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9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구속됐다. 현직 대통령이 구속된 건 헌정사상 처음이다.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은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에 대해 18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했으며 "피의자가..
2025-01-18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18일 오후 6시 50분께 종료됐다. 윤 대통령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밤늦게 또는 19일 새벽에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서울서부지법에서 오후 2시 시작된..
2025-01-18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시작됐다.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15일 체포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구금된 윤 대통령은 구치소 호송차를 타고 18일 오후 1시 54분께 서부지법에 도착해 심문에 참석했다.서울서부지법 차은경 부장판사는 이..
2025-01-18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로 했다.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가 기자들에게 "대통령이 오후 2시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심문에 출석한다"고 공지했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영..
2025-01-18
신경외과전문의 300여 명이 모여 척추치료의 과거부터 현재, 미래에 이르기까지 토론을 벌인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제9차 동계학술대회가 17일부터 18일 양일간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 강촌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대전우리병원 박철웅 대표원장은 첫 번째 세션 '새로운..
2025-01-17
헌정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공수처는 17일 오후 5시 40분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내란 우두머리,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서울서부지법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12·3 비상계엄 사태' 발생 45일..
2025-01-17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상돈 천안시장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시장직 상실 위기에 놓였다. 대전고법 형사1부(박진환 부장판사)는 박 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앞서..
2025-01-17
일면식 없는 여성에게 성폭행을 시도하고 흉기까지 휘두른 20대 군인이 검찰에 넘겨졌다. 대전경찰청은 살인미수,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강간미수) 혐의로 A(20대)씨 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성특법 위반죄로 A씨를 검거한 경찰은 피의..
2025-01-17
대전의 한 의료법인 이사장이 퇴직한 근로자가 병원자금을 횡령했다고 주장하며 임금을 지급하지 않아 법원 1심에서 근로기준법 위반 벌금형을 받았다. 대전지법 형사8단독은 근로기준법위반과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위반으로 기소된 대전 모 의료재단 소속 병원장 A(50대)씨에게 벌..
2025-01-16
충청권 4개 시·도 전국교사노동조합(전교조) 지부가 AI디지털교과서를 교육자료화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공포를 촉구했다. 고교무상교육 관련 이미 거부권을 행사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에 대해선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교조 대전·세종·충남·충북지..
2025-01-16
대전교육청이 펜싱 인재 양성을 위해 초등학교 펜싱부 창단에 나섰지만 학교와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하고 있다. 학교 구성원들은 학교 운영비가 대거 투입되는 데 비해 교육청은 일시적으로만 지원하고 있다며 운동부 창단에 거부감을 드러냈다. 16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2024년..
2025-01-16
2025년 그 어느 해보다 어려울 것이란 예상을 낳은 세종시 '사랑의 온도탑'. 1월 16일 예상을 깬 반전이 일어났고, 온도계는 136.2도를 넘어섰다. 세종시민들의 온정이 모아지고, 고액 기부자들의 통 큰 사랑이 더해지면서다. 이날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
2025-01-16
건양대병원은 15일 오후 5시 암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에는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 배장호 의료원장, 김선문 진료부원장, 정영준 노조 지부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새로운 도전과 혁신으로 더 높은 비상..
2025-01-16
세종시 출범과 함께 프랜차이즈로 성장해온 '화백곰탕&냉면(대표 서인수)'이 2025년 멈춤 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코로나19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연간 400~600인분의 곰탕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서인수 대표는 1월 14일 설 명절을 앞두고 본점 소재지인..
2025-01-16
충남대병원은 16일 대한적십자사와 병원 행정동 앞에 마련된 헌혈차량에서 병원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동절기는 계절적인 요인과 주요 헌혈 대상인 고교와 대학의 방학 등으로 헌혈 참여자가 감소해 혈액 부족이 심화 되는 시기로 적극적인 헌..
2025-01-16
대전보건대 등 9개 전문대가 특허·실용신안권과 신기술 개발 등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전환에 따른 대학별 연계방안을 논의한다. 교육부는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16~17일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2024년 마이스터대 지원사업 학술 성과 포럼..
2025-01-16
재판에서 당사자를 대리하거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변호사가 대전에서 빠르게 증가해 처음으로 800명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 최근 7년 사이 대전과 충남·세종지역 변호사는 60% 증가했고, 대전 변호사의 96%는 서구 둔산동에 집중되고 있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법률..
2025-01-16
좁은 골목에서 지나가는 차량에 일부러 팔을 부딪치는 '손목치기' 수법으로 총 220만 원의 합의금을 뜯어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택시기사와 여성 운전자들을 노려 교통사고를 가장하고 보험금과 합의금을 가로채는 사기가 최근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대전동..
2025-01-16
서산 부석사불상 봉안위(대표 이상근)는 1월 24일 오전 10시 대전 국립문화재연구소에 보관된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을 부석사로 옮기는 이운 법회를 봉행한다. 이 같은 결정은 2024년 12월 18일 일본 대마도 관음사 주지가 한국이 검찰총장에게 부석사에서 100일간 친견법..
2025-01-16
검찰이 생후 25개월 친딸을 상습적으로 학대하고 사망에 이르게 한 30대 부부를 구속 기소했다. 대전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이주희)는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아동학대살해), 아동복지법 위반(상습아동학대, 상습아동유기·방임) 혐의로 1월 2일..
2025-01-16
충남대와 KAIST가 첨단 바이오 분야 융합연구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김정겸 충남대 총장과 이광형 KAIST 총장은 15일 오후 충남대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공동연구 협력에 따른 바이오 분야 융합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첨단 바이오분야는 국가..
2025-01-16
대전과학기술대학교(이하 대전과기대)가 2025년 늘봄학교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지역 초등학생들에 창의적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대전과기대는 대전시교육청이 주관한 '2025년 지역대학 및 공공기관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기관' 공모에서 호서대와 협력해 최종 선정됐다고..
2025-01-16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는 1월 15일 KBS 대전총국 수요노래교실 참석자 300여 명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매주 수요일 KBS노래교실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와 체성분검사로 진행됐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2025-01-16
대전 서구의사회(회장 이호·호재활의학과의원 원장)가 1월 15일 서구 둔산동 캐피탈타워에서 제37차 정기총회를 갖고 회원들이 서로 안부를 묻고 시민건강 증진에 남달리 기여한 이들에게 시상했다. 서구의사회는 지난해 의대증원으로 시작된 전공의 사직 사태에서 전국에서 처음으..
2025-01-15
대전지역 대학 취업률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4년제 일반대학 7곳 중 5곳이 전국 평균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대 4곳 중엔 2곳이 전국 평균을 웃돌며 상승세를 탔다. 15일 대학알리미 2024 대학정보공시(2023년 12월 31일 기준)를 분석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