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2025-02-10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세 여학생이 흉기에 찔려 숨진 사고에 대해 현장에서 체포된 40대 여교사가 범행을 자백했다. 10일 대전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0분께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인 8세 여학생이 흉기에 찔려 쓰러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현장에..
2025-02-10
<속보>=대전에서 중단됐던 사이버 성착취물 삭제 지원책인 디지털 성범죄 온라인시민감시단 사업이 올해 재개된다. <중도일보 2024년 8월 28·29·30일 자 1면, 6면 보도>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으로 '디지털 성범죄 온라인시민감시단' 사업을 재개..
2025-02-10
수협중앙회가 전남 여수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침몰 사고로 실종된 선원 찾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근 어선을 동원해 수색 작업에 나서고 있다. 수협중앙회는 2025년 2월 9일과 10일 부산 선적 대형트롤 어선 침몰사고 발생 직후 긴급상황회의를 열고 사고 대책을 논..
2025-02-09
주말 사이 눈비와 영하권 추위 속 결빙사고가 나는 등 충청권에서 교통사고가 잇달아 발생했다. 9일 충남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전날인 8일 오후 6시 3분께 논산 연무읍 죽본리의 한 도로를 지나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커브를 돌던 중 눈길에 미끄러져 도로 바깥에..
2025-02-09
퀴어축제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지역 감리교단에서 출교 처분을 당한 남재영 대전빈들공동체교회 목사의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에 법원이 조만간 판단을 내릴 예정이다. 9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의 감리교 출교 통보에 남재영 목사가 최근 대전지방법원에 출교 무..
2025-02-07
현대아이티씨(대표이사 이승기)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원장 성낙준)과 함께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동절기 안정적인 혈액수급을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했다고 7일 밝혔다. 동절기는 학교 방학, 설 연휴, 한파 등으로 외부활동이 감소함에 따라 헌..
2025-02-07
7일 낮까지 대전에 한때 강한 바람을 동반한 시간당 1~3cm가량 폭설이 내리면서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날 대전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7일 낮 12시 28분께 동구 가오동의 한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운전자가 내리막길 주행 중 브레이크를 밟았으나 차..
2025-02-07
기상청은 7일 오전 2시 35분 34초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km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진앙은 북위 37.14도, 동경 127.76도이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2시 35분께 규모 4.2 지진이 발생했다고 고지했다가 상세 분석을 통해 이를 3...
2025-02-06
최근 3년간 충청권 건설현장에서 작업 도중 사고로 사망한 노동자만 2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근로자 안전교육은 여전히 부실한 실정이다. 안전교육 4시간만 받아도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데다, 최근 불법 체류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이수증을 위조해 돈 받고 파는..
2025-02-06
대전지방보훈청은 보훈복지셀럽과 함께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추진했다. 서승일 대전지방보훈청장은 지난 2월 5일 이영춘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전략사업부장과 대전 서구에 거주하는 6.25 참전유공자를 만나 말벗..
2025-02-05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연말연시 음주·마약운전 특별단속기간을 운영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음주사고는 약 25%, 음주 부상자 수는 약 31% 모두 감소했다고 5일 밝혔다. 2024년 11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3개월간 진행한 이번 특별단속은..
2025-02-05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으로 멈춰있던 경찰 인사 시계가 돌아가기 시작했다. 경찰청 본청의 치안정감·치안감 승진 내정 인사에 이어 올해 경정 이하 정기 승진시험 일정도 확정되면서다. 5일 경찰청 본청에 따르면, 이날 박현수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치안감)을 치안정감으로 승..
2025-02-05
건설현장 취업에 필요한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증을 위조해 불법체류 외국인에게 판매하고 알선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경찰청 국제범죄수사팀은 사문서 위조 혐의로 지역 모 건설현장 노동자인 A(38)씨와 그의 배우자인 중국 국적 B( 38)씨 등 3명과 불법 위..
2025-02-03
최근 중고거래 사기가 조직 범죄화되고 구매자뿐 아니라 판매자까지 표적으로 삼으면서 대전에서도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비대면 거래, 계좌주가 법인이거나 판매자 명과 이름이 다를 경우 조심해야 하며 안심거래 링크도 무조건 믿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5-02-03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대전MBC 재임 시절 법인 카드 부정 사용 의혹에 대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대전유성경찰서는 업무상배임 혐의로 이 위원장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대전MBC 재임 당시 2015년 3월 4일부터 2018년 1월 9일까..
2025-02-03
세종시 119종합상황실에 접수된 2024년 신고 건수가 일 평균 237건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2024년 119종합상황실의 신고접수 건수는 8만 6544건으로 2023년 10만 511건 대비 1만 3967건(13.9%)이 줄었다. 신고..
2025-02-02
여교수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던 대전의 모 사립대학 총장이 최근 검찰에 넘겨졌다. 대전유성경찰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등 혐의로 모 사립대 총장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은..
2025-02-02
#1. 대전 중구에 사는 A(50)씨는 지난해 12월 아르바이트 사이트에 구직 정보를 올린 뒤 온라인쇼핑몰 업체 직원에게 제품 구매를 대행해주고 수수료를 받는 일을 소개받았다가 5000만 원을 잃었다. 해당 사이트에서 전자제품을 대신 주문하면 원금에 수수료를 얹어 돌려..
2025-01-31
세종경찰청은 2025년 설 명절 특별 치안대책 성과를 공유했다. 범죄 신고가 9.5% 줄고, 112신고 대응시간이 22% 단축돼 시민 체감 안전도가 향상된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대책은 1월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적용됐고,지역 경찰과 기동순찰대는 다중 운집 장..
2025-01-30
설 연휴 기간 충청권에서 채무 문제로 지인 간 흉기 살인이 일어나고 눈길 교통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는 등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30일 충남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전날인 29일 오후 11시 16분께 천안 동남구 청수동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여성 A씨가 왼쪽 쇄골 부..
2025-01-30
대전경찰청은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한 결과, 전년 대비 일 평균 112 신고 건수가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월 25일부터 29일까지 명절 연휴 기간 대전 지역 일 평균 112신고 건수는 1093.6건으로 전년 설 연휴(1203.5건) 대비 9.1% 감소..
2025-01-30
대전경찰청은 설 연휴에도 시민안전을 위한 집중 순찰을 통해 사고를 예방했다고 30일 밝혔다. 중부경찰서는 전날인 29일 오전 5시 10분께 도로결빙구간 점검차 순찰 중 보행보조의자차를 타고 차도로 주행하는 노인(80대, 남)을 발견했다. 경찰은 노인의 보조 차량이 인도..
2025-01-29
28일 오후 10시 26분께 김해공항 계류장에서 승객 170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우고 이륙을 준비하던 홍콩행 에어부산 항공기 BX391편 꼬리 쪽 내부에서 불이 났다. 항공기에 탑승해 있던 승객 170명과 승무원 6명이 슬라이드를 이용해 모두 비상 탈출해 다행..
2025-01-28
설 연휴 기간 내린 폭설로 인해 충청권 곳곳에서 눈길 미끄러짐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현재 대전·세종·충남에 대설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29일까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빙판길 사고 등 주의가 요구된다. 28일 충남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
2025-01-28
대전경찰청은 설 명절 연휴 기간 예방 순찰 등 치안활동에 집중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치안활동을 통해 앞서 연휴 기간 교통사고와 산불을 막기도 했다. 둔산지구대는 지난 1월 25일 오후 8시 50분께 순찰 도중 서구 탄방동 왕복 10차로 지하차도 부근에서 비상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