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신문
2025-09-30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본부장 박용석)는 지난 9월 19일(금), 홍성군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생활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계에 부담을 겪는 다문화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전달된..
2025-09-30
중추절(中秋節)이 다가오면 중국인들은 가족과 함께 둥근 달을 바라보며 월병을 나누는 전통을 이어간다. 월병(月餠)은 단순한 간식이 아니라 가족의 단란함과 재회를 상징하는 특별한 음식으로, 그 둥근 모양은 흩어져 있던 가족이 다시 모여 하나 되는 기쁨을 담고 있다. 이러..
2025-09-30
태국의 전통 축제인 로이끄라통은 매년 음력 12월 보름날 밤에 열립니다. 이 축제는 강과 물의 신령에게 존경을 표하고 새로운 시작을 기원하는 특별한 행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태국 전역에서 열리는 이 축제에서 참가자들은 아름답게 장식된 끄라통을 강에 띄우며 소원을 빕..
2025-09-30
태안군가족센터(센터장 박지연)는 오는 10월 18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가족공감센터 주차장에서 '제5회 태안가족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고 살아가는 다양한 가족을 응원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상호 문화 교류..
2025-09-30
'가부키'는 일본을 대표하는 전통극이다. 가부키라는 이름은 노래(歌), 춤(舞), 연기(伎)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이름 그대로 노래하고 춤추며 연기하는 공연이다. 400년이 넘는 긴 역사를 가지고 있고, 지금도 일본 곳곳의 극장에서 꾸준히 공연되고 있다. 가부키는 1..
2025-09-30
태국 북부를 여행하다 보면 흔히 '긴목 카렌족'이라 불리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하지만 사실 이 이름은 관광객들에게 익숙하도록 붙여진 별칭일 뿐, 그들의 진짜 이름은 카얀(Kayan) 족이다. 카얀족의 상징은 여성들이 목에 두르는 황금빛 놋쇠 고리다. 어린 시절부터..
2025-09-30
청양군가족센터(센터장 남현신)는 지난 7월 2일부터 관내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자녀 및 또래를 대상으로 '손짓 톡톡, 수어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양군수어통역센터(센터장 함미경)와 연계하여, 참가 아동들의 이중언어 역량을 강화하고 청각장애인에 대한 이..
2025-09-30
일본 오사카부 남부에 위치한 기시와다(岸和田)에서는 매년 9월이 되면 전국적으로 유명한 '단지리 축제(だんじり祭り)'가 열린다. 이 축제는 약 30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에도 시대 초기에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로 시작되었다. 오늘날에는 일본을 대표하는 전통 축제..
2025-09-30
최근 일본 순정만화 중 주목받는 작품으로 마유즈키 준의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이 있다. 이 작품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연재되었으며, 총 10권, 82화로 구성되어 있다. 청춘을 보내고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과거의 청춘을 회상하고 싶은 사람에게도 매력적인 작..
2025-09-30
세계적 플루티스트 정유진 교수가 태국 마히돌 대학교 음악대학 관악부장으로 활약하며, 대전 국제음악제에 초청돼 연주를 선보였다. 계룡시 출신인 그는 광복 80주년 기념음악회에도 특별 출연하며 고향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유진 교수는 1985년 서울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2025-09-30
계룡시가족센터는 8월 2일부터 23일까지 계룡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영실 AI 메이킹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일상 속 문제를 발견하고 로봇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AI 메이커 교육 과정이다. 학생들은 총..
2025-09-30
충청남도 가족센터(센터장 남부현)는 8월 22일(금) 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충남 가족정책 포럼'을 개최하였다. 충청남도, 충청남도 가족센터, 충남사회서비스원의 연계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가족 다양성의 시대, 충남 가족정책의 미래를 전망하다.'를 주제로..
2025-09-24
대전 동구는 대전우체국에서 다문화가정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유대 강화를 위한 '추석맞이 다문화가족 국제특급우편 고향선물 보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구통합가족센터장 등 관계자와 다문화가정 20여 명이 참석했다. 추..
2025-09-24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최근 진행한 창업 교육을 끝으로 '외국인 주민 취업 컨설팅'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외국인 주민 취업 컨설팅'은 참가자의 취업 역량을 높여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기..
2025-09-24
대전 중구 문화2동은 문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으로 '오월드에서 함께하는 다문화가정 힐링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다문화가정에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구성원 간 유대..
2025-09-24
안정적인 다문화 사회를 위해 정책이 뒷받침 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4일 대전 서구의회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홍근 의원(국민의힘/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동·2동, 기성동)은 '다인종·다문화 사회를 위한 미래지향적 구정 방향..
2025-09-24
대전 중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동행복지재단이 지원하는 다문화가족 한국정착 多이룸 프로그램 지원 '내 꿈을 펼쳐라'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운전면허 취득 지원 프로그램'과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을 통해 총 13명의 결혼이민자가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24일 대전..
2025-09-24
최근 사회에서 다문화 가정의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 학교 내 다문화 학생이 늘어나고 외국인과 결혼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24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와 고등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5년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초·중·고등학..
2025-09-17
중국은 지난 9월 3일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중국 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反)파시스트전쟁 승리 80주년'을 기념하는 군사 퍼레이드와 대규모 행사를 개최했다. 웅장한 규모와 강한 상징성은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고, 한국에서도 뉴스 화면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었다..
2025-09-17
2025년 8월 8일, 일본 고등학교 교사 120명을 초청해 세종시를 일본의 수학여행 방문지로 소개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행사에 참가한 일본 교사들은 세종시의 대표적인 관광 자원인 국립수목원과 대통령기념관, 2층 세종투어버스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세종시의 매력을..
2025-09-17
"복날 더위는 개도 피한다"는 말이 있다. 한국의 삼복 더위는 너무 뜨거워 그늘을 찾게 만든다. 하지만 아이들은 오히려 이 더운 계절이먼 기다려지는 것은 여름 방학이다. 한국의 여름 방학에는 가족들과 함께 계곡으로 피서를 가거나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하며 시원하게 보내는..
2025-09-17
9월이 되면 한국의 여름방학도 끝이 난다. 그런데 흥미로운 사실이 하나 있다. 세계적으로 볼 때 일본의 여름방학은 의외로 짧다는 점이다. 한국의 여름방학은 약 6주, 미국이나 유럽은 두 달 이상 긴 방학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일본은 대부분 40일 남짓에 그친다. 더구나..
2025-09-17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세계적인 초고층 빌딩 메르데카 118(Merdeka 118)이 들어섰다. 높이 678.9m, 지상 118층 규모로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높고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물이다. '메르데카'는 말레이어로 '독립'을 의미한다. 건물은 말레이시아..
2025-09-17
세종시가족센터(센터장 하미용)가 주관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온가족 수다방 다정다감'이 8월 22일 오전 10시 세종FM(98.9MHz)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세종소방본부 금기환 소방관이 초대석 게스트로 출연해 시민들의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2025-09-17
한국의 새 학기는 3월에 시작되지만, 몽골의 개학일은 매년 9월 1일이다. 이 날은 '지식의 날'이라 불리며, 모든 학생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몽골의 초·중·고등학생들은 교복을 입고 아침 일찍 등교한다. 아이들은 반 선생님께 드릴 예쁜 꽃을 들고, 부모님 손을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