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2025-06-10
이른 무더위에 전국 온열 질환자가 100명을 넘어서고, 충청권에서만 벌써 14명이 열탈진과 열사병 등으로 응급실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이 올해 여름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당분간 체감온도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주의가..
2025-06-10
건양대가 디지털 분야 인재 양성소로 발돋움한다. 연말까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직무 역량 강화 집중교육을 펼쳐 200명 이상의 미래형 인재를 배출한다. 10일 건양대에 따르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AI·디지털(AID) 집중과정 AI..
2025-06-10
올해부터 전면 도입된 고교학점제의 안착을 위해 교육청과 대학이 손을 잡았다. 대전교육청은 대덕대, 우송정보대와 지역사회 협력체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교학점제의 원활한 추진과 학생의 진로·학업설계와 과목 선택 지원을 위한 고교-대..
2025-06-10
대전 동부경찰서와 대전대는 대학 인문사회관에서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열린 간담회는 동부서장과 범죄예방계 직원, 대전대 경찰학과 교수진·학생들이 참석했다. 경찰학과 학생들에게 현장의 경험과 경찰에 대해 시민들이 바라는 점 등..
2025-06-10
대전대(총장 남상호)는 최근 박충화 대전대 대외협력·RISE 부총장이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가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녹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고 10일 밝혔다. 박 부총장은 지금까지 국무조정실, 교육부 등 다수의 정부부처의 평가, 자문 등 다방면에서 공적을..
2025-06-10
지역대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일자리 연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학들은 5~6월 해외 취업부터 창업, 취업특강, 멘토링까지 실질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취·창업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는 모습이다. 대전대는 재학생들의 진로·취업지원과 취업 동기유발을..
2025-06-09
경찰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법인카드(법카) 사용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 후 소환조사를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9일 대전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업무상 배임 혐의를 받는 이 위원장이 법인 카드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했..
2025-06-09
지난 21대 대통령선거 기간 대전·세종·충남에서 선거법 위반 행위 총 225건, 240명이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대부분 현수막·벽보 훼손 혐의로 나타났고, 이를 포함한 선거폭력·허위사실 유포·이중투표 혐의 등으로 6명이 송치되고 200여 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행..
2025-06-09
대전대는 공연예술영상콘텐츠학과 4학년 송호영 학생의 스릴러 장편 영화 'SCARY ROAD(무서운 길)'가 2025년 아시아 독립영화 페스티벌(Asian Independent Film Festival)에서 최고 아마추어 영화(Best Amateur Film) 부문 수상..
2025-06-09
충남대(총장 김정겸)가 2025학년도 1학기 기말고사 기간을 맞은 재학생을 위해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담아 '천원의 저녁밥'을 제공한다. 충남대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오후 5시 30분~7시 제2학생회관 학생식당에서 '천원 저녁밥'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2025-06-09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광복 80주년·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개최한 '광복80 라이트 업(Light Up) 찬란한 대한민국·보훈문화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6월 7일에 열린 문화제는 문화공연·체험·전시 등을 구성해 보훈의 의..
2025-06-08
최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아세톤 실험 중 폭발로 20대 여성이 중상을 입는 등 대전에서 교육연구시설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5년간 지역 연구시설에서 벌어진 화재만 해도 60여 건에 달해 사고에 취약하지만, 안전교육이 대부분 온라인 지도로 안전 사각지..
2025-06-08
국내 외국인 유학생이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충청권 대학의 유학생도 1만 4000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대학과 지자체는 학령인구 감소 위기 타개책으로 유학생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지만, 10명 중 1명은 학업을 마치지 못하고 중도 이탈하는 것으로 확인돼 학업..
2025-06-07
대전에서 제2회 대전퀴어문화축제가 열려 1500명이 도심 속에서 거리 행진과 함께 무지개색 깃발을 흔들며 성 소수자와 사회적 약자에 대해 연대했다. 7일 동구 대전역 동광장 소제동 일대에서 '광장에 나와, 너'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43개 단체가 공동주최해 경찰..
2025-06-06
2023년 3월, 나는 대전목상초등학교에 부임했다. 새로운 학교, 새로운 동료, 새로운 학생들, 그리고 처음 만나는 목상동이라는 마을. 모든 것이 낯설었지만, 곧 그 낯섦은 설렘이 됐고, 나는 이곳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쌓아가고자 다짐하게 됐다. 부임 첫 해에는 2학년..
2025-06-06
대전 산흥초등학교(교장 원정애)는 앵두가 빨갛게 익어가는 계절을 맞이해 5일 '2025학년도 산흥 앵두마을 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산흥초 상징인 앵두가 익어가는 매년 6월에 개최되는 산흥 앵두마을 드림 페스티벌은 숲속 아름다운 교정에서 전교생, 학부모, 지역 주민..
2025-06-05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에게 살해당한 김하늘 양과 유족을 대상으로 온라인에 악성 게시글을 올린 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A(40대)씨 등 2명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20대 등 3명을 검거해 송치 예정이라고 5일..
2025-06-05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원인 미상의 화학 폭발로 불이 나 30명이 대피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5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4일 오후 9시 52분께 유성구 구성동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동 5층 실험실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
2025-06-04
<속보> 4일 오전 10시께 대전 서구 관저동 선암초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학생들의 등하굣길인 만큼 선암초 네거리와 느리울중학교 네거리 사이 300m 보행로 구간에 스쿨존 방호 울타리가 설치돼 있었으나, 유명무실한 상태였다. 안전펜스 일부는 바닥에 제대로 고정되지 않고..
2025-06-04
이재명 21대 대통령이 당선된 가운데, 지역 교육계는 학생-교사-학부모간 신뢰할 수 있는 교육환경과 교권보호 강화 등 교육 공약의 실질적 이행을 한 목소리로 요구했다. 4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재명 당선자는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교육의 국가 책임을 강화하는 8대 교육공..
2025-06-04
목원대(총장 이희학)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재학생과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청년고용정책 탐구생활'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청년 고용정책에 대한 정보 제공과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엔 400여명의 재학생 등이 참여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2025-06-03
6월 장미 대선으로 새 아침을 맞은 대한민국. 국가 백년대계 이을 '교육의 나침반'은 어디로 향할까. AI 디지털교과서(AIDT)와 고교학점제, 늘봄학교 등 교육계 현안은 불확실성의 소용돌이를 거쳐 이제 방향추를 세워야 할 때다. 추진단계부터 논란이 됐던 AIDT는 올..
2025-06-03
21대 대통령선거 기간 발생한 대전 지역 선거사범 대부분 현수막·벽보 훼손으로 적발돼 지난 20대 대선보다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대선 기간 선거사범 적발건수(오전 10시 기준)는 66건으로, 이 중 선거용 벽보·현수막 훼손..
2025-06-03
국립한밭대 오용준 총장이 2일 저출산·고령화 등 우리나라 인구문제 인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공동 기획으로 시작됐으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2025-06-03
6월 2일 세종시 연동면 명학리 '황룡사'에서 불이 사찰 1동과 가재 도구가 소실됐다. 세종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2시 55분경 사고 접수 후 3시 1분경 도착해 소방 인력 39명과 경찰 8명 등 모두 47명으로 화재 진압에 나섰다. 지휘차와 펌프차, 탱크차 등 모두 2..