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 저수지 비상 대처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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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 저수지 비상 대처훈련

지진·집중호우 등 순성저수지 재해대비 비상대처 훈련 진행

  • 승인 2025-05-24 06:56
  • 수정 2025-05-25 14:48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단체사진 (1)
저수지 비상 대처훈련 차석자 모습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지사장 주은규)는 5월 20일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천면 소재 순성저수지에서 집중호우·태풍·지진 등에 따른 저수지 붕괴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재해대비 비상대처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집중호우 및 태풍내습 등의 가상상황(순성저수지 제방 붕괴)을 부여하고 붕괴우려(주의단계)→붕괴예상(경계단계)→붕괴직전·붕괴발생(심각단계)→복구(종료단계) 및 저수지 상황유형에 따른 단계별 대응훈련 및 대피(주민대피 방송 등) 등 현장 비상 상황 대처훈련을 하고 자체 평가를 했다.

주은규 지사장은 "지구온난화 및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에 대비하고자 저수지 제방 붕괴의 가상상황을 부여하고 이에 대한 비상대처 훈련을 했다"며 "앞으로도 재해대비 비상대처 훈련은 그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빈틈없는 상황별 대응훈련을 통해 만일의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훈련 소감을 밝혔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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