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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일 교수(우) 2022년 직업능력개발의 달 대통령표창 수상 |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허재권)는 1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개최한 '제26회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손태일 교수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는 올해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된 18명에게 증서를 수여하고 직업능력 개발과 숙련 기술 장려에 힘쓴 6개 분야 92명을 선정해 포상했다.
손태일 교수는 전국 최초 "국제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운영 및 일학습병행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직업능력의 달 행사에서 4년 연속 기업, 학습근로자, 현장교사 부문 수상과 지역 내 고용센터 직업상담사를 위한 교육 등 직업교육훈련에 크게 기여했다.
손태일 교수는 "대한민국 숙련기술자를 양성하는 교원으로서 재직근로자, 구직을 희망하는 실업자 등을 대상으로 후학 양성에 더욱 힘쓰고 각 분야, 지역의 장인들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지난 2014년부터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돼 올해 7년차에 접어들었으며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중부지역본부와 협력해 기계, 자동차, 인쇄, 디자인, 전기전자, 용접 등의 분야 기업과 협약을 체결해 인천과 인근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기술력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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