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금산 안전골든벨] 금산 춤신춤왕은 바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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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금산 안전골든벨] 금산 춤신춤왕은 바로 나!

  • 승인 2025-06-16 02:26
  • 신문게재 2025-06-16 7면
  • 오현민 기자오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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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존 위해 고난도 춤도 '거침없이'



대회 중반 무렵, 탈락자가 속출하면서 패자부활전 진행. 패자부활전 퀴즈에 앞서 막춤 대결이 펼쳐짐. 탈락한 학생들은 조를 이뤄 각 조의 대표 선수를 뽑음. 대표 선수들은 무대 중앙으로 나와 사회자가 재생한 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 막춤 대결을 기대한 사회자는 최신 아이돌 노래를 유사하게 카피하는 학생들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함. 응원을 하던 학생들도 홀린 듯 춤선을 멍하니 바라보며 넋이 나간 표정을 짓기도. 고난도 춤을 선보인 학생들은 별도의 퀴즈풀이 없이 부활 성공. 패자부활전에서 고난도 춤을 선보여 부활한 학생 중 한 명은 대회 막바지까지 살아남으며 최후의 20인으로 수상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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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이렇게요?" 너도나도 심폐소생술 체험



체육관 뒤쪽에 마련된 심폐소생술 실습장에 학생들의 관심이 쏠림. 시간이 지날수록 탈락자가 늘어나면서 긴 줄이 이어지기도. 학생들은 현장에 나온 소방, 경찰관의 안내에 따라 정석 자세로 체험. '헥헥'거리면서도 다시 한 번 해보겠다며 또 다시 줄을 서는 학생도 다수. 긴 줄로 장기간 대기가 불가피했지만, 이탈하는 학생 하나 없이 함께 줄 선 친구에게 장난스레 심폐소생술을 시도해보기도. 바로 옆에 경찰 체험 부스에선 실제 경찰복을 입고, 경광봉을 들며 친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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