더해 노후 대비로 빈집을 구매한 후 방치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인데, 도는 정비사업을 통해 우범지역 해소, 도시미관 개선에 나서고 있지만, 법적 한계가 있다며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26일 충남도에 따르면..
2025-05-26
충남교육청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도내 학생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충남 선수단은 25일 기준 금메달 24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33개를 획득하며 메달사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전통적인 강세 종목인 역도에서 첫날에만 3관..
2025-05-26
충남신용보증재단(이하 충남신보)은 아산시, 농협은행, 하나은행과 협력해 총 24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산시 10억 원, 농협은행 5억 원, 하나은행 5억 원을 합산한 총 20억 원의 공동 출연을 바탕으..
2025-05-26
고의 교통사고를 내 수억 원을 편취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경찰청은 A씨를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으로 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10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 경기도 화성시 일대에서 45건의 고의..
2025-05-26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이 다수 사상자가 발생할 것을 대비한 응급 대응방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증도 분류 기준 ▲이송 우선순위 설정 ▲의료기관 간 연계 체계 ▲현장 도상훈련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지휘 체..
2025-05-26
예산군 의회사무과는 2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가면 일대 사과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의회사무과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사과 적과 작업을 지원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바쁜 농가의 부..
2025-05-26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직원들의 법제 역량 강화를 위해 '자치법규 입안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제처에서 추천한 전문강사를 초빙해 자치법규 입안에 필요한 핵심 원칙부터, 입안 절차, 본칙·부칙 작성 방법 기법에 대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
2025-05-26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본부장 장국진)는 26일 대전 중구 보문산에서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과 직원이 함께 등산하며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플로깅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름철 보문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보이면서 자연보호 경..
2025-05-26
건설현장에서 일할 근로자들이 새벽에 모여 일감을 획득하는 대전의 모 인력시장에서 일감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날카로운 도구를 휘두른 60대가 살인미수죄로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제13형사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65)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A씨는 2..
2025-05-26
"대전 소재 대학에 다니고 부모님이 서울에 거주 중인데 주거안정장학금 지원 가능할까요"… "대전은 '대전권' 서울은 '수도권'으로 서로 다른 교통권역에 해당하기 때문에 원거리 진학으로 인정돼 신청 가능합니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2025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
2025-05-26
청렴 관련 내용을 퀴즈 형식으로 구성해 공직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청렴골든벨이 26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려 참가한 직원들이 응원을 받으며 문제를 풀고 있다. 이성희 기자 token77@
2025-05-26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행정안전부의 '혁신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모범 사례를 서울시 마포구와 충북 진천군을 대상으로 '혁신 멘토링'을 전수했다. 이번 멘토링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프로그램으로 혁신 우수기관이 멘토가 되어 희망 기관(멘티)에게 자율적이고..
2025-05-26
중고거래 사이트에 야구장 티켓 판매 허위 글을 올려 12명의 피해자로부터 1113만 원을 가로챈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최근 야구 인기로 야구장 티켓 판매를 내세운 중고거래 사기가 대전 지역에서도 늘어 주의가 요구된다. 대전중부경찰서는 상습 사기 혐의로 A(3..
2025-05-26
초등학생을 흉기로 살해한 교사 명재완 측이 첫 공판에서 기소된 모든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자신의 정신질환에 대한 감정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방청석에서 휴지를 손에 쥐고 재판을 지켜본 하늘 양의 아버지는 판사와 피고가 떠난 빈 법정에 남아 한참을 흐느꼈다. 대전지법 제12..
2025-05-26
대전 유성구 세동에서 주행 중이던 대형 화물차 화재로 안전관리에 나선 순찰차를 견인차가 추돌한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경찰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5분께 계룡 방면 도로를 달리던 대형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2025-05-26
원격 조종앱을 설치하고 명의를 도용해 휴대폰 개통까지 하려 한 보이스피싱 사기에 60대 여성이 5400만 원을 잃을 뻔한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보이스피싱을 의심한 은행원이 경찰에 곧바로 신고해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대전동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대전..
2025-05-26
오산시가 26일 즐거운 쉼을 위해 '도심속 장미 빛 축제'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시는 24일 고인돌공원에서 '오! 해피 장미빛 축제'의 개막식을 열고, 시민과 함께 도심 속 장미 정원의 문을 활짝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시·도..
2025-05-26
광명시가 26일 자연과 함께 걷는 띠녹지를 '일직동'에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심 속에서도 거리를 걸으며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일직동 도로변에 띠녹지를 만든다. 시는 일직동 일직로와 오리로 일부 구간에 띠녹지를 조성한다. 띠녹지는 도로변이나 하천변 등에 폭이 좁고..
2025-05-26
시흥시는 26일 가족사랑을 위한 '가족운동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린 '제4회 지역아동센터 가족운동회'가 아동들의 환한 웃음과 함께 가족 간 사랑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시흥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하고, HR그룹이 후..
2025-05-26
안산시가 26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도시계획 조례'를 완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상위법령의 개정 사항을 반영하고 시민 편의를 중심으로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안산시 도시계획 조례'를 일부 개정할 계획이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등..
2025-05-26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주최하고 하남문화재단이 주관한 2025년 시민참여형 뮤직페스티벌 '뮤직 人 The 하남'이 23일 전야제에 이어 24일 본행사가 진행되어 많은 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700여 명의 하남 음악인과 약 2만 4,000명의 시민이 관람하여 열..
2025-05-26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26일 행정수도 완성과 지방분권 헌법 명시 등을 골자로 한 지방시대 공약을 발표하며 중원 표심몰이에 박차를 가했다. 김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충남도당에서 지방이 주도하는 잘 사는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20개 공약을 제시했다. 지방분권 헌법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