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 1878명 9억3900만 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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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 1878명 9억3900만 원 지급

4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까지 접수분 지급 추진

  • 승인 2025-03-21 10:50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금산군청 3
금산군은 소상공인 경영정상화를 위해 1878명에게 9억3900만 원을 지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접수 일정은 2월 28일부터 4월 18일까지며 매주 목요일 일주일간의 접수분에 대한 지급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지난해 연매출 1억400만 원 미만의 관내 영세 소상공인으로 모바일, 카드 금산사랑상품권 50만 원을 제공한다.

금산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27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금산사랑상품권은 연매출 30억 원 이상 마트, 주유소 등에서 사용할 수 없으나 군은 어려운 여건을 타개하기 위한 정책의 취지를 살리고자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에 한해 일시적으로 해당 업소 57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군 경제과 관계자는 "지역 내 소상공인 경영회복을 위한 자급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마감 일정이 정해져 있는 만큼 대상 업체는 기한 내 신청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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