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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 WORLD는 자사 '전략기획팀' 이 지난 5월부터 2개월여간 대학교수 및 관련 전문가 등의 자문과 관계기관의 데이터를 기초로 AI를 이용한 'KIT WORLD 경제효과 및 고용창출 &공유가치창출(Creating Shared Value=CVS) 효과'라는 주제로 연구한 자료를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일자리 ▲환경 ▲교육/기술 ▲문화 ▲고령화 대응 5대 핵심영역에 대한 고유가치창출(CSV)결과우선 고용창출의 경우 직접고용2만명+간접고용(지역연계관계업)8만명 등 총 10만명의 고용창출효과가 기대되며 지역청년 인턴쉽 연 1000명과 사회적기업 50개이상 우선계약 등의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환경의 경우 탄소저감설비, 태양광 등 친환경 인프라에 약 5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연간 약 3만톤의 탄소배출이 절감되며 생태교육에 약 5만여명의 참여가 가능하다고 예측하고 있다.
교육과 기술부문에도 메타유니버스 및 XR/VR컨텐츠 체험자가 연 100여만명에 육박하고 지역교육프로그램 연300회, 창의인재캠프 연2000명, 스타트업펀드 500억원 등 인재육성이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다.
문화의 경우도 최근 확산일로에 있는 K-컬처를 기반으로 K-아레나 2만석 연중 운영, 문화소외층 연 1만명 무료초청, K-컬처 방문객 연간 800만~1000만명 등의 실적이 예상되고 있다.
고령화 대응 문제도 실버관광객 연 100만명, 전용센터4개소,실버전문인력 1500명이상 채용 운영 등 실버관광 및 헬스케어&메디컬 서비스 융합도 기대할수 있다고 밝혔다.
연간 방문객도 국내외에서 약 2000만명(K-팝 및 K-컬처 관련 방문객만 1000만명 추산)에 달할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KIT WORLD는 이같은 자료를 토대로 ▲건설투자효과(건설업, 자재, 장비 등) 약 7~8조원 ▲운영매출 및 관광소비유발(개장이후 10년 기준) 최소 약 12~15조원 등으로 직접경제효과를 예상했다.
부가적인 경제효과 또한 ▲지역상권 활성화(숙박, 음식, 교통등)연간 5000억~1조원 ▲부동산 가치상승 및 연관투자 유입효과 약 2~3조 규모로 추정했다.
특히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서는 ▲건설기간 중 예상일자리 약 5만명 ▲개장후 직접고용(호텔, 공연장, 시설운영 등)약 2만명 ▲간접고용(외주, 서비스, 지역연계 업종 등) 약 4만명 이상 총 10만여명의 고용창출을 예상했다.
KIT WORLD 관계자는 "지난번 투자금확정 관련 보도이후 KIT월드 사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연일 문의 전화가 폭주하고있다"라며 "향후 일정은 KIT WORLD 관계자들의 미국방문, 미국내 투자자들과 한국방문 일정 조율, 한국에서 기자회견을 겸한 사업발표회 등의 일정이 진행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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