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
2025-04-10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뷰티디자인학과에 재학 중인 홍수진 씨가 '2025년도 한국이용명장 시상식'에서 이·미용분야 이용명장 제9호에 선정됐다. 이는 그가 55년간 이발업에 종사하며 쌓아온 경험과 열정이 인정받은 결과다. 홍 씨는 충남 공주 출신으로, 1985년 대전에 정착해..
2025-04-10
필한방병원이 대전녹색구매지원센터와 함께 주최·주관하고, 대전시, 대전시교육청, 대전시의회가 후원하는 '제5회 필환경 캠페인 공모전'에서 5월 23까지 그림과 웹툰, 숏폼을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전시 미취학 아동부터 중학생까지 참여 가능한 지역 환경 문화 프로젝트다..
2025-04-09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의료개혁의 동력을 상실함에 따라, 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의대생 복귀 흐름이 빨라지고 있다. 이번 주 수업 참여도가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결정의 주요 '키'가 될 것으로 보인다. 9일 지역대에 따르면 서울대와 고려대 등 일부 의대에서는..
2025-04-09
의대 모집정원 조정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락가락하는 입시정책에 대한 불안감도 커 이달 중 의대 모집정원을 확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9일 종로학원은 '2026 의대 모집정원 관련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4월..
2025-04-09
대전경찰청은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대전청과 6개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동시에 개소해 선거범죄 대응체제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4월 9일 현판식을 시작으로 선거일까지 '24시간 대응체제'로 운영한다. 선거사..
2025-04-09
충청권에서 내달 중순부터 많은 비가 내려 침수 등이 우려될 때 휴대폰으로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된다. 기상청이 운영하는 호우 긴급재난문자(CBS) 서비스가 5월 16일께부터 대전과 충남·세종에서도 시범 도입돼 지난해 야간 폭우에 따른 피해를 올해는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
2025-04-09
대전경찰청이 둔산동 청사 입주 15년 만에 사무공간 협소 문제를 겪어 안보·수사 기능 수사관들이 일선 경찰서에서 '셋방살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직개편으로 청 소속 경찰이 늘어나면서 여건상 어쩔 수 없는 상황이지만 업무 효율성 저하와 찾아오는 민원인들..
2025-04-09
대전교육청이 2025년 저소득층에 지원하는 교육활동지원비(바우처)를 전년 대비 평균 5% 인상했다. 결식 우려 아동의 학기 중 휴일 지원 단가는 9000원에서 9500원으로 올랐다. 대전교육청은 9일 오전 본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주요..
2025-04-09
대전 한 피부과 병원에서 진료하지 않은 환자에게 마약류 수면유도제를 처방한 것처럼 허위진료기록부를 작성한 의사 2명에게 벌금형이 내려졌다. 대전지법 형사5단독은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과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유성구의 한 피부과 의료기관 의사 A(38)씨와..
2025-04-09
대전 A고교 '당일 급식파업' 여파로 야간자율학습(야자)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저녁 밥 중단이 계속되는 가운데, 급식 갈등이 지역 전체 학교로 확산할 조짐이 보여 해결책이 시급하다. 학생들의 급식 피해는 물론 야자신청 취소로 인한 학습권 침해, 조리원 간 갈등으로 비화될..
2025-04-09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황영기 이사장은 4월 9일 공단 대전지부(지부장 조원규)를 방문해 정책현장을 점검하고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조원규 지부장의 대전지부 업무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직원소개, 자립형 생활관 점검, 청렴 캠페인, 직원 간담회 순으로 이루어졌다...
2025-04-09
"2025년에는 무럭무럭 자라 시민들에게 행복 힐링의 공간을 선사하자." 대평동 해바라기 정원이 4월 9일 본격적인 조성 단계에 올랐다. 대평동 주민들은 이날 금강 수변공원 인근 미건축 상가부지 내 해바라기를 심으며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대평사랑운동의 일환으..
2025-04-09
대전 유성선병원은 4월 9일, 일본의 암 치료 및 면역항암치료 분야의 권위자인 사이토 마사시 박사가 병원을 방문해 선승훈 선병원 의료원장 및 혈액종약내과 의료진과 함께 최신 암 치료 트렌드와 치료 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사이토 박사는 2014년과 2015..
2025-04-09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오는 17일 오후 2시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혈액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대전 서구와 관내 대학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일환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보건의 날(4월 7일)'을 기념..
2025-04-09
세종시 은하수공원에서 공영장례가 처음 치뤄졌다.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이하 공단)은 은하수공원에서 무연고사망자를 위한 첫 공영장례를 지난 8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영장례는 세종시에서 최초 시행된 사례로, 공단이 장례 전 과정을 주관해 공공의 역할을..
2025-04-08
첫 재판을 앞둔 초등생 살해교사 명재완 씨의 교육청 징계가 확정돼 교육감에게 통보됐다. 징계 최고 수준인 '파면'이 높게 점쳐지는 가운데, 처분계획 결정 등의 절차가 남아있어 징계 내용과 처분적용 날짜는 아직 알 수 없다. 8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명 씨에 관한..
2025-04-08
올해 1학기 충청권 특수학교와 유·초·중·고 특수학급이 152곳 신설돼 특수교육기관 과밀학급이 지난해보다 117곳 줄었다. 8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5학년도 1학기 전국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특수학급의 과밀학급 조사 결과'에 따르면 3월 1일 기준 전국 17개 시도..
2025-04-08
학교 방과후교실에서 귀가하는 8살 김하늘 양을 교내에서 흉기로 살해한 초등학교 교사 명재완(48)씨가 범행 1시간 30분 전 남편과 통화하면서도 "한놈만 걸려라" 등의 범행을 예고하는 발언을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8일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명씨..
2025-04-08
<속보>=아파트를 짓던 중 4만t 이상의 폐기물이 발견된 대전의 재건축 현장은 옛 토지개발공사가 건축폐기물을 매립했던 것으로 보인다는 증거보전 감정인의 의견서가 법원에 제출됐다. 콘크리트 폐기물이 일정한 깊이로 고르게 매장되고 흙은 성토된 것을 보았을 때 택지 기반시설..
2025-04-08
대전과기대와 서구청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이효인 대전과기대 총장은 3월 27일 대전 서구청을 방문해 2025년 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2025-04-08
가짜 인터넷 쇼핑몰을 만들어 보이스피싱 범죄조직과 연계해 피해자의 피해금을 상품 구입 대금으로 위장하고 이를 취소시켜 반환되는 돈을 가로챈 2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8단독(이미나 부장판사)은 컴퓨터등사용사기방조 및 사기방조 혐의로 기소된 A(28)씨에..
2025-04-08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6월 3일 조기대선이 치러지면서, 이날 예정된 6월 모의평가(모평) 시행일이 하루 뒤인 4일로 미뤄진다. 시험일 공고 후 모평 일정이 바뀐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육부는 8일 "국무회의에서 대통령 선거일을 6월 3일로 결정함에 따라, 같은..
2025-04-08
2020년 9월 대전 동구 홍도동에 개원한 대전특수교육원(원장 권순오)은 '행복한 동행 함께 만드는 미래'를 비전으로 모두가 존중받는 맞춤형 특수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획연구과, 교육운영과, 총무과 3과 조직에 교육전문직 5명, 순회교사 31명 등 총 46..
2025-04-08
우송정보대와 성심당이 협업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우송정보대학과 로쏘(주) 성심당은 4월 7일 우송타워 파인홀에서 '성심당마이스터클래스' 5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임영진 로쏘(주) 성심당 대표를 비롯한 임원진 8명과 김성경..
2025-04-08
세월호참사 11주기를 맞이해 대전에서 피해자 유족·시민단체 연대체가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을 촉구했다. 세월호·이태원참사 유족과 대전 시민단체가 속한 세월호참사11주기 대전준비위원회는 8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6일까지 세월호참사 11주기 대전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