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지원청, '디지털 기반 학력향상 온(ON) 시스템 활용' 초등 교원 역량 강화 연수

  • 전국
  • 금산군

금산교육지원청, '디지털 기반 학력향상 온(ON) 시스템 활용' 초등 교원 역량 강화 연수

  • 승인 2025-04-02 11:07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금산교육지원청 디지털 기반 학력향상 온(ON) 시스템 활용 연수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인원) 1일 금산교육지센터 교육활동실에서 초등 학습지원담당교사, 온시스템 중점학급 운영 희망교사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디지털 기반 학력향상 온(On) 시스템 활용 역량 강화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충남 온(ON)시스템은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기본학력 보장을 위해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자체 개발한 시스템이다.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디지털 기반으로 한글해득 진단 보정시스템 온한글,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온채움, 사고도구어 기반 자기주도학습 시스템 온생각, 컴퓨터 기반 문제은행 시스템 온평가로 구성됐다.

이날 연수는 초등교사 대상 온채움 활용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책임지원 신청 및 의뢰 방법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금산교육지원청은 문해력 향상 지원 중점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어 온생각 앱 활용 학습지원과 온독지수 활용 사고도구어 겨루기 대회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온생각을 활용한 문해력을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인원 금산교육장은 "기초 학력의 보장은 단순한 학습의 보장을 넘어 학생의 미래를 보장하고 한계를 넘을 수 있는 것"이라며 "오늘 연수로 교사의 디지털 기반 시스템 활용 역량이 강화되어 출발선이 평등한 행복 충남교육 실현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금산교육지원청은 다음 달부터 기초학력책임지원 유형에 따라 기초학력지원교사와 학습코칭단을 배정해 학습지원대상 학생 및 복합적 요인으로 기초학력 책임교육이 필요한 학생들 대상 학습지원과 전문기관 연계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진숙 교육장관 후보자 첫 출근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립대·지방대와 동반성장"
  2. '개원 53년' 조강희 충남대병원장 "암 중심의 현대화 병원 준비할 것"
  3. 법원, '초등생 살인' 명재완 정신감정 신청 인용…"신중한 심리 필요"
  4. 33도 폭염에 논산서 60대 길 걷다 쓰러져…연일 온열질환 '주의'
  5. 세종시 이응패스 가입률 주춤...'1만 패스' 나오나
  1. 필수의료 공백 대응 '포괄2차종합병원' 충청권 22곳 선정
  2. 폭력예방 및 권리보장 위한 협약 체결
  3. 임채성 세종시의장, 지역신문의 날 ‘의정대상’ 수상
  4. 건물 흔들림 대전가원학교, 결국 여름방학 조기 돌입
  5. (사)한국청소년육성연맹, 관저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물품 전달식

헤드라인 뉴스


야권에서도 비충청권서도… 해수부 부산이전 반대 확산

야권에서도 비충청권서도… 해수부 부산이전 반대 확산

이재명 정부가 강공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보수야권을 중심으로 원심력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충청권에서만 반대 여론이 들끓었지만, 행정수도 완성 역행과 공론화 과정 없는 일방통행식 추진되는 해수부 이전에 대해 비(非) 충청권에서도 불가론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원내 2당인 국민의힘이 이 같은 이유로 전재수 장관 후보자 청문회와 정기국회 대정부질문, 국정감사 등 향후 정치 일정에서 해수부 이전에 제동을 걸고 나설 경우 이번 논란이 중대 변곡점을 맞을 전망이다. 전북 익산 출신 국민의힘 조배숙..

李정부 민생쿠폰 전액 국비로… 충청권 재정숨통
李정부 민생쿠폰 전액 국비로… 충청권 재정숨통

이재명 정부가 민생 회복을 위해 지급키로 한 소비쿠폰이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이로써 충청권 시도의 지방비 매칭 부담이 사라지면서 행정당국의 열악한 재정 여건이 다소 숨통을 틀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일 전체회의를 열어 13조2000억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관련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행안위는 이날 2조9143억550만원을 증액한 2025년도 행정안전부 추경안을 처리했다. 행안위는 소비쿠폰 발행 예산에서 중앙정부가 10조3000억원, 지방정부가 2조9000억원을 부담하도록 한 정부 원안에서 지방정..

대전·충남기업 33곳 `초격차 스타트업 1000+` 뽑혔다
대전·충남기업 33곳 '초격차 스타트업 1000+' 뽑혔다

대전과 충남의 스타트업들이 정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대거 선정되며, 딥테크 기술창업 거점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전국 197개 기업 중 대전·충남에선 33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이는 전체의 16.8%에 달하는 수치로, 6곳 중 1곳이 대전·충남에서 배출된 셈이다. 특히 대전지역에서는 27개 기업이 선정되며, 서울·경기에 이어 비수도권 중 최다를 기록했다. 대전은 2023년 해당 프로젝트 시행 이래 누적 선정 기업 수 기준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영하며 야구본다’…한화 인피니티풀 첫 선 ‘수영하며 야구본다’…한화 인피니티풀 첫 선

  • 시구하는 김동일 보령시장 시구하는 김동일 보령시장

  • 故 채수근 상병 묘역 찾은 이명현 특검팀, 진실규명 의지 피력 故 채수근 상병 묘역 찾은 이명현 특검팀, 진실규명 의지 피력

  • 류현진, 오상욱, 꿈씨패밀리 ‘대전 얼굴’ 됐다 류현진, 오상욱, 꿈씨패밀리 ‘대전 얼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