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첫 SFTS 환자 발생, 예방수칙 준수 당부

대전시 첫 SFTS 환자 발생, 예방수칙 준수 당부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해야

  • 승인 2020-05-22 16:55
  • 수정 2020-05-22 16:55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대전시청1
대전시는 올해 첫 번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SFTS에 대한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동구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A씨는 지난 4일 충남 홍성에서 밭일을 한 후 고열 증세가 나타나 병원을 방문해 SFTS증상이 의심되어 검사결과 21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SFTS는 작은소피참진드기 매개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참진드기가 활동하는 4~11월에 야외 활동이 많은 중장년과 면역력이 약해지는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대전시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15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SFTS는 예방백신 및 치료제가 없어 농작업·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특히 농촌지역 고연령층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38-40도),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이강혁 시 보건복지국장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풀숲 등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장소에 들어갈 경우에는 긴 소매, 긴 바지, 다리를 완전히 덮는 신발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 해야 한다"며 "야외활동 후 진드기에 물리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옷을 꼼꼼히 털고, 외출 후 목욕이나 샤워를 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체육회 ‘생활체육프로그램 개발·보급사업’ 운영
  2. [오늘날씨] 5월 27일(수) 전국 쾌청, 한낮 따뜻...“강한 자외선 주의하세요”
  3. [영상]박하림의 골프스튜디오, 스윙시 올바른 팔동작과 기본 포지션
  4. [새책] 질문이 보여주는 생각의 힘… '허튼 생각 : 살아간다는 건 뭘까'
  5. 태안 밀입국자 6명 아닌 8명이었다
  1. 대전의 선두 수성전이 시작됐다. 경남 제물로 5경기 무패 도전
  2. 대전을지대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5년 연속 1등급
  3. 대전시체육회 이승찬 회장, 출연금 활용 '역점사업' 본격화
  4. [한줄서가] 어떤 남자를 스치다, 우리도 대한민국의 국가대표다, 두려울 것 없는 녀석들 등
  5. [날씨] 맑은 하늘에 한낮 25도까지 올라… 28일 오후 다시 비소식

실시간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