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아재개그
2018-02-03
[유머-아재개그] 염라대왕의 심판 3 인신매매 범, 퇴폐업소 단골, 매춘부, 기상 통보관 및 목사가 한꺼번에 저승으로 붙들려갔다. 염라국의 임금이 인정심문에 이어 곧바로 선고를 내렸다. 먼저 인신 매매 범에게 "너는 지옥행이다"라고 언도 하였다. 그러자 그가 항변하였다..
2018-02-02
충주 시내를 벗어나 탄금대 아래 합수나루를 건너면 82번지방도변 중앙탑에 이른다. 거기서 좀 더 북쪽 입석마을 고구려비가 위치한 곳에서 우회전하면 잣고개 아래 잔미마을에 이른다. 잔미마을 뒷산인 장미산에 산성이 자리했다. 장미산은 337m라곤 하지만 100여 미터 정도..
2018-02-02
[유머-아재개그] 염라대왕의 심판 2 금실이 좋은 부부가 한 날 한 시에 저승으로 가 염라대왕 앞에 심판을 받게 되었다. 처음 심판은 이승에서의 순결 심판이었다. 먼저 남편이 심판대에 나갔더니 이승에서 수많은 여인들과 키스를 한 것이 드러나 형방에 가서 입술을 수 없이..
2018-02-02
지난 화요일 부산에 있는 모 대학교의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부산을 다녀왔습니다. 오후 4시에 시작하는 회의라서 점심을 먹고 대전역에서 기차를 탔습니다. 중요한 사안을 심의하는 회의라서 사실 약간의 부담이 되었지만, 부산으로 향하는 기차 차창에 펼쳐지는 겨울풍경에 회의의..
2018-02-01
[유머-아재개그] 염라대왕의 심판 1 목사와 선생과 창녀가 죽어서 같은 시간에 염라대왕 앞에서 심판을 받게 되었다. 맨 먼저 목사가 대왕 앞에 나아가 섰다. 대왕은 목사에게 물었다. "목사야! 너는 인간 세상에서 무슨 착한 일을 했느냐?" "예, 대왕님 저는 악에 물든..
2018-01-31
[유머-아재개그] 기가 막혀서 어느 날 자정이 넘어서야 억지로 들어오는 남편을 보다 못한 아내가 바가지를 긁기 시작했다. 아무리 화를 내고, 앙탈을 부려봐도 남편은 묵묵부답. 그런 남편이 더욱 보기 싫은 아내가 소리쳤다. "당신 정말 너무한다. 왜 3시가 넘어서야 들어..
2018-01-30
[유머-아재개그] 중독 뚱뚱하다고 놀림을 받던 영자가 포도 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포도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사흘째 되던 날 영자는 그만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깜짝 놀란 가족은 쓰러진 영자를 병원으로 데려갔다. 영자 어머니가 의사에게 물어봤다. "의사 선생님,..
2018-01-29
[유머-아재개그] 취객 늦은 밤 어떤 중년 신사가 술에 취해 길에서 볼일을 보려고 전봇대 앞에 섰다. 신사가 몸을 가누지 못해 쩔쩔매자 지나가던 청년이 말했다. "아저씨, 제가 좀 도와드릴까요?" 신사는 청년에게 기특하다는 듯 말했다. "나는 괜찮으니 흔들리는 전봇대나..
2018-01-28
[유머-아재개그] 시신 수습 어느 장의사가 오른팔을 앞으로 내민 채 뻣뻣하게 굳어버린 시신을 관에 넣지 못해 고민하다가, 목사를 찾아가 해결책을 구했다. 그러자 목사가 장의사에게 물었다. "죽은 사람의 직업이 뭐였지요?" "예, 정치가였습니다." "오, 그래요? 그럼..
2018-01-27
[유머-아재개그] 진상조사특별위원회 전구 하나를 갈아 끼우는 데 몇명의 정치인이 필요할까? 정답은 스물한 명이다. 한 명은 전구를 갈아 끼우고, 나머지 스무 명은 '진상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 때문이다.
2018-01-26
[유머-아재개그] 친절한 쪽지 마트에서 장을 보고 주차장엘 갔더니 승용차 앞부분이 찌그러져 있었다. 앞 유리 와이퍼에 쪽지 한 장이 끼워져 있는데, 그 쪽지에 이런 글이… "주차하려다 당신 차를 긁고 말았습니다. 주변의 목격자들이 지금 쪽지를 적고 있는 저를 바라보고..
2018-01-25
[유머-아재개그] 부창부수(夫唱婦隨) 부부가 오랜만에 외식을 하려 시내에 나갔다. 밥을 먹던 아내가 화들짝 놀라며 말한다. "어머, 이를 어째! 깜박하고서 다리미 코드를 뽑지 않고 그냘 나왔네!!" 아내는 집에 불이 날까봐 안절부절 못하고 있는데, 남편은 태연하게 밥을..
2018-01-24
[유머-아재개그] 손님 끄는 광고문구 신장개업을 한 성형외과 건물 외벽에 커다랗게 광고 현수막을 붙였다. 그 다음날 손님들이 마구 몰려드는데…… 그 광고 문구는 . . . "어머니 날 낳으시고 원장님 날 만드셨네."
2018-01-23
[유머-아재개그] 남편 팝니다. (1) 품명 = "남편" (2) 구입 시기 = 0000년 00월 00예식장 에서 구입. 시청에 신고 된 국산정품입니다. (3) 사용기간 = 약 30년간 사용한 제품입니다. 처음에는 신기하여 많이 사용을 하였으나 생각만큼 만족도가 떨어져..
2018-01-22
[유머-아재개그] 거시기 체온계 바람기 많은 부인을 둔 사나이가 있었다. 얼마나 바람기가 많은지 잠시도 한 눈을 팔 수가 없었다. 이 남자의 일과는 하루 종일 부인을 감시하는 것이었다. 어느 날, 이 날도 다른 날과 다름없이 부인을 감시하던 중, 집으로 전화를 했으나..
2018-01-21
[유머-아재개그] 휴지가 없어요 아주 섹시한 아가씨가 시골의 한 빠에세 칵테일을 마시고 있었다. 거기에는 한 50이 넘은 수염이 더부룩하고 배가 불쑥 나온 바덴더가 있었다. 아가씨는 바텐더를 매혹적인 몸짓으로 불렀다. 바텐더가 다가오자 아가씨는 더욱 유혹하는 몸짓으로..
2018-01-20
[유머-아재개그] 하체 단련 어느 날 지미가 집에 돌아와 보니 할아버지가 바지를 전혀 걸치지 않은 채 현관 앞에서 앉아 계셨다. 지미는 할아버지에게 다가가 물었다. "할아버지, 지금 바지를 입지 않으신 거 아세요?" 할아버지가 대답했다."그래 지미야, 알고 말고." 그..
2018-01-19
[유머-아재개그] 간호사의 친절 어떤 노인이 연로하고 쇠약해져서 시설과 간호서비스가 좋기로 유명한 노인병원에 입원하였다. 담당 간호사는 입 속의 혀처럼 노인을 잘 보살폈다. 하루는 노인이 안락의자에 몸을 왼쪽으로 있는 대로 다 기울인 채로 불편하게 앉아 있었다. 그래서..
2018-01-18
[유머-아재개그] 할머니의 병 어느 날 병원에 한 할머니가 찾아오셨다. "무슨 일이시죠??"라며 묻는 말에 할머니는 한숨을 푹푹 쉬는 것 아닌가? "글쎄. 나는 정말 이상한 병이 있다니까. 글쎄 나는 하루에도 수 천 번씩 방귀를 뀌는데 이눔의 방귀는 소리도 안나고 냄새..
2018-01-17
[유머-아재개그] 노부부의 시합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고 있었는데 이들은 매일 싸우면 언제나 할머니의 승리로 끝났다. 할아버지는 어떻게든 죽기 전에 할머니에게 한 번 이겨 보는 게 소원이었다. 그래서 생각 끝에 할아버지는 할머니 한데 내기를 청했다. 내용인즉슨 <오줌..
2018-01-16
[유머-아재개그] 마술사의 염력 오래 전에 세계적인 마술사 유리 겔라가 한국에 다녀간 적이 있었다. 유리 겔라가 TV에 출연하여 시청자들에게 말했다. "여러분께서 자기 몸 가운데 아픈 데가 있으면 왼손으로 아픈 데를 만지고 오른손으로 TV 화면을 만지세요. 내가 염력으..
2018-01-15
[유머-아재개그] 엽기 할머니 날마다 부부싸움을 하며 사는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계셨다.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부부싸움은 굉장했다. 손에 잡히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날아가고 언쟁은 늘 높았다. 어느 날 할아버지 왈 "내가 죽으면 관 뚜껑을 열고 흙을 파고 나와서 엄청나게 할..
2018-01-14
[유머-아재개그] 상추 오랜 친구 사이인 두 할머니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서로의 안부를 묻고 나서 한 할머니가 말했다. "바깥 어른은 잘 계신가요?" "지난주에 죽었다우. 저녁에 먹을 상추를 따러 갔다가 심장마비로 쓰러졌지 뭐유." "저럼, 쯧쯧, 정말 안됐소...
2018-01-13
[유머-아재개그] 재미 있는 시골 할머니 시골 할매가 택시를 타고 목적지에 도착했다. "할매요, 5500원입니데이" "우짜꼬? 기사양반요 미안하지만 오백원어치만 뒤로 빡꾸(후진_ 좀 해주소 돈이 5000원 뿐이라서..." 기사는 말했다. "할매요, 됐심더! 고마 내리이..
2018-01-12
[유머-아재개그] 택시요금 어느 시골 할아버지가 택시를 탔다. 목적지에 도착하자 요금이 만원이 나왔다. 헌데 할아버지는 요금을 7700원만 주는 것이 아닌가? 택시 기사가 황급히 말했다. "할아버지, 요금은 만원입니다." 그러자 할아버지 가까이 다가와 씨익 웃으면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