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화제
2023-04-06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크고 작은 산불이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산불로 인한 피해는 경제에도 상당한 타격을 주곤 하는데요. 무엇보다 환경파괴로 인한 손실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산불로 손실된 살림은 복구에만 100년은 족히 걸린..
2023-03-29
따뜻한 봄날이 왔지만, 밖에 나가기가 꺼려지는 요즘입니다. 바로 이맘때면 찾아오는 중국발 황사 때문인데요. 황사는 언제부터, 반갑지 않은 손님이 됐을까요?황사로 인한 피해는 수백 년 전 기록에서 확인되는데요. 조선왕조실록에는 황사에 대한 기록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2023-03-21
검집과 검, 검 손잡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도검의 외형인데요. 단순해 보이는 도검에도 형태와 역할에 따라 부분별 부르는 명칭이 따로 있습니다. 도검의 명칭은 대부분 일본어로 되어 있는데요. 도검이 일본에서 발전되고 전파된 된 탓에 국내에서도 일본어로 된 도검의 명칭..
2023-03-01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 근로자에서 시작해 미주 한인 독립운동 단체인 대동보국회 중앙회장을 역임하고, 안창호, 박용만 선생과 함께 항일운동을 전개한 태안 출신 문양목(1869~1940) 선생의 유해가 올해 고국으로 돌아올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에 남은 구전과 기록을 수집하..
2023-02-24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일본 도쿄의 ‘도쿄타워’대한민국 서울의 ‘남산타워’도시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특이성 있는 시설이나 건물을 ‘랜드마크’라고 부르는데요. 대전에는 1993년 대전엑스포 당시에 세워진 ‘한빛탑’이라는 멋진 건물이 있습니다. 높이 93미터의 한빛탑은,..
2023-02-23
'해병대' . '특전사' . 'UDT' . 일반 정규군이 수행하기 어려운, 고도의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를 '특수부대'라고 하는데요. 수백 년 전 조선시대 군대에도, 특수부대가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중도일보가 전해드리는, 도검이야기. 이번시간에는, '도검외전..
2023-02-10
조선의 도검과 일본의 도검 어떻게 다를까요?일본도의 가장 큰 특징은 손잡이에 있습니다. 일본도의 손잡이는 '츠카' 라고 부르는데 작은 못을 박아 고정시킨 뒤 어피를 씌우고 가죽 또는 면소재의 끈을 감는 것이 특징입니다. 반면 조선도는 어피를 씌우거나 별도의 장식을 새긴..
2023-02-09
일본은 세계적인 검(刀)의 나라입니다. 수백 아니 수천 년 전부터 일본은 검은 무사(사무라이)들의 정신 그 자체였는데요. 일제강점기 당시 허리에 칼을 찬 일본 헌병들과 군인들은 식민 지배를 받았던 우리 민족들에게 공포와 경멸의 대상이기도 했습니다. 수천 년의 세월이 흐..
2023-02-08
지난 6일 오후 튀르기에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수천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지진은 더 이상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죠. 최근 한반도 일대에서도 지진이 자주 감지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기상청이 지진 집계를 최초 실시한 1978년부텨 현재까지 진..
2023-02-06
대전시 중구 용두동은 산봉우리의 생김새가 용의 머리처럼 생겨 용두봉, 속칭, 용머리라 불렸다고 합니다. 용머리 부분의 땅을 파면 빨간 흙이 나온다 하여 땅 한치도, 함부로 팔 수 없다는 지관들의 말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일제강점기 당시에는 이곳에 일본군 헌병대가 주둔..
2023-02-03
대청호반 정월대보름제 행사가 3일 오전 대청동 다목적회관 일대에서 개최됐습니다. '하늘과 호수가 맞닿은 고장'이라 불렸던 대청동은 대청댐 건설로 인해 마을이 수몰되기 이전까지 제법 많은 주민들이 터를 잡고 살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대청호가 생기며 마을의 수몰 된 후 한..
2023-02-01
노잼 대전의 70-80세대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며 놀았을까요? 학생운동이 한창이던 1970년대, 당시 엘리트 집단으로 불렸던 대학생들의 놀이 장소는 다방이었다고 합니다. OO벅스 같은 카페 문화가 형성되기 이전에도 다방은 커피와 음악을 즐기러 온 청년들로 가득했다고 하..
2023-01-29
대전 행정1번지이자 최고의 노른자 땅이라 불리는 둔산동은, 오래전부터 ‘둔지미’라 불렸다고 합니다. 대둔산의 끝자락에 있어, 명당으로 불렸으며 풍수지리상으로, 사람들이 많이 살 만한 곳으로 해석되기도 했습니다. 둔산동은, 둔지미외에도 큰 은행나무에서 유래된 ‘행정리’..
2023-01-27
목요언론인클럽(회장 한성일)과 여론조사기관 ㈜메타서치(대표이사 최정규)가 지역 내 건전한 여론형성과 공정한 여론조사 보도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27일 메타서치에서 열린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 언론의 건전한 여론형성과 조사 보도 ▲지역 현안과 이슈에 대..
2023-01-27
난방비 폭탄으로, 전국민이 분통에 쌓여 있는 요즘! 그 어느때 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데요. 보일러도, 전기난로도 없었던 수백 년 전, 우리 조상들은 겨울 난방을 어떻게 해결했을까요?일제 강점기까지 서민들의 난방 재료는 나무가 유일했습니다. 겨울이 오기 전 땔감을..
2023-01-25
‘신탄진 해수욕장’, ‘세천유원지’, ‘대전천 스케이트장’ 현재의 대전시민들에게는 너무나 생소하게 들리는 이곳은 과거 대전시민들이 즐겨 찾았던 대전의 대표 ‘힐링’장소였다고 하는데요. 6.25 전쟁 직후인 50년대, 경재개발이 한창이었던 60~70년대, 그리고 80년대..
2023-01-23
"연말연시 연이은 즐거운 날이 옵니다. 다정한 벗에게 ○○설탕을 보냅시다." 1960년대 중반 설날을 맞아 신문광고에 실린 명절 선물용 신문광고 문구다. 신문 광고는 그 시대 경제와 생활상을 반영한다. 먹고 살기 힘들었던 시절이지만, 가족, 친지, 이웃과 선물을 주고받..
2023-01-22
민족 최대의 명절이라 불리는 정월 초하루 '설날' 나라를 이끌어가는 왕실에서는 어떤 설날을 보냈을까? 조선왕실의 하루 일과를 담은 '조선왕조실록'에는 설날에 대한 다양한 기록들이 남겨져 있다. 국사편찬위원회가 운영하는 인터넷 조선왕조실록 기록에는 '설날'이 139회가..
2023-01-17
경제개발이 한창이던 70년대 중반, 대전의 대표적인 힐링 장소는 보문산 이었습니다.주말 또는 어린이날, 보문산은 말 그대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하는데요. 1968년에 설치된 보문산 케이블카는, 하루 수백 명의 시민이 즐겨 찾던, 보문산의 명소였다고 합니다.당시만 해..
2023-01-13
보기만 해도 칼의 위엄이 느껴지는 청룡언월도(靑龍偃月刀) 흔히 언월도로 불리는 이 도검 삼국지의 관우가 들고 다녔던 무기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 대중매체에도 사극이나 애니메이션을 통해 자주 소개되기도 했었죠. 칼날과 손잡이가 길어 창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있지만,..
2023-01-03
중도일보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준비한 기획특집 ‘한국의 전통 검’이야기를 다시 시작합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검은 ‘죽장도’라는 검으로 지팡이처럼 생겼다 하여 흔히 ‘지팡이 칼’이라 불리는 검입니다. 죽장도는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에 대항했던 승병장들이 들고 다녔던..
2023-01-01
2023새해 첫 날 활기찬 출발을 알리는' 대전맨몸마라톤' 대회가 1일 오전 11시 대전 엑스포 다리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였는데요! 오직 이날 만을 손꼽아 기다렸던 수많은 시민들 수천 명이 참여해 모처럼 활기찬 새해 첫 날을..
2023-01-01
2023년의 첫 날 중도일보 막내기자 윤 기자가 대전의 새로운 명소인 엑스포 다리로 취재를 나갔습니다. 새벽부터 새해 아침 해를 맞이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고 하는데요? 과연 2023년 첫 일출 장면을 찍었을까요? 영상으로 확인해보겠습니다.
영..
2022-12-29
LMT(풍경구성법)이란 1969년, 나카이 히사오 교수에 의해 창안된 것으로 내면적 심리 상태를 그림을 통해 알아보는 미술 치료 방법입니다. 중도일보 윤주원 기자가 미술 심리 1급 자격증을 보유하신 소화 선생님께 심리 검사를 받아보았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2022-12-28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8일 대전 엑스포타워에서 펀드 결성총회를 갖고, 제5-1차 연구개발특구펀드인 '연구개발특구 지역혁신펀드'의 결성총액을 603억원으로 확정했다. 과기부와 특구재단에 따르면, 5-1차 펀드는 당초 400억원 규모로 조성하려고 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