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2025-06-08
최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아세톤 실험 중 폭발로 20대 여성이 중상을 입는 등 대전에서 교육연구시설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5년간 지역 연구시설에서 벌어진 화재만 해도 60여 건에 달해 사고에 취약하지만, 안전교육이 대부분 온라인 지도로 안전 사각지..
2025-06-08
국내 외국인 유학생이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충청권 대학의 유학생도 1만 4000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대학과 지자체는 학령인구 감소 위기 타개책으로 유학생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지만, 10명 중 1명은 학업을 마치지 못하고 중도 이탈하는 것으로 확인돼 학업..
2025-06-07
대전에서 제2회 대전퀴어문화축제가 열려 1500명이 도심 속에서 거리 행진과 함께 무지개색 깃발을 흔들며 성 소수자와 사회적 약자에 대해 연대했다. 7일 동구 대전역 동광장 소제동 일대에서 '광장에 나와, 너'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43개 단체가 공동주최해 경찰..
2025-06-06
2023년 3월, 나는 대전목상초등학교에 부임했다. 새로운 학교, 새로운 동료, 새로운 학생들, 그리고 처음 만나는 목상동이라는 마을. 모든 것이 낯설었지만, 곧 그 낯섦은 설렘이 됐고, 나는 이곳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쌓아가고자 다짐하게 됐다. 부임 첫 해에는 2학년..
2025-06-06
대전 산흥초등학교(교장 원정애)는 앵두가 빨갛게 익어가는 계절을 맞이해 5일 '2025학년도 산흥 앵두마을 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산흥초 상징인 앵두가 익어가는 매년 6월에 개최되는 산흥 앵두마을 드림 페스티벌은 숲속 아름다운 교정에서 전교생, 학부모, 지역 주민..
2025-06-05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에게 살해당한 김하늘 양과 유족을 대상으로 온라인에 악성 게시글을 올린 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A(40대)씨 등 2명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20대 등 3명을 검거해 송치 예정이라고 5일..
2025-06-05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원인 미상의 화학 폭발로 불이 나 30명이 대피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5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4일 오후 9시 52분께 유성구 구성동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동 5층 실험실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
2025-06-04
<속보> 4일 오전 10시께 대전 서구 관저동 선암초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학생들의 등하굣길인 만큼 선암초 네거리와 느리울중학교 네거리 사이 300m 보행로 구간에 스쿨존 방호 울타리가 설치돼 있었으나, 유명무실한 상태였다. 안전펜스 일부는 바닥에 제대로 고정되지 않고..
2025-06-04
이재명 21대 대통령이 당선된 가운데, 지역 교육계는 학생-교사-학부모간 신뢰할 수 있는 교육환경과 교권보호 강화 등 교육 공약의 실질적 이행을 한 목소리로 요구했다. 4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재명 당선자는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교육의 국가 책임을 강화하는 8대 교육공..
2025-06-04
목원대(총장 이희학)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재학생과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청년고용정책 탐구생활'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청년 고용정책에 대한 정보 제공과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엔 400여명의 재학생 등이 참여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2025-06-03
6월 장미 대선으로 새 아침을 맞은 대한민국. 국가 백년대계 이을 '교육의 나침반'은 어디로 향할까. AI 디지털교과서(AIDT)와 고교학점제, 늘봄학교 등 교육계 현안은 불확실성의 소용돌이를 거쳐 이제 방향추를 세워야 할 때다. 추진단계부터 논란이 됐던 AIDT는 올..
2025-06-03
21대 대통령선거 기간 발생한 대전 지역 선거사범 대부분 현수막·벽보 훼손으로 적발돼 지난 20대 대선보다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대선 기간 선거사범 적발건수(오전 10시 기준)는 66건으로, 이 중 선거용 벽보·현수막 훼손..
2025-06-03
국립한밭대 오용준 총장이 2일 저출산·고령화 등 우리나라 인구문제 인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공동 기획으로 시작됐으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2025-06-03
6월 2일 세종시 연동면 명학리 '황룡사'에서 불이 사찰 1동과 가재 도구가 소실됐다. 세종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2시 55분경 사고 접수 후 3시 1분경 도착해 소방 인력 39명과 경찰 8명 등 모두 47명으로 화재 진압에 나섰다. 지휘차와 펌프차, 탱크차 등 모두 2..
2025-06-02
국립대전현충원은 오는 6일 현충일 방문객 증가로 차량 1만 여대가 출입해 교통혼잡이 예상된다며 방문 시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오전 6시부터 개방해 참배객 증가와 현충일 추념식(3000여명) 개최 등으로 교통체증이 예상되는 가운데, 대전현충원은 현충일 전후일, 당일 오..
2025-06-01
주말 사이 대전의 한 사회복지시설에서 조리 후 처리하지 않은 음식물 탄화로 인해 불이 나고, 천안에서는 전자 PCB 부품공장에서 화재가 3시간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1일 대전·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6분께 중구 부사동의 한 사회복지관에서 불이 나..
2025-06-01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기간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봉인된 투표함을 열고 출처 불명의 투표지를 넣어 선거조작을 한다는 신고가 들어왔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1일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5월 30일 오후 9시 30분께 '유성구..
2025-06-01
변해야 산다. '통합과 혁신'의 움직임은 학령인구 감소라는 시대적 난제를 돌파하기 위한 대학의 자구책이자 생존전략으로 여겨진다. 올 글로컬대학 마지막 예비지정에 이름을 올린 지역의 국립대들도 통합과 혁신을 기치로 강점을 결합한 특성화 목표를 실현하거나, 학과 통·폐합..
2025-06-01
▲총무처장 송영남 ▲안전관리처장 이상영 ▲미래창의평생교육원장 박춘식 ▲총무과장 겸 구매·계약과장 김재익 ▲IR(대학기관연구)센터 과장 겸 감사실 팀장 김선이 <6월 1일자>
2025-06-01
세종시는 최근 시 공무원을 사칭하며 소상공인에게 물품구매를 위한 견적서와 제안서를 요청하는 사기 사건이 발생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1일 세종시에 따르면 5월 29일 한 남성이 지역 A업체에 자신을 '세종시청 모 부서의 B 주무관'이라고 소개하며 회의용 책상 50개와..
2025-05-30
대전의 한 임대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트레일러에 실려 있다 굴러떨어진 중장비 부품에 깔려 숨졌다. 30일 대전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4분께 유성구 봉명동 임대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트레일러 탁송 기사인 A(60대)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
2025-05-29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송활섭 대전시의원이 대전의 초등학교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돼 파장이 예상된다. 송 의원은 뒤늦게 사퇴 의사를 밝혔지만, 지역 시민단체는 대전교육청이 사실을 알고도 학교 운영위원 위촉을 방치했다며 명확한 재발 방지책과 책임있는 자..
2025-05-29
<속보>=어린이안전시설 계약 비리 의혹이 대전 서구에 이어 충남 논산시로 확산되고 있다. 앞서 관급 계약 관련 뇌물수수 혐의로 대전 서구청과 대전 교육청 공무원들이 불구속 송치된 가운데, 논산시 공무원도 연루된 것으로 확인됐다. <중도일보 2025년 5월 28·29일..
2025-05-29
건양대(총장 김용하) 인터내셔널칼리지 산하 국제의료관광학과(학과장 이걸재)는 5월 30일까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월 입국한 네팔 출신 유학생 약 40명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한국에 대한..
2025-05-29
학교도서관은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교육 공간이자, 미래사회를 살아갈 힘을 기르는 지식과 소통의 거점이다. 대전교육청은 학교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교수·학습 활동을 지원하는 허브이자, 미래형 교육공동체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