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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21일 추석을 맞아 아동센터와 노인복지관 등을 방문해 후원금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희망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있는 취약계층 등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본사와 지역본부 합동으로 진행했다.
공단은 공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대전 동구 행복한어르신복지관 등 전국 16개 복지기관에 약 2100만원 상당의 생필품 및 후원금을 지원, 한가위 명절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공단은 2004년 창립 이후 설·추석 나눔 활동을 통해 4억 30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생필품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지원해왔다. 김상균 공단 이사장은 "이번 나눔활동을 통해 독거어르신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분들께서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철도공단 주요업무로는 철도시설의 건설 및 관리와 외국철도 건설(설계, 시공, 감리 및 사업관리 등)과 남북 연결 사업, 철도시설에 관한 기술의 개발.관리 및 지원, 철도시설 건설 및 관리에 따른 철도의 역세권, 철도 부근 지역 및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 제23조의2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이 점용허가한 철도 관련 국유재산의 개발·운영, 건널목입체화 등 철도횡단시설사업, 철도의 안전관리 및 재해대책의 집행, 정부.지방자치단체 · 공기업 · 준정부기관 · 기타 공공기관 또는 타인이 위탁한 사업, 제1호 내지 제7호의 사업에 부대되는 사업, 제1호 내지 제8호의 사업을 위한 부동산의 취득, 공급 및 관리 등이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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