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025-09-28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전산실 화재로 대전시와 5개 자치구 행정 전산망이 멈추면서 극심한 혼선 속 대책 마련에 전전긍긍했다. 업무량이 적은 공휴일이라 피해는 제한적이었지만, 월요일을 앞두고 행정 시스템 중단으로 인한 공공 업무 차질 우려에 긴장감을 키웠다. 28일..
2025-09-28
대전시는 19일부터 26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대전 대표 선수단이 금·은·동 등 총 25명이 입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51개 직종, 17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대전은 32개 직종에 78명의 선수단을 출..
2025-09-28
대전시는 26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제9회 세이프(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개막식을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우리 모두의 안전, 대전의 미래'를 주제로 이틀간 진행되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와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장우..
2025-09-28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화재로 정부 전산시스템 중 국민 직접 이용 인터넷망 서비스도 상당 부분 멈추면서 주말 사이 국민 상당수가 불편을 겪었다. 시스템 완전 복구까지는 상당 기간이 필요해 당분간 불편이 지속 될 전망이다. 국정자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
2025-09-28
이재명 정부 첫 번째 국정감사가 임박한 가운데 내년 6월 제9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청권에선 치열한 여야 공방이 예상된다. 지역 4개 시도 가운데 3곳이 감사 대상에 오르며 충청 '슈퍼국감'이 현실화됐는데 최대승부처 금강벨트에서 기선을 잡으려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2025-09-26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5일 한밭수목원 원형광장에서 열린 2025 대전패션컬렉션에 참석해 대전의 패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패션기업, 대학생, 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
2025-09-26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이 24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국회 입법박람회 지방의회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저출생·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진행됐다. 전국 13개 광역의회 의장단이 참석해 ▲기후위기 극복..
2025-09-25
경찰청이 25일 치안정감·치안감 등 고위직 인사를 단행하면서 대전·충남·충북경찰청의 새 수장이 확정됐다. 신임 대전경찰청장에는 최주원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장이, 충남경찰청장은 임정주 치안감, 충북경찰청장은 이종원 치안감이 각각 임명됐다. 최주원 신임 대전경찰청장은 19..
2025-09-25
대전시는 24일부터 동구 정동 일원에서 지장물 조사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공공주택 조성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동구 쪽방촌 공공주택사업'은 2만6661.9㎡ 부지에 공공임대주택 700호와 공공·민간 분양주택 700호 등 총 14..
2025-09-25
대전 서구 용문종합사회복지관은 23일과 25일 이틀간 사업단별로 나누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문화활동'을 진행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직접 송편을 빚어보는 추석 송편 만들기, ▲가을을 담은..
2025-09-25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화재 예방을 위해 열차 이용객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5일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전동킥보드 화재는 485건으로, 리튬이온 배터리 관련 전체 화재 678건 중 70% 이상을 차지했다..
2025-09-25
대전 유성구가 추석을 맞아 주민과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불법 광고물 특별 정비를 실시한다. 25일 유성구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불법 광고물 특별 정비를 진행한다. 주요 정비 대상은 ▲주요 고속도로 진출입로 ▲지하철역 ▲주요..
2025-09-25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는 25일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지역 기업·기관·단체와 함께 '추석 명절맞이 온정나누기' 행사를 열고 취약계층 400가구에 명절음식 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서승일 대전지방보훈청장, 김영태 자원봉사연합회장을 비롯해 협약 기업..
2025-09-25
대전시는 25일 원도심 일원에서 동구와 중구, 출자·출연기관, 시민단체 등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 새단장 시·구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가 추석 명절과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전국..
2025-09-25
'일류경제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대전시가 거침없는 성장으로 전국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지역 경쟁력 가늠 척도인 인구가 12년 만에 반등하면서 도시 발전의 핵심동력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일류도시'를 기치 (旗幟)로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양질의 일자리 확보, 실질적인..
2025-09-25
국민의힘 지도부가 25일 대전에 총출동해 충청권 현안을 챙기면서 이재명 대통령 외교 행보를 겨냥해선 대여(對與) 공세 칼끝을 곧추세웠다. 내년 지방선거 정국 돌입을 앞두고 전통적 캐스팅보터 지역으로 여야 최대격전지로 떠오른 금강벨트 민심 선점을 위한 행보로 받아들여진다..
2025-09-25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25일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공공어린이재활병원)과 함께 오는 10월 2일부터 31일까지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7층 꿀잼도시 대전홍보관에서 장애인 인식 개선 미술..
2025-09-25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기관인 GPTW(Great Place to Work) 주관의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200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200대'는 아시아 16개국 기업을 대상으로..
2025-09-25
대전 서구가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25일 서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실적 평가에서 대전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을..
2025-09-25
충청권이 젊은 세대가 살고 싶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종은 전국 최고 수준의 출산율을, 대전은 가장 높은 혼인율을 각각 기록하며 '젊은 도시'의 위상을 확고히 한 것이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5년 7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세종시의 조출생률(인구 100..
2025-09-25
대전 인구 증가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2030 젊은 층 유입이 늘어나고, 결혼과 출산율 역시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세종시 출범으로 2013년 이후 이어진 인구감소세가 끊어지고, 청년이 찾는 도시가 됐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대전시 인..
2025-09-25
대전시가 청년들이 지역을 찾아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결혼 지원부터 출산,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면서 2030 젊은 세대의 유입에 큰 역할을 했다는 목소리다. 25일 대전시에 따르면 청년 일자리, 교육, 주거 지원을 강..
2025-09-25
최근 20년간 지방 청년들은 학업과 취업을 위해 수도권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최근 20년간 수도권 인구이동'에 따르면 수도권은 2011년 처음으로 순유출(유입 인구보다 유출 인구가 많음)을 기록했으나, 2017년부터는 순유입(유출 인구보다 유입..
2025-09-25
대전은 과거 '노잼도시'이미지를 탈출하고 '잼잼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단순히 과학도시, 교통의 중심지, 그리고 정부 청사가 있는 행정도시로만 인식되던 과거와는 달리, 이제 대전은 필수 방문지로 탈바꿈했다. 노잼'은 부정어 'No'와 '재미'의 합성어다. '노잼도시'는..
2025-09-25
대전시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고령 친화도시'로서의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지난해 5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시는 청년친화도시 정책과 병행되는 '세대 융합형 모델'을 내세우며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전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